깟바 앞바다서 즐기는 독일 맥주… 수제 브루어리 ‘선 바바리아’ 25일 개장

깟바 앞바다서 즐기는 독일 맥주... 수제 브루어리 '선 바바리아' 25일 개장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4. 7.

북부의 대표적 휴양지인 하이퐁(Hai Phong) 깟바(Cat Ba)섬 중앙 해변에 독일 정통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깟바(Cat Ba) 중심부의 ‘VUI-Fest’ 복합 단지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선 바바리아(Sun Bavaria)’가 오는 25일 공식 개장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선 바바리아(Sun Bavaria)는 20세기 유럽의 맥주 공장을 모티프로 한 건축 양식을 채택했다. 거칠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4층 건물 두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실내외를 합쳐 최대 6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건물 전면은 통유리로 설계되어 깟바(Cat Ba)만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실내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스토랑 운영측은 독일의 유명 양조 설비 브랜드인 ‘브라우콘(Braukon)’의 현대적 생산 라인을 도입해 ‘선 크래프트비어(Sun KraftBeer)’를 선보일 예정이다. 맥주의 핵심 원료인 보리와 홉은 독일과 뉴질랜드, 미국에서 직접 수입하며, 전통적인 수제 양조 방식을 고수해 독일 정통 맥주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깟바(Cat Ba)섬에 독일식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식 메뉴 또한 수제 맥주의 맛을 돋우기 위해 유럽 정통 요리와 현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접목한 퓨전 스타일로 구성했다. 야외 구역에는 고대 목선을 형상화한 바(Bar)와 수영장을 배치해 자유로운 해양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옥상 층에는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루프탑 공간을 마련했다.

선 바바리아(Sun Bavaria) 관계자는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독일의 맥주 문화와 베트남의 섬 풍경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접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매일 저녁 펼쳐지는 노을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고품격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깟바(Cat Ba)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루어리의 등장은 깟바(Cat Ba)섬의 관광 상품을 다변화하고 고급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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