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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Column – 성공의 유일한 이유

성공이란 말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부와 명예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사회적 성취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국 공통된 정의는 하나입니다. ‘뜻한 바를 이루는 것’. 이 글에서 말하는 성공도 바로 그것입니다. 세월을 오래 살다 보니, 감각적으로 깨닫게 된 성공의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거창한 전략도, 특별한 재능도 아닙니다. 단 하나, 꾸준함입니다. 실패를 하고, 지체가 되고, 반복되는 좌절 앞에서 절망도 합니다. 분노하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도 수없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다시 돌아와 또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 그 사람은 결국 자신이 이루고자 한 곳에 도달합니다. 걷듯이 달린 농부의 우승 호주에는 한때 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 약 1,000km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완주까지 보통 6~7일이 걸리는 극한의 레이스입니다. 선수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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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Talk 553 – 임기응변과 명절

이번 호를 작성하면서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구정이 다가오는 것도 있지만, 씬짜오베트남이 활자언론이다 보니 출판사를 통해 발행 전에 검사받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는 무언가 달랐습니다. 출판사에서 금요일 오후 3시까지 디자인을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평소에는 4~5시쯤 제출했는데, 명절을 앞두고 연말송별식을 한다며 한두 시간 앞당긴 것입니다. 단 1~2시간.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루틴이 달라진다는 생각에 초조해졌습니다. 그 한 시간을 위해 평소 금요일에 하던 뉴스 기사를 목요일 오후에 마쳤습니다. 지금 이 글도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 저녁에 쓰고 있습니다. 일찍 작성하다 보니 깨달은 게 있습니다. 사람이 임기응변으로 대응한다는 게 생각보다 심리적으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잡지 일은 대부분 사무 일이라 루틴대로 흘러갑니다. 그래서인지 그 루틴이 달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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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에서 벗어나는 비결 대 공개!

새해 운동 성공의 열쇠는 ‘천천히, 꾸준히’ 2026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헬스장과 공원, 러닝 코스가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꼭 운동을 꾸준히 해보자”는 다짐과 함께 많은 이들이 운동화 끈을 다시 묶는다. 하지만 통계는 냉정하다. 영국의 경우 1월 헬스클럽 이용률이 전월인 12월보다 약 28%나 급증하지만, 몇 달이 지나면 헬스장은 다시 한산해진다. 체중 감량, 체력 회복, 만성 통증 개선 등 목표는 다양하지만, 새해 운동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심삼일의 진짜 원인은 ‘잘못된 목표 설정’ 끝까지 운동을 이어가는 사람과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재무 경북스포츠과학센터(Gyeongbuk Sports Science Center) 센터장은 “대부분의 경우 그 차이는 체력이나 의지가 아니라 운동을 시작할 때 세운 목표의 방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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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푸드 피라미드, 34년 만의 대반전…그 이유는?

1992년 이후 탄수화물 중심 식단, 비만율만 두 배로 키워 2026년 1월 7일, 백악관 브리핑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72)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이 새로운 식품 피라미드(Food Pyramid)를 공개했다. 1992년 이후 34년간 미국인의 식탁을 지배해온 영양 지침이 완전히 뒤집힌 순간이었다. 단백질과 유제품, 건강한 지방이 피라미드 최상단에 올라갔고, 곡물은 최하단으로 밀려났다. 가공식품과 설탕은 아예 피라미드에서 퇴출됐다. “정부는 그동안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에게 거짓말을 해왔다.” 케네디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이제 가공된 독극물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진짜 음식을 먹어야 한다(Eat Real Food).” 스웨덴에서 시작된 푸드 피라미드의 역사 푸드 피라미드의 역사는 1970년대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1972년 스웨덴 국립보건복지위원회(Swedish National Board of Health and Welfare)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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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lumn –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현대지성클래식)

– 우리가 남이가  – 우리는 함께 일을 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인간(人間 : 사람 인 + 사이 간)’ 이라고 부르는 것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의 숙명을 상징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도 있고, 길거리에서 싸움을 해도 ‘쪽수’가 많은 쪽이 유리하고, 조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이 상층부로 올라가고, 선거에서는 많은 사람의 표를 얻은 사람이 국회의원도 되고, 대통령도 됩니다. 기업이 목숨을 거는 매출이라는 것도 결국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많은 사람(소비자라 불리는)들이 선택을 해야만 올라가는 것이고, 인플루언서들의 수입과 지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당연히 다수의 선택을 ‘옳다’라고 믿게 됩니다. 그런데, 다수의 선택이 꼭 옳지 만은 않은 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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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 호찌민 근교 골프장 비교

최근 들어 호찌민 근교 골프장은 돌아보고 느낀 점이 있어 몇몇 골프장을 종합적으로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롭겠다는 생각에 그 비교표를 개인적으로 한번 만들어봤다. 베트남에서 30년을 보낸 골프 매니어로서 작성하긴 했지만, 분명히 밝히는 것은 이 비교치는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 작용한, 지극히 사적인 비교표이니 이 비교를 일반화하지는 말아 줄 것을 당부한다. 아래 표를 어떤 기준으로 만든 것인지 밝힐 터이니 참고하시고, 독자 여러분도 자신이 생각을 넣어서 자신의 비교표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호찌민 근교 골프장비교 접근성: 골프장 가는 거리를 의미한다 : 시내 2군을 기준으로 했다. 자신의 거주지가 다른 골퍼는 그 부분을 자신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하여 바꾸면 된다. 시설: 아무래도 오래된 골프장의 시설이 떨어진다. 라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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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경인교대 예비교사 10명, SIKS 중학교서 문화 수업

