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종합 영양 협회 강사인 아오키 고민코 씨가 5개월 간 6kg을 감량한 비법으로 생무 주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오키 씨는 체중을 51kg에서 45kg으로 줄였으며, 10년 넘게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오고 있다. 최근 의료 검진 결과, 그녀의 혈관 생물학적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15년 더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즈오카 현에 거주하는 그녀는 10년 전 심각한 곰팡이 알레르기 치료 중 생무를 알게 되었고, 전통적으로 조리된 생무가 아닌 생으로 섭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알레르리를 극복하고 체형과 전반적인 건강을 크게 개선했다.
아오키 씨는 생무가 풍부한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 덕분에 대사 촉진과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무에 포함된 칼륨이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하고 체내 수분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일본에서는 “매일 갈은 무를 먹으면 의사와의 만남이 필요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생무의 해독 및 항균 효능이 알려져 있다.
그녀는 생무의 강한 맛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1:1 비율의 레시피를 창안했다. 이는 생무와 좋아하는 과일 혼합물로, 무의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것을 권장했는데, 껍질에 섬유질과 효소가 많기 때문이다. 사과, 딸기, 포도와 같은 과일은 껍질째 사용하고, 귤이나 바나나와 같은 과일은 껍질을 벗겨야 한다. 또한, 사용자는 맛을 내기 위해 참깨 가루나 말차, 두유, 요거트를 추가할 수 있다.
무주스는 숟가락으로 천천히 섭취할 것이 권장되며, 식사 전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는 소화를 촉진하고 자연스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주스는 믹싱 후 바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야 약리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저자: 특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