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 Z세대 시위, AI거품…..어떤일이 일어났나? 2024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5년이 저물어가고 2026년이 다가오고 있다. 2025년의 세계는 몇몇 키워드가 트렌드였다. 바로 ‘관세’와 ‘트럼프’, 그리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는 자연재해의 한해였다. 한편 한국에서는 45년 만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이후의 후유증으로 절반을 보냈고, 탄핵정국이 지속되고 있던3월에는 사상최악의 산불이 찾아왔으며, 10월달에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억울하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년 후반기 이슈로 부상했다. 다사다난했던 지나가는 한해를 이번호에서 다루어 봤다. 세계뉴스 Top 10 01 I 트럼프가 돌아왔다! 1월 백악관에 복귀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미국 정치의 판도를 뒤집었다. 2021년 1월 6일 연방의회 의사당 습격 사건 관련자 1500여명을 전격 사면하며 보수 진영을 결집시킨 그는, 이후 불법 이민자 대량 …
Read More »Korean News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5 한·일 영어 교류 행사’ 성황리 개최
한국·일본 학생들 영어로 소통하며 문화 다양성 체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지난 11일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2025 한·일 영어 교류 행사(English Exchange Event, 이하 EE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EE는 매년 호치민시 소재 한국국제학교, 일본학교, 대만학교 3개교가 협력해 개최해 온 전통 있는 국제 교류 행사다. 올해는 대만학교가 부득이하게 불참했으나, 주최교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주도 아래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의 배움’을 목표로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각 교실에서 진행됐다. 개회식 직후 일본학교 학생들이 각 반별로 3~5명씩 배정돼 한국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고, 학생들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해 준비한 발표와 활동을 함께하며 …
Read More »Korean News – 호치민 비자신청센터,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에 발전기금 후원
주 호치민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이하 호치민 비자신청센터)가 지난 6일(토) 호치민시 12군에 위치한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교장 이영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한-베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대한 한글학교의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식에는 호치민 비자신청센터 최용규 매니저 등 임직원 3명이 참석해 수업을 참관했으며, 이영식 교장은 50여 명의 학생 및 교사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호치민 비자신청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 ‘한글학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 측은 “앞으로도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
Read More »Korean News – 해병대 전우회 송년 골프모임 성료
해병대와 베트남, 낯설지 않은 인연 위에서 이어지는 동행 대한민국 해병대에게 베트남은 결코 낯선 땅이 아니다. 1960~70년대 베트남전에 파병된 한국군 가운데 해병대는 가장 먼저 투입된 부대 중 하나였고, 가장 혹독한 전장을 경험한 부대이기도 했다. 세월은 흘렀고, 전쟁의 기억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았다. 그러나 베트남은 오늘날 많은 한국인에게 삶의 터전이자 두 번째 고향이 되었고, 해병대 출신들도 예외는 아니다. 사업가로, 전문직으로, 혹은 은퇴 후의 삶을 위해 베트남에 정착한 해병대 전우들은 이곳에서 다시 서로를 찾고, 다시 깃발 아래 모였다. 어제 호찌민 인근 롱탄 골프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병대 재베트남 남부지부( 회장 변원철)의 송년 골프 모임은 그런 의미에서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선다. 총 대신 골프채를 들었고, …
Read More »Korean News –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호치민지회, 현판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22기 사업계획 논의… 평화통일 골든벨·K-평화 김치축제 등 행사 계획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호치민지회(회장 황인호)가 지난 12일 오후 3시 호치민시 7군에 위치한 호치민지회 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인호 호치민지회장의 인사말과 지회 현판식에 이어 당면 업무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 현안으로는 22기 전체 사업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 의제로는 제5기 주니어평통 모집 및 운영 방안, 자문위원 역량 강화 워크샵 및 평화 강연회, 제14회 베트남협의회 호치민지회 평화통일 골든벨 예선전, 제3회 주부평화골든벨, 평화 태권도 대회, K-평화 김치축제, 주니어평통 평화 한마음 체육대회, AI 활용 청소년 평화통일 공모전, 평화 염원 등반대회, 평화 염원 조찬 강연회, K-과거시험, 각 분기 정기회의 등이 포함됐다. 황인호 호치민지회장은 …
Read More »Korean News – UN피스코 호치민 협의회, 빈증 고아원에 ‘성탄의 평화’를 선물하다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기억을 심다 UN피스코(UNPISCO) 호치민 협의회가 지난 13일베트남 빈증성 소재 고아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35명, 중등학생 35명, 고학년 아동 6명 등 총 76명의 아이들이 함께해 잊지 못할 성탄의 추억을 만들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장식하며 고아원 전체에 따뜻한 성탄 분위기를 선사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성취감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의 장을 실천한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한인사회 각계각층의 후원도 풍성하게 이어졌다. 유기형 고문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소품 일절과 산타 모자 90개, 오리온 과자 선물세트 80개를 기증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코참(KOCHAM)에서는 LG 스킨케어 2종 세트 33개와 …