3일간 역사·전통공예·사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10명이 베트남 호치민시 별빛국제학교(SIKS) 중학교를 찾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쳤다. 사이공한글학교(교장 김규)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경인교대 음악교육학과 정주연 교수가 인솔한 예비교사들은 한국 역사, 전통 공예, 사물놀이, 한국어를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체험형 수업을 선보였다. 수업안 작성부터 교구 제작까지 전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역사 수업에서는 세종대왕과 한글 창제, 삼국시대를 다루고 강강술래를 통해 한국 역사와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전통 놀이 시간에는 딱지치기·제기차기·윷놀이와 함께 무궁화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전통 공예 수업에는 노리개 제작과 화조도·민화 그리기를 중심으로 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소개했다. 사물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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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베트남의 미래를 그리는 AI 발명가들” KIS, GloNaCal 인재 양성 AI 융합 캠프 개최

인천초등과학교육연구회와 협력,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미래 인재 양성 지난 1월 17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KIS) 강당에는 40명의 초등학생들이 모여 진지한 표정으로 태블릿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들은 ‘베트남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발명품’을 AI 기술로 구현하는 중이었다. 2025 겨울방학 AI융합교육 캠프의 현장이다. ‘베트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간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 초등 2~5학년 학생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의 불편함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구상한 뒤 AI 기술로 결과물을 완성했다. 문제 인식부터 해결책 도출, 기술 구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융합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초등과학교육연구회 ‘사(思)고치는 교사들’ 소속의 남광현(담방초), 이동준(능내초), 박왕국(경명초), 서영배(당산초) 교사가 직접 베트남까지 날아와 학생들을 지도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이들이 강사비 전액을 학교에 기부했다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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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충북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4500캔, 호치민 첫 수출

가격 폭락으로 버려질 뻔한 배추의 화려한 변신 배추 가격 폭락으로 밭에서 썩어갈 뻔한 배추가 베트남 수출 효자 품목으로 거듭났다. 충청북도가 개발한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4500캔이 지난 1월 14일 베트남 호치민시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배추 가격 폭락으로 수확조차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도가 개발한 김치 브랜드다.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규격에 맞지 않거나 모양이 투박해 ‘비상품’ 낙인이 찍힌 배추를 수매해 김치로 가공한다. 농민에게는 적정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 김치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다. 이번 수출의 핵심은 ‘캔(Can)’ 포장 방식에 있다. 기존 비닐 포장 김치는 발효 가스로 인해 부풀어 오르고 냄새가 새어 나와 장거리 물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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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Total Cell Clinic TOKYO, 호찌민서 ‘줄기세포·면역세포 치료 설명회’ 성료

베트남 거주 한국인 30여 명 대상 재생의료 세미나 개최 일본 도쿄 소재 재생의료 전문 클리닉 ‘Total Cell Clinic TOKYO’가 지난 1월 19일 호찌민시 쉐라톤 사이공 그랜드 오페라 호텔에서 베트남 거주 한국인을 대상으로 줄기세포·면역세포 치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법인사단순청회(醫療法人社團順靑会) Total Cell Clinic TOKYO가 주관하고 브리메탈 베트남(대표 이용범)이 주최했으며, 30인 한정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Total Cell Clinic TOKYO 소개와 함께 NK(자연살해) 세포를 활용한 면역세포 치료와 자가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Total Cell Clinic TOKYO 김의정 이사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세포배양시설 허가를 받은 80개 기관 중 4번째로 허가를 취득했으며, 작년 한 해에만 6천 건의 치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면역세포 치료는 암 예방부터 항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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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호치민한국문화원-HITs-vina, 베트남 인재 한국 취업 지원 맞손

인재 발굴부터 채용 연계까지 원스톱 협력 체계 구축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 호치민한국문화원이 손해사정 전문기업 HITs-vina(히츠비나)와 베트남 우수 인재의 한국 기업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대학 졸업생과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베트남 인재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인재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재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정보 제공, 면접 및 채용 연계 등 취업 지원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호치민한국문화원은 유망 인재 발굴과 기초 교육을, HITs-vina는 투명한 채용 절차 운영과 현장 적응을 위한 직무 교육을 각각 담당한다. 박신영 호치민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협력이 한국 기업과 베트남 인재를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가 될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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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 2026년 신년하례회 개최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회장 오덕)가 20일 오후 5시 호찌민시 7군 드마리스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 호찌민 대한민국 최철호 영사를 비롯해 호찌민 노인회장, 체육회장, 여성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다. 오덕 회장의 신년 인사에 이어 최철호 영사와 호찌민 한인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대한노인회장, 대한체육회장, 여성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덕 회장은 전임 이영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2026년도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는 정부 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민간단체로, 베트남 남부 지역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는 전임 이영식 회장이 맡았으며, 글로벌호프 지부장, 한국국제봉사기구 본부장 등 회원 단체 관계자들이 새해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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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대한노인회 베트남 지회, 바리아 붕타우서 ‘건강증진 및 친목강화 야유회’ 성료

