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상반기 베트남 주요 은행들의 경영 실적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Vietcombank를 비롯해 VietinBank, MB, SHB, Sacombank 등 27개 은행의 세전이익 현황을 정리했다.
Vietcombank, 2분기 세전이익 58% 급증
Vietcombank의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657조 동(兆 đồng) 이상으로 연초 대비 8.8% 증가했다. 고객 대출 잔액은 1,758조 동으로 5.1% 늘었으며, 고객 예금은 1,729조 동으로 2025년 말 대비 3.4% 증가했다.
2026년 2분기 단독 실적을 보면, Vietcombank의 순이자이익은 19조 1,42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17조 4,200억 동으로 2025년 2분기 대비 57.9%의 큰 폭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신용 리스크 충당금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8%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26년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29조 2,220억 동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 이로써 Vietcombank는 은행권 전체에서 압도적인 이익 1위 자리를 지켰다.
※ 이 기사는 각 은행의 실적 공시에 따라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