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당국은 7월 26일, 7명으로 구성된 등반대가 유럽 최고봉 엘브루스(Elbrus) 정상 정복에 나섰다가 폭설을 만나 조난했다고 밝혔다. 이 중 5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나, 악천후로 인해 시신 3구는 산에서 수습하지 못한 상태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구조대가 해발 5,350m 지점에서 시신 2구를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생존한 나머지 대원 2명은 무사히 구조돼 특별 치료를 위해 의료시설로 이송됐다.
사망한 등반객들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적으로, 엘브루스 정상에서 발생한 이번 폭설 참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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