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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반미 식중독 235명 입원…전문가들 “안전 조치 강화 시급”

-살모넬라균 주범·파테 등 속재료서 오염…”콜드체인 관리·엄격한 위생 기준 필요” 호찌민시에서 반미(bánh mì) 식중독 사건으로 235명이 입원한 가운데 보건 전문가들이 주요 원인을 밝히고 안전 조치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뚜오이쩨지가 1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주 목요일 발생한 이번 집단 식중독으로 이날 오전까지 중증 환자 1명을 포함해 235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살모넬라(Salmonella)균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며 이는 이전 반미 관련 식중독 사건들과 일치한다. 전문가들은 오염이 빵 자체보다는 주로 속재료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식품과학기술연구소 전 전문가 응우옌주이틴(Nguyen Duy Thinh)은 “짜루어(chả lụa·베트남식 돼지고기 소시지), 파테(pâté), 소시지, 오이, 칠리소스, 생채소 같은 재료가 특히 세균 오염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파테가 가장 큰 위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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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년부터 최저임금 7.2% 인상…월 25만~35만동 올라

-지역별 4단계 차등 적용…하노이·호찌민 531만동·노조 9.2% 요구했지만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별 최저임금을 평균 7.2% 인상한다고 10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정부는 이날 근로계약에 따라 일하는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규정하는 정부령 293호를 발표했다. 이 법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정부령 74/2024를 대체한다. 지역별 최저임금 인상안에 따르면 1지역은 월 35만 동(약 1만4,000원) 오른 531만 동(약 21만원), 2지역은 32만 동 오른 473만 동, 3지역은 28만 동 오른 414만 동, 4지역은 25만 동 오른 370만 동이다. 인상률은 각각 7.1%, 7.3%, 7.3%, 7.2%다. 시간당 최저임금도 그에 따라 인상된다. 1지역은 2만3,800동에서 2만5,500동으로, 2지역은 2만1,200동에서 2만2,700동으로, 3지역은 1만8,600동에서 2만 동으로, 4지역은 1만6,600동에서 1만7,800동으로 올랐다. 지역별 최저임금 적용은 고용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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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초1부터 영어 필수화 추진…교사 2만2000명 부족 ‘비상’

-2030년 시행 목표…급여 낮아 채용난·20만명 재교육 필요 베트남이 2030년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심각한 교사 부족 문제에 직면했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교육훈련부는 2030년까지 유치원 단계에서 영어 교사 12,000명, 초등학교 단계에서 10,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소 20만 명의 교사가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베트남은 전국에 약 3,000만 명의 학생이 다니는 5만 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30년까지 최소 20%의 학교가 5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레벨 1 교육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 탕롱초등학교(Thang Long Primary School) 응우옌티빈민(Nguyen Thi Binh Minh) 교장은 “어린 학생들은 백지와 같아서 지식을 매우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며 영어 조기 교육에 기대를 표했지만 “충분한 교사를 채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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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보디아 ‘코리아 전담반’ 출범…조현, 총리 만나 협력 당부

-한국인 대상 범죄 24시간 합동 대응…경찰관 5∼7명 이달 파견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관들이 합동 근무하며 한국인 대상 범죄에 24시간 대응하는 ‘코리아 전담반’이 10일(현지시간) 출범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경찰청과 ‘코리아 전담반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전담반 개소식을 열었다. 코리아 전담반(Korea-Cambodia Joint Task Force for Koreans)은 양국 경찰이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감금·인신매매 등 범죄에 24시간 함께 대응한다. 캄보디아 현지서 한국인 관련 사건 신고 접수, 피해자 구조, 수사, 피의자 송환 등 전 과정을 전담반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우리 국민 피해가 집중된 온라인 스캠 범죄단지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와 정보 공유 등 실질적 협력 체계를 제도화한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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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동남아 6대 항공 브랜드 선정…베트남 1위