사파마(SAFAMA)힐링캠프 황의훈 회장 오찬 후원 대한노인회 베트남 지회(회장 주옥자)는 지난 1월 22일(목) 바리아 붕타우 소재 ‘사파마(SAFAMA) 힐링캠프’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파마 황의훈 회장의 초대로 마련되었으며, 황 회장은 장소 제공은 물론 참석자 전원을 위한 점심 만찬과 음료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대접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 한인 여성회 김춘숙 회장과 임원 5명이 동참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여성회 측은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한편, 참석자 전원을 위한 ‘럭키드로우’ 경품을 준비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심상원 전 한베가족협회 회장이 직접 색소폰 연주와 반주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으며, 회원들은 감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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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대경협, 윤성욱 신임 회장 취임… “회원 간 신뢰와 화합으로 도약”

제6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26 신년회 성료, 78명 참석 재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대경협)가 지난 16일 호텔 니코 사이공에서 ‘2026년 신년회 및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한 주호치민 총영사 대리,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손인선 호치민 한인회장, 최은호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과 회원 78명이 참석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신년사를 전했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로 새해 인사를 보냈다. 권태한 총영사 대리는 축사를 통해 대경협의 발전을 격려했다. 이·취임식에서 권택은 제5대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윤성욱 신임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윤 회장은 취임 선서에서 “회원 상호 간 신뢰와 소통, 교류와 화합을 바탕으로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로패는 권택은 전임 회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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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 2026년 신년 자선의밤 개최

170명 참석, 한상장학회 설립 발표및 2026년 운영위원 임명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회장 김정민)가 지난 15일 호찌민시 그랜드사이공호텔에서 ‘2026년 신년 자선의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강 대한민국 국회의원,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윤만영 필리핀한인회총연합회장, 김기영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최철호 주호치민 총영사관 영사, 김범수 서울대학교 교수와 한인 단체장, 회원사 등 170명이 참석했다. 김정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해외에서 경제활동을 하시는 한상들의 수출자문 및 애로사항에 대해 연합회는 항상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며 “병오년 적토마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강 국회의원은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리를 더 편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재외투표 우편 방식 도입 등 권익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은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며 국가 발전에 공헌해온 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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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Out – 랑 사이공(laang Saigon)에서의 오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베트남 전통 요리의 정수를 만나다 호찌민시 2군 타오디엔(Thao Dien)은 ‘베트남의 청담동’으로 불린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빌라들이 즐비한 이 동네는 외국인 거주자들과 현지 부유층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 갤러리가 골목마다 자리하고 있다. 사이공 강변을 따라 형성된 이 지역은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그랩(Grab) 택시가 당후포(Dang Huu Pho) 거리로 접어들자 울창한 가로수가 시야를 가득 채웠다. 22번지 앞에서 내리니 하얀 벽과 나무 루버로 마감된 2층 건물이 녹음 사이로 모습을 드러냈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 정원에는 열대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고, 작은 분수에서 흘러나오는 물소리가 도시의 소음을 지워냈다. 이곳이 바로 2018년 문을 연 랑 사이공(Laang Saigon)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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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동나이투자협의회(KOCHAM DONG NAI), 우상규 신임 회장 취임

“450개 미가입 기업 전부 찾아가겠다”…현장 소통 강조 동나이 코참(KOCHAM)이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1월 21일 동나이성 홀푸드랜드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우상규 신임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4년간 7·8대 회장을 역임한 김영환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영환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동나이 코참은 조직의 기틀을 굳건히 마련할 수 있었다”며 “동나이성에 진출한 450여 개 한국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며, 한-베 경제 협력과 무역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지난 4년을 회고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사랑의 집짓기, 불우이웃 돕기, 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며, 매회 1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회원사 간 화합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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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핏(Amazfit)이란? 제조사와 베트남 시장 성장

가민의 라이벌인가?…2억 대 출하·90개국 진출한 스마트 웨어러블의 신흥 강자 ‘샤오미 스마트워치’로 잘못 알려진 어메이즈핏(Amazfit)의 정체가 베일을 벗고 있다. 많은 이들이 샤오미(Xiaomi)의 자회사나 서브 브랜드로 오해하지만, 어메이즈핏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젭헬스(Zepp Health Corporation)의 독립 브랜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ZEPP’라는 티커로 상장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이다. 2025년 기준 젭헬스는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Apple)·삼성(Samsung)에 이어 3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어메이즈핏은 5.8%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보다 점유율(5.4%)을 늘려가고 있다. 국제데이터공사(IDC)의 ‘세계 분기별 웨어러블 기기 추적(Worldwide Quarterly Wearable Device Tracker)’ 보고서에서도 2021년 4분기 성인용 시계 출하 부문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샤오미와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 어메이즈핏과 샤오미의 관계는 복잡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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