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인 다낭 미케(Mỹ Khê) 해변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도심 환경과 관광 이미지가 훼손되자 다낭시 당국이 단속 강화 및 흡연구역 지정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6대 해변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는 미케 해변 일대 모래사장에 일부 피서객들이 담배를 피운 뒤 꽁초와 재를 무단 투기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다낭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손짜(Sơn Trà) 반도 및 다낭 관광해변 관리위원회에 관련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관리위원회는 해변 순찰을 강화해 환경 보호 규정 준수를 계도하는 한편, 경고 표지판과 쓰레기통을 추가 설치하고 안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계 기관과 협의해 해변 내 지정 흡연구역을 설치하거나 공공 해변에서의 흡연을 제한·금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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