Read More »Korean News – 제 2회 한부모가정 돕기및 재난상조위원회 후원금 마련 골프 골프행사 성료
베트남 한인 재난상조 위원회가 지난 17일(수) 탄손녓 골프장(Tan Son Nhat Golf)에서 ‘제2회 한부모 가정 돕기 및 후원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골퍼가 아닌 베트남 전역에서 모인 한부모 가정들이었다.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큰 버팀목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화려한 공연이나 푸짐한 경품 대신 오직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돕겠다는 순수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성문 위원장은 “개인 상품이나 럭키드로우 상품이 없더라도 오직 한부모 가정 돕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현금 후원만 총 2억 2,560만 동과 10만 원이 모금됐으며, 레깅스와 바지, 도라지 배즙, 제주 한라수, 고급 고무장갑, 기념 티셔츠, 바우처 등 …
Read More »Korean News –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2025 교류의 밤’ 성황리 개최
호치민 한베가족협회(회장 윤영석)가 지난 6일 오후 호치민 호아수(Hoa Su) 식당에서 ‘2025년 한베가족 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베가족 70여 가정을 비롯해 한국인 아버지를 잃은 한베 한부모 가정, 권태한 호치민 총영사대리, 손인선 호치민한인회장, 주옥자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민주평통 위원이자 가수인 김기선 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보호와 지원 강화, 정체성 함양, 모국과의 교류 협력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치민 한베가족협회는 7년 전부터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받아 활동해 오고 있다. 권태한 호치민 총영사대리는 축사에서 “총영사관에서도 한베가족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
Read More »Korean News – 월드옥타 호치민지회, “상생의 8대”새 출범
권기현 신임 지회장 취임… 안범준 전임 지회장 2년간 헌신에 감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호치민지회가 지난 11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2025년 송년회 및 제8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00여 명의 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범준 제7대 지회장이 이임하고, 권기현 신임 지회장이 제8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안범준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두려움으로 시작했던 첫 마음이 이제는 감사함이라는 따뜻한 감정으로 바뀌어 가슴을 꽉 채우고 있다”며 “제가 걸어온 이 길은 역대 회장단과 운영위원회, 지회원 선배님들이 지난 10년간 땀과 헌신으로 닦아 놓은 탄탄한 큰 길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기현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호치민지회라는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맞이할 …
Read More »Korean News – 한국해양진흥공사, 호치민서 ‘글로벌 물류· 공급망 투자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코참과 MOU 체결… 2,140억 원 규모 펀드로 동남아 진출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지난 4일 베트남 호치민 니코 호텔에서 ‘2025 KOBC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월 미국 LA,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해진공이 세 번째로 현지에서 개최한 행사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우리 해운·항만물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동남아 현지에 진출한 우리 해운·항만물류기업과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김년호), 금융기관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떠이닌성 쩌우 티 레(Chau Thi Le) 산업무역국 부국장 등 현지 주요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양국 해운·항만물류 산업 협력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해진공의 주요 사업 소개 및 …
Read More »Korean News – 코참연합회, 교민 의료 안전망 강화 위한 보건의료 발전 간담회 개최
앱 기반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구축 논의… “골든타임 확보가 핵심”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김년호, 이하 코참연합회)가 지난 16일 호치민 코참센터 KOAS룸에서 ‘보건의료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베트남 거주 한국 교민의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한국 의료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년호 코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이현규 부회장 겸 보건의료위원회 위원장, 빅스치과 김상우 대표, Kim’s Eye Clinic 김성주 원장, 래플스메디컬 베트남, JW EUVIPHARM, Shinpoong Daewoo Pharma, PEARL DENT 등 제약·의료기기·병의원 분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증 응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골든타임’ 상실 문제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의료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교민 의료 …
Read More »Travel – Gala Dinner
2025년 새해 인사를 나눈 게 엊그제 같은데 드라마틱한 한해가 지나고 벌써 2026년이 목전에 와 있다. 올 한해 힘들었지만 열심히 일한 당신과, 당신 가족을 위해 기념할 만한 ‘연말의 추억’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가족들과 함께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연말연시 이벤트와 디너를 이번 호 Travel에서 알아봤다. 갈라 디너(Gala Dinner) – 호텔 연말연시 특별 만찬의 새로운 의미 갈라 디너는 본래 ‘특별한’ 또는 ‘축제적인’ 의미를 담은 서구의 특별 만찬 행사였으나, 최근 동남아 고급 호텔들의 독특한 영업 전략으로 새로운 의미가 더해졌다. 서구에서 갈라 디너는 주로 셀러브리티들의 초청 파티나 명품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자선 행사 등 특별한 목적을 위해 개최되는 고급 만찬을 의미한다. 초청받은 사람만이 참석할 …
