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가방이 거대한 ‘도시락’으로… 일본서 이색 ‘벤또 파우치’ 출시

내 여행 가방이 거대한 '도시락'으로... 일본서 이색 '벤또 파우치' 출시

출처: SoraNews24
날짜: 2026. 4. 10.

여행 가방을 여는 순간 정갈한 일본식 도시락(벤또)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여행용 수납 파우치가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의 아이디어 상품 기업 파인 크리에이트(Pine Create)는 여행 짐을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락 테마로 꾸밀 수 있는 ‘타비 스루 오벤또(여행하는 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일본의 가장 기본적인 도시락 형태인 ‘히노마루(일장기) 벤또’와 대중적인 ‘오무라이스 벤또’ 두 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각 파우치는 실제 음식의 질감과 색감을 정교하게 재현해, 옷을 채워 넣으면 마치 도시락 용기에 음식이 가득 담긴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히노마루 벤또’ 세트는 흰쌀밥 위에 우메보시(매실 장아찌)가 올라간 대형 파우치와 계란말이, 가라아게(닭튀김)가 그려진 중형 파우치로 구성됐다. 대형 파우치는 40x28x12cm 크기로 티셔츠 약 4장과 청바지 3벌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별도로 판매되는 소형 파우치를 추가하면 구운 연어, 문어 모양 소시지, 그리고 도시락의 감초인 초록색 칸막이(바란)까지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오무라이스 벤또’ 컬렉션 역시 토마토소스를 얹은 오무라이스 대형 파우치를 중심으로 나폴리탄 스파게티와 함박스테이크 중형 파우치가 짝을 이룬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새우튀김, 방울토마토, 양상추 모양의 소형 주머니도 함께 출시되어 수하물 검사대에서 가방을 열 때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 재미를 선사한다.

가격은 대형·중형 파우치 세트가 3,740엔(한화 약 3만 3,000원), 소형 파우치 3종 세트는 2,970엔(약 2만 6,000원)으로 책정됐다. 해당 제품들은 ‘피노 포쉐(Pino Poche)’ 온라인 몰과 라쿠텐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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