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한상 베트남북부지부, 제주도와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MOU 체결

아시아한상 베트남 북부지부(회장 이현석)는 8월 3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와 제주 7개 수협장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 협의회-아시아 한상 베트남 북부지부 3자가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통해 각 기관과 단체는 청정 제주수산물의 베트남 수출과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공동마케팅 프로모션 등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베트남은 2021년 당시 제주 수출 5위 국가에서 올해 6월, 3위 국가로 2단계나 상승했다”라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주 수산물을 첨병으로 베트남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용선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 협의회장은 “베트남은 초고속 성장 중이며, 프리미엄 수입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접근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라며 “오늘 행사가 베트남에 제주를 알리고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석 한상 베트남 북부지회장은 “베트남은 1억 인구의 아주 매력 있는 소비 시장”이라며 “제주의 우수한 수산물이 베트남에 널리 알려지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상 베트남 북부지회가 제주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아시아한상 배트남북부지회는 지난 6월 30일 아시아한상총연합회의 인준 및 회장 임명을 걸쳐 7월 연합회를 발족하고 첫 번째 대외 행사로 제주도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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