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전재수 시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하는 극지 해기사 양성 과정 운영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협력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의 핵심 산업인 조선업의 원·하청 상생협력과 노동환경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김 장관은 “부산시가 원하청 격차 완화와 안정적인 노동 환경 조성에 앞장서 타 업종에 귀감이 되는 성공적인 모델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 시장은 “조선업 원·하청 상생은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전 시장과 김 장관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재 예방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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