-브랜드파이낸스 발표…싱가포르항공·타이항공 등과 어깨 나란히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Vietjet)이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평가 기관인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로부터 2025년 동남아시아 최고 가치 항공사 브랜드 중 하나이자 베트남 최고 가치 항공사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7일 공개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비엣젯을 올해 아세안(ASEAN) 6대 가치 항공사 브랜드 중 하나로 꼽았다. 비엣젯은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타이항공(Thai Airways), 말레이시아항공(Malaysia Airlines) 등 역내 주요 항공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비엣젯은 뛰어난 브랜드 인지도와 세계 항공 지도에서 날로 높아지는 국제적 명성을 인정받았다. 호응옥옌프엉(Ho Ngoc Yen Phuong) 비엣젯 부총경영이사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이사회 멤버는 “회사 가치의 지속적인 성장은 고객과 투자자, 국제 파트너들의 비엣젯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승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 경험을 계속 제공하는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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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port – 베트남 브랜드, 세계를 향해 날다

1억 인구의 동남아 신흥 경제국 베트남이 자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기차부터 유제품, 커피, 화장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두드리며 ‘포스트 차이나’ 제조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빈패스트(VinFast)의 미국·유럽 진출, 비나밀크(Vinamilk)의 세계 10대 유제품 브랜드 진입, 코쿤(Cocoon)의 비건 화장품 글로벌 확장은 베트남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 주도 ‘국가 브랜드’ 육성 20년… 결실을 맺기 시작하다 베트남 정부는 2003년부터 ‘국가 브랜드 프로그램(Vietnam National Brand Program)’을 시행하며 자국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년마다 실시되는 국가브랜드 선정을 통해 기업들의 품질 향상을 독려해온 결과, 2024년 11월 현재 190개 기업의 359개 제품이 국가브랜드 타이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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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 1인 미디어 시대의 필수템, “동영상 편집 앱” 완벽 가이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다.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동영상 편집은 더 이상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게 됐다. 특히 스마트폰용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은 눈부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고가의 컴퓨터와 전문 프로그램이 필수였던 영상 제작이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충분히 가능해진 것이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동영상 편집 앱 이용자는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10~30대 사용자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일상의 순간을 담아 SNS에 공유하거나, 부업으로 콘텐츠 제작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편집 앱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는 수백 개의 동영상 편집 앱이 즐비해 있어 선택이 쉽지 않다. 본지는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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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Interview – 이 강춘 사장

“1992년 한·베 수교 이후 수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으로 향한다. 그 중에는 젊은 창업자도 있었지만,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빈손으로 이 땅을 찾은 사람들도 있었다.이강춘 사장 역시 그 중 한 사람이다.” 베트남에 빈손으로 들어와서 나름대로의 성공을 이룬 뒤,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노후생활을 즐기는, 세상 부러울 게 없이 살고 있는 이강춘이라는 사내의 인생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배워본다. 베트남의 우기철이 거의 마감되는 시기임에도 오전내내 굵은 비가 사무실 창문을 두드리고 있던 날, 베트남 일상에서는 흔치 않은 양복차림을 한 그가 사무실을 들어선다. 베트남 진출 초기 이야기 이강춘 사장은 본지가 10여년전 교민단체 노인회를 지원하는 사업가를 소개하는 기사를 만들며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 당시에는 맥스비나라는 대형 봉재 공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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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Column – 감사가 주는 행복

요즘은 SNS대화시대이다 보니 각종 SNS 에 매일 좋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모두 나무랄 데 없는 좋은 글이 올라오는데, 그 좋은 글들이 다 마음에 남아있지는 않지요. 하루의 영감으로만 남아있어도 감사한 일입니다. 며칠 전 올라온 글 중에서 유독 잊히지 않고 삶에 각인되기를 바라는 글이 하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주 평범한 글이지만, 주제는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행복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젊은 시절에는 행복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어딘 가에 다다르면 찾아오는, 원하는 조건이 갖춰지면 느껴지는 마음의 결과라는 정의하지요. 좋은 직장, 안정된 가정, 건강한 몸, 여유로운 생활 등이 충족되는 상태가 행복이라고 믿는게 일반적인 행복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세월을 지내고 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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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lumn – 거리 이름으로 보는 베트남의 역사<허종>

