
지난 9월 24일, 호찌민(Hồ Chí Minh)시 인민법원은 레 티 히엡(Lê Thị Hiệp) 씨가 호찌민시 토지등록사무소 및 제17호 토지등록사무소 지소를 상대로 제기한 토지사용권증서(sổ đỏ·이하 ‘도홍’) 재발급 청구 소송의 항소심 공판을 연기했다. 피해자 씨는 10년 넘게 재발급을 받지 못한 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도홍, 형사 증거물로 10년간 묶여
히엡 씨는 2016년 자신 소유의 토지를 매물로 내놓는 과정에서 도홍이 위조·도용된 뒤 제3자 2명에게 불법 매각된 사실을 뒤늦게 발견했다. 이후 재발급을 받기 위해 관계 기관의 문을 두드렸으나, 해당 증서가 형사 사건의 증거물로 압수되면서 절차가 장기간 중단됐다.
2건의 별도 소송에도 해결 못 해
히엡 씨는 지난 10여 년간 두 건의 별도 민사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권리 회복을 시도했으나, 어느 소송에서도 최종 결론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80㎡ 이상 규모의 해당 토지는 현재까지 소유권이 사실상 ‘동결’ 상태다.
이번 호찌민 토지사용권증서 위조 사건은 부동산 거래 시 증서 진위 확인 절차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로, 현지 부동산 업계와 법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해자 측은 조속한 재발급과 피해 구제를 촉구하고 있으며, 법원의 다음 공판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