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택 절차가 복잡해 
하노이와 호찌민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미가 보이는 반면 일부 기초 인프라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지가는 하락하고 있다. 지난 수 년간 마음에 드는 집을 마련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다녀보았지만 결국 포기하고 아파트로 들어가기로 했다는 Duy (Hòa Bình 출신) 군은 이러한 상황에서, “가급적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싶었지만 은행 대출관계, 서류 수속절차, 이사시기 등 애로사항이 많아 결국 아파트로 들어가기로 했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상 도로교통 인프라가 속속들이 들어서고 있는 서부 지역은 부동산 경기가 활발한데 반해 남부지역은 답보상태이거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거 및 도로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Hoàn Kiếm, Hai Bà Trưng, đống đa, Ba đình 지역은 여전히 지가가 높으며, 비교적 도로 인프라가 잘 정비되고 있는 Cầu Giấy, Nam Từ Liêm, Bắc Từ Liêm, Hà đông, Long Biên군 등도 지가가 소폭상승했다. (위치에 따라 m2 당 3~7천만동 등락) 하지만 Hoàng Mai, Thanh Trì 군 등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은 sq.m당 3~5백만동가량 떨어졌으며 Mê Linh, đông Anh 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아예 거래가 없거나 sq.m당 5백만동도 채 안되는 곳도 있다. 이에 대하여 이 지역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오랫동안 해온 호아 씨는 “요사이는 아파트를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실제로 토지 거래비율은 10%가 채 되지 않지만 아파트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토지는 일정기간 기다려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파트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29,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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