– 거리에 거리를 무는 역사 – 우리는 베트남에 살고 있습니다. 경기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가시거나 베트남으로 들어오시는 교민수가 수시로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암묵적으로 호찌민 교민수를 10만명 정도로 추정하는게 일반적인 통설입니다. 도요타, 혼다, 캐논 등 베트남에 한국 기업들보다 먼저 진출했고, 나름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는 일본 교민의 수를 1만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노이를 중심으로 점점 교민수가 늘고 있는 북부의 교민들까지 합쳐 본다면 결코 적지 않은 수의 교민들이 베트남에 살고 있습니다. 단신 부임이 일반화된 일본 기업에 비해, ‘가족은 오래 떨어져서 살면 안된다’라는 문화 속에서 상황만 된다면 가족 부임을 허용하거나 권장하는 한국 기업의 문화도 교민수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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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명 숨진 필리핀에 또 ‘슈퍼 태풍’…2명 사망·120만명 대피

-마르코스 대통령, 내일까지 수업 중단 지시…태풍, 13일 대만 접근 최근 태풍 ‘갈매기’가 덮쳐 220명 넘게 숨진 필리핀에 또 ‘슈퍼 태풍’이 상륙해 2명이 숨지고 약 120만명이 대피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이날 다수의 외신기사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 10분께 태풍 ‘풍웡’이 동부 루손섬 오로라주 디날룽안 지역에 상륙했다. 이번 태풍으로 홍수가 발생한 사마르주 등지에서 2명이 숨졌으며 118만명이 대피했다. 사망자 가운데 60대 여성은 임시 목조 다리에서 추락해 강한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1명은 잔해에 깔려 숨졌다. 또 오로라주에서는 정전이 발생했고, 수도 마닐라 인근 공항은 폐쇄됐다. 필리핀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쳐 400편가량이 취소되거나 우회 운항했다. 루손섬 이사벨라주에 사는 크리스토퍼 산체스(50)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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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 세계기전 출전한 하꾸윈안 “대국 자체가 너무 행복”

세계 최고의 프로기사들이 총출동한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 딱 한 명의 아마추어 기사가 참가했다. 베트남 출신 아마추어 5단인 하꾸윈안(Ha Khu Yen An·19)이다. 그는 지난 8월 열린 월드조 통합예선 결승에서 유럽 최강자인 롭 반 자이스트(Rob van Zeijst)를 꺾고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2013년 월드조 예선이 생긴 이래 여자 선수가 본선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하꾸윈안은 어렵게 출전 자격을 땄지만 9일 제주도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첫날 32강전에서 강동윤 9단에게 189수 만에 불계패를 당해 탈락했다. 대국 후 연합뉴스와 만난 하꾸윈안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대국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대국이 끝난 뒤 강동윤 사범님이 오랜 시간 친절하게 복기해 주셨고 셀카까지 찍었다”고 기뻐했다. 베트남은 바둑보다는 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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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반미 체인 식중독 200명 넘어…임신부도 조산 위험

-같은 체인 2개 매장서 발생…175군병원 130명·살모넬라균 검출·영업 중단 호찌민시에서 같은 체인의 반미(bánh mì·바게트 샌드위치) 가게 2곳에서 빵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9일 저녁까지 200명을 넘어섰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팜타이응옥롱(Pham Thai Ngoc Long) 175군병원(Military Hospital 175) 응급실 의사는 “오늘 이곳에서 30명을 추가로 받아 총 130명으로 모든 병원 중 가장 많다”며 “이 중 4명은 관찰을 위해 입원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 땀아인종합병원(Tam Anh General Hospital)은 2명을 추가로 받아 총 22명을 치료했다. 이 중 10명이 내과·내시경·내시경수술센터에서 치료받고 있고, 1명은 중환자실(ICU)에서 치료 중이며, 11명은 퇴원했다. 의사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가 급성기를 지나 건강이 호전되고 증상이 줄어들었다. 호찌민시 보건국 의무과는 다른 6개 병원에서 총 51명을 받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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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 주요 인사안 비공개 처리…선서식만 생중계

-도반치엔 국회 당위 상임부서기·응우옌반꽝 대법원 당서기 임명 예정 베트남 국회가 10일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고 주요 고위 인사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회의 일정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국회는 비공개로 인사 작업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0시15분까지는 라디오와 TV로 선서식을 생중계했다. 이후 오전 11시30분까지 다시 비공개 회의로 인사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중앙 기관의 일련의 리더십 교체 맥락에서 이뤄진다.  일주일 전 정치국원인 도반치엔(Do Van Chien) 베트남조국전선(Vietnam Fatherland Front)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정치국에 의해 13기 당중앙위 서기국 참여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는 2020∼2025년 임기 조국전선 및 중앙 대중단체 당위원회 서기직에서도 해임됐다. 그는 같은 임기 국회 당위원회 상임부서기로 전보·배치됐다. 사법 시스템 인사와 관련해서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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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1600선 붕괴…증권사들 “1500선 깨질 수도”

