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말레이시아서 성매매 강요당한 베트남 여성 7명 구조

베트남 정부가 말레이시아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한 자국민 7명의 구조와 관련해 신원확인 등 보호조치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1일보도했다. 도안카익비엣(Doan Khac Viet) 베트남 외교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말레이시아 당국과 협력해 피해 여성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이민국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지난달 23일 클랑(Klang) 지역 단속에서 인신매매·성매매 조직을 적발하고 베트남 여성 7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여성들은 32세에서 45세 사이로, 관광객 자격으로 말레이시아에 입국했다가 시설에 감금된 채 성매매를 강요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글라데시 국적의 관리인이 24시간 시설을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엣 부대변인은 “해외 취업을 원하는 베트남인들은 반드시 공신력 있는 국내 업체를 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해외 취업을 미끼로 한 인신매매 피해가 늘자 자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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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밤낮없이 일하니 좋죠”

“로봇은 성실한 일꾼입니다. 지연도 없고 밤낮으로 일하죠.” 딘탄선(Dinh Thanh Son) 비엣텔포스트(Viettel Post) 부사장은 31일 ‘2024 베트남 물류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물류 로봇 도입 성과를 이같이 평가했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비엣텔포스트는 2024년 초 베트남 물류기업 중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도입했다. 하노이 메린(Me Linh)현 꽝밍(Quang Minh) 물류센터(3만2000㎡)에 200대의 자율주행 로봇(AGV)을 배치했다. 이 로봇들은 베트남 엔지니어들이 자체 개발했으며, 초당 2m 속도로 경량 화물을 분류한다. 딘 부사장은 “로봇 도입으로 물류 처리 효율이 20~30% 향상됐다”며 “로봇은 조명 없이도 작동해 전기료도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부이티엔투(Bui Thien Thu) 교통부 내륙수운국장은 “베트남의 물류비용이 GDP의 16~18%를 차지해 세계 평균(10%)보다 여전히 높다”며 “7~8년 전 20% 이상이었던 것에 비하면 개선됐지만 추가 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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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델타(Mekong Delta) 지역, 국제결혼 비율 최고

베트남 영사국(Consular Department)이 발표한 10월 이민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결혼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지역 중 6곳이 메콩델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2023년 껀터(Can Tho), 동나이(Dong Nai), 꽝닌(Quang Ninh), 허우장(Hau Giang), 끼엔장(Kien Giang), 떠이닌(Tay Ninh), 박리에우(Bac Lieu), 동탑(Dong Thap), 하이퐁(Hai Phong), 속짱(Soc Trang) 등이 외국인과의 결혼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인의 국제결혼 건수는 1만 8,200건을 넘어섰으며, 이 중 약 90%가 베트남 여성의 국제결혼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의 경우, 2023년 전체 국제결혼 1만 9,700건 중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결혼이 4,900건(33.5%)을 차지했다. 한국 여성과 베트남 남성의 결혼도 792건(16%)에 달했다. 영사국은 “경제적 요인이 주요 동기”라며 “국제결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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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베트남 투자기회 모색

  글로벌파운드리(Global Foundries), AMD, 램리서치(Lam Research) 등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뚜오이쩨지가 30일 보도했다. 27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베트남혁신센터(NIC)에 따르면 다음달 7~8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반도체산업전시회(SEMIExpo Vietnam 2024)’가 열린다. NIC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파운드리, AMD를 비롯해 코히런트(Coherent), 케이던스(Cadence), KLA, 시놉시스(Synopsys), 인텔(Intel), 마벨(