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부동산연구원(VIRES)이 발표한 보고서 ‘빈롱성(Vĩnh Long) 도시 부동산 2026~2030: 새로운 발전 공간에서의 도약’에 따르면, 빈롱성은 도시 공간 확장 중심의 개발 모델에서 혁신·과학기술·생활 품질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 고품질 도시 공간 기반 개발 모델로 전환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보고서는 빈롱성의 이 같은 전환이 단순한 부동산 시장 변화가 아니라, 도시 발전 패러다임 자체의 근본적 변화임을 강조했다. 기존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나 지식 기반 경제와 삶의 질을 중심에 놓는 새로운 성장 주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T&T그룹은 빈롱성에 ‘지식도시(đô thị tri thức)’ 개발 모델을 제시하며 핵심 개발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T&T그룹이 추진하는 지식도시 프로젝트는 교육·연구·첨단산업·주거 기능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고부가가치 도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빈롱성은 현재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 행정구역 통합, 메콩델타 지역 내 교통망 개선 등 복합적인 발전 호재가 동시에 맞물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인프라 확충이 외부 투자 유입을 가속화하고, 지역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업그레이드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VIRES는 2026~2030년 빈롱성 도시 부동산 시장이 공급 다양화, 수요 고도화, 개발 품질 향상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T&T그룹 주도의 지식도시 개발은 빈롱성이 메콩델타의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