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국방부는 22일, 자국 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Kharkiv)주의 Artilne 마을과 자포리자(Zaporizhzhia)주의 Blahodatne 마을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RT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흑해 연안 오데사(Odessa)주 내 우크라이나 군사 시설 및 물류 거점을 겨냥해 정밀 유도무기와 공격용 무인기(UAV)로 공습을 단행했다.
같은 날 TASS 통신은 러시아군이 키이우(Kyiv) 소재 Rapid 공장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 공장은 우크라이나의 Lyuty 계열 공격형 드론이 조립되는 시설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한 22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전 전선에 걸쳐 우크라이나군 약 1,270명의 병력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신임 총사령관, 반격 강화 의지 천명
우크라이나 전쟁이 1,610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 신임 총사령관 Mykhailo Drapatyi는 현재 전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반격 작전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의 전투 역량과 사기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도 자국 방공망이 러시아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 일부를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외교적 움직임도 지속되는 가운데, 전선의 교전은 동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