-3개월 최저 1599포인트 마감·외국인 2000억동 순매도…”위험관리 우선해야” 베트남 증시가 심리적 저항선인 1600선이 무너지면서 증권사들이 1500선 아래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베트남 대표 지수인 VN-Index는 지난주 40포인트 빠지며 159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주당 평균 거래대금도 약 10% 줄어 25조 동(약 1조원) 수준에 그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000억 동(약 8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비엣컴뱅크증권(Vietcombank Securities·VCBS)은 “급격한 하락에 광범위한 매도 압력이 동반된 것은 비관론과 경계심이 시장 전체를 덮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자금이 은행주를 빠져나가 철강, 석유·가스, 식품 생산 등 펀더멘털이 안정적이고 수혜가 예상되는 일부 업종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거래량은 주간 및 월간 평균을 밑돌았다. ACB증권(ACB Securities·AC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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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관광명소 부이비엔 거리 물바다…관광객들 “테이블 위로”

-폭우·밀물 겹쳐 850m 구간 침수…식당 한산·오토바이 수십대 멈춰서 호찌민시 최대 관광명소인 부이비엔(Bui Vien) 보행자거리가 8일 밤 폭우와 밀물이 겹치면서 물에 잠겨 관광객과 주민들이 발목까지 물에 젖은 채 거리를 걸어야 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30분간 쏟아진 폭우가 오후 5∼7시 만조 시간대와 겹치면서 벤탄(Ben Thanh)구 부이비엔 지역의 배수 시스템이 마비됐다. 물이 거리 전체로 퍼지면서 오토바이 수십 대가 멈춰섰고 주민들은 물을 헤치며 걸어야 했다.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이 거리는 특히 주말에 밤새 활기를 띠는 곳이다. 남부수문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이번 밀물은 올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6∼7일 푸안(Phu An)과 냐베(Nha Be) 관측소에서 1.72∼1.78m를 기록했다. 수위는 오전 4∼6시와 오후 5∼7시에 상승한 뒤 천천히 빠지지만 10일까지 높은 수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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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 휩쓸고 간 베트남…40시간 표류 3명 구조·철도 100m 붕괴

-리선 섬 앞 111km 해상서 ‘기적의 생환’…남북철도 끊겨 2400명 버스 환승 중부를 강타한 태풍 갈매기가 남긴 참사 속에서 기적과 재난이 교차했다. 바다로 떠내려간 남성 3명이 40시간 넘게 표류하다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철도 100m가 강으로 무너지며 수천 명의 발이 묶였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6일 리선(Lý Sơn) 섬 앞바다에서 강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팜주이꽝(Pham Duy Quang)씨는 9일 오전 이 해역을 지나던 베트남 화물선 하이남39호(Hai Nam 39)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 레반르엉(Le Van Luong) 꽝응아이(Quảng Ngãi) 해양항만청장은 “호앙푸쑤옌(Hoang Phu Xuyen) 선장이 리선 섬에서 약 60해리(111km) 떨어진 곳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떠다니는 꽝씨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쑤옌 선장은 “선교에서 표류하는 사람을 보고 즉시 속도를 늦추고 방향을 돌려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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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talk 547 – Ice Break – 얼음을 깨라!

‘아이스브레이킹(Ice Breaki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먹한 분위기를 깨트리는 행위, 우리말로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죠. 이 말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도 자주 쓰입니다.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려면 자기 자신이 가진 한계와 편견, 그리고 익숙한 지식의 경계를 넓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씬짜오베트남은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 주업무지만, 사실 쳇바퀴 굴러가듯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 틀과 관례에 갇히기 쉽습니다. 최근 편집 과정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기사에 사용할 사진이 부족해 디자인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인터뷰 기사에 AI 생성 이미지를 적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관례를 깬 일종의 아이스브레이킹이었지만, 불확실한 미래로 들어선다는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번 호를 제작하며 또 하나의 아이스브레이킹에 도전했습니다. 바로 동영상 제작입니다. 유튜브와 편집 소프트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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