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항공 승무원 팀장, 기내 판매금 6만5천 싱가포르달러 횡령·징역 11개월

스쿠트항공 승무원 팀장, 기내 판매금 6만5천 싱가포르달러 횡령·징역 11개월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10. 30.

싱가포르 저가항공사 스쿠트의 전직 승무원 팀장 무함마드 파질 나시르(Muhammad Fadzil Nasir·38)가 기내 판매 수익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10월 27일 싱가포르 법원에서 징역 11개월을 선고받았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가 보도했다.

파질은 9명의 승무원으로 구성된 팀을 총괄하며 비행 운영을 관리하는 ‘승무원 책임자(crew-in-charge)’ 직책을 맡고 있었다. 그는 2023년 5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파질을 포함한 승무원들은 기내 식음료 판매 대금을 승객으로부터 현금으로 수령한 뒤 별도 가방에 보관하고, 온라인 포털에 판매 내역을 기록하도록 돼 있었다. 통상적으로 이 현금 가방은 ‘컴플렉스 리더(complex leader)’로 불리는 담당자가 스쿠트의 식음료 납품 업체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처리됐다고 검사 측은 밝혔다.

그러나 파질은 이 절차를 악용해 수익금 일부를 빼돌렸으며, 횡령한 돈은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검사 Teng Yin Hang은 재판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 경위를 설명했다.

파질이 횡령한 총액은 약 6만5,000싱가포르달러(약 5만7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5성급 리조트서 일본 어린이 수영장 익사… 설계 업체 대표 기소 의견 송치

베트남 럼동성(Lâm Đồng) 경찰이 2022년 5성급 리조트 수영장에서 일본인 남아(11세)가 익사한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업체 대표를 건설 기준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붙여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결과, 업체 대표가 안전 기준에 맞지 않는 배수구 덮개를 직접 설계한 것이 익사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됐다. 해당 사건은 4년여에 걸쳐 수사가 중단·재개를 반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