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의 유명 배우 겸 가수 녓낌아인(Nhật Kim Anh·41)이 두 자녀를 양육하는 ‘싱글맘’으로서의 삶과 연기·사업 활동 병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일 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녓낌아인은 한 살 반 된 둘째 딸 주리아(Julia)와 첫째 아들 띤(Tin)을 보살피며 사업을 운영하는 현재의 삶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외수정(IVF) 시술을 통해 얻은 둘째 딸은 가족들의 조력 속에 양육하고 있으며, 부친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업가인 전남편과의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첫째 아들 띤은 현재 껀터(Cần Thơ)의 친가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주말마다 호찌민시로 올라와 동생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녓낌아인은 현재 호찌민시에 위치한 500㎡ 규모의 자택에서 딸 및 개인 비서와 함께 거주 중이다.
아이들이 자람에 따라 연기 활동 복귀도 본격화하고 있다. 녓낌아인은 지난 3월 민항(Minh Hằng), 꼉레(Khương Lê) 등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메민(Mẹ mìn)’의 제작 고사에 참석했으며, 해당 영화는 오는 10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6월 베트남 국제 패션위크 아오자이 패션쇼 참석을 비롯해 미인대회 심사위원 위촉, 자체 커피 브랜드 창립 등 다방면에서 독자적인 사업 및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말 결혼해 2019년 6월 이혼한 녓낌아인은 영화 ‘롱탄금자가’, 드라마 ‘띰셋똥무아(Tiếng sét trong mưa)’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7년 베트남 영화제 최연소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