Read More »Dine Out – 꽌부이 그룹 컴플렉스 (Quán Bụi Group Complex)
베트남의 혼을 담은 모던 인도차이나 건축의 야심작 12월 초 호찌민(Ho Chi Minh)은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였다. 갑작스레 쏟아진 빗줄기를 피해 서둘러 뛰어든 곳이 보쯩또안(Vo Truong Toan)거리 14번지, 꽌부이 그룹 컴플렉스였다. 빗물을 털며 고개를 들자 정원과 어우러진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다. ‘이국적’이라는 단어로는 설명이 부족했다. 베트남 전통 가옥의 친근함과 현대적 세련미가 절묘하게 교차하는 공간이었다. 호찌민은 매일 변하고 있다. 삶의 속도만이 아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이제 식사는 배고픔을 해소하는 행위가 아니라 느끼고, 즐기고, 경험하는 문화적 행위다. 꽌부이 그룹 컴플렉스는 바로 그 지점에서 탄생했다. ‘감성의 허브(Emotional Hub)’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곳에서 음식은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지만, 콴부이는 음식으로는 인정을 받은 곳이다. 음식보다는 …
Read More »Health Column – 응급처치와 CPR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집에서도, 직장에서, 길에서, 혹은 일상적인 활동 중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 순간 가장 먼저 현장에 있는 사람은 의료진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일 때가 많다. 그래서 응급처치와 CPR은 의료진만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배워야 하는 ‘실용적인 생명구조 기술’ 이다. 이 글은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정리한 안내서다. 1. 응급처치(First Aid)의 기본 원칙 응급처치란 전문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부상자 또는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세 가지다. ◈ 환자를 가능한 안전한 상태로 보호 ◈ 상황 악화 방지 ◈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생명 유지 1.1 …
Read More »Biz Interview – Petlike 김태연 (Dr TY) 대표
서울대학교에서 수의병리해부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태연(Mr. Ty) 대표이사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Pet Like’를 운영하며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첨단 기술과 베트남의 신선한 원료를 결합한 그의 도전은 단순한 사업을 넘어 ‘과학 기반 반려동물 영양학’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지난달 호찌민 소재 Pet Like 본사에서 만난 김 대표는 “질병을 진단하는 일을 넘어 동물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했다”며 “베트남은 시장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지만 과학적 기반의 고품질 현지 생산 제품이 부족했다”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K-POP’ 정신을 Pet Food에 담다 Pet Like라는 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K-POP’의 정신을 Pet Food에 담겠다는 것. 김 대표는 “K-POP이 …
Read More »Book Column – 잭웰치의 마지막 강의
– 따뜻해진 경영의 신을 만나다 – 우리는 경영자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에 다닌다는 것, 어떤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것은 그곳을 운영하는 경영자의 의사 결정에 어느 정도 자신의 운명을 맞기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조직의 말단에 있다면 저 멀리 계신 사장님이나 회장님의 말씀이나 생각보다는 매일 얼굴을 마주 봐야하는 눈앞의 대리님, 과장님의 성격이나 기분이 회사생활의 행복을 좌우하겠지만, 결국 자신의 운명은 그 조직의 최고 경영자의 의사 결정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다음년도 사업계획에 해외투자 활성화가 결정된다는 것은 국내의 어떤 공장이 문을 닫는다는 얘기가 되고, 누군가는 원하건 원치않건 어떤 나라로 기약 없는 파견을 나가게 되는 것이 한 가지 좋은 사례가 …
Read More »Han Column – 리더는 누구인가?
최근 미국의 LAFC 에서 뛰는 손흥민이 영국의 예전 자신의 팀인 토트넘을 방문하여 작별인사를 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환대를 받는 모습에 손흥민이라는 선수의 가치가 재조명됩니다. 손흥민은 단순히 축구만 잘 한 것이 아닙니다. 선수단을 이끄는 주장 역할로 제대로 수행했습니다. 그는 특유의 선한 인성으로 모든 이를 한팀으로 묶는데 구심점이 되어왔습니다. 그러던 손흥민이 떠나자, 토트넘은 당장 문제가 터집니다. 공격력이 저하된 것은 당연하지만, 더욱 중요한 문제는 리더의 부재로 팀의 기강이 무너진 것입니다. 손흥민을 보낸 영국팬들은 그가 남긴 너무나 큰 빈자리에 절망합니다. 손흥민이 대단한 이유는 단순히 골을 넣어서가 아닙니다. 그는 그들에게 누군가 토트넘을 책임져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할만큼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
Read More »DeskTalk 550 – 귀신과 강아지
2025년 한 해가 흘러갔습니다. 씬짜오베트남도 2002년 창간 기준으로 만 23세가 된 한 해였고, 숫자 ‘5’가 들어가서인지 2차대전 종전 80주년, 광복 80주년, 베트남 통일 50주년 등 의미 있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하며 ‘Review of the Year’ 기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기사 마감 막판까지 고민했고, 뉴스를 선정하는 데 애를 먹었지만, 지난해 방식과 비슷하게 작성하니 의외로 수월했습니다. 제 자신의 시간이면서도, 정작 그해의 중요한 사건 대부분은 저의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남의 일이다 보니 객관적으로 정리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자신이 2025년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고 표현하는 것은 꽤나 어려웠습니다. 문득 책에서 보았던 속담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기 쉬운 것은 귀신, 가장 그리기 어려운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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