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59세 브라질 출신 인플루언서 에드손 브란다오(Edson Brandao)가 20대 청년 같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현지 매체와 SNS에 따르면 브란다오(Brandao)는 자신의 실제 나이가 60세를 앞두고 있음에도 정신 상태는 여전히 30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그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를 20대 초반으로 오해하며, 심지어 신분증이 없을 때는 미성년자로 오인받아 클럽 입장을 거부당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7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40세 이후의 젊음: 더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가이드’라는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브란다오(Brandao)는 최근 인터뷰에서 성형 수술이나 보톡스 시술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자신의 외모 유지 비결을 ‘꾸준함’이라는 두 글자로 요약하며,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인생 반전은 40세가 되던 해에 찾아왔다. 노화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습관이 쌓여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이후 19년 동안 엄격한 생활 수칙을 지켜오고 있다. 매일 40분의 유산소 운동(Cardio)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제철 과일과 청정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한다. 튀긴 음식, 설탕, 치즈, 흰 빵, 패스트푸드는 식단에서 완전히 퇴출시켰다.
특히 그는 매일 아침 마시는 ‘레몬 치아시드 워터’를 가장 강력한 천연 디톡스 요법으로 꼽았다. 물에 치아시드(Chia seeds)를 넣고 10~15분간 불린 뒤 레몬 반 개를 짜서 마시는 방식이다. 치아시드(Chia seeds)는 오메가-3와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레몬의 비타민 C는 간 기능을 돕고 부종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는 치아시드(Chia seeds)가 소화 기관의 독소를 쓸어내고 몇 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그의 실제 나이에 대해 의구심을 갖거나 노화에 대한 두려움이 과한 것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이에 대해 브란다오(Brandao)는 노화는 자연스러운 법칙이지만, 좋은 습관을 유지한다면 60세에 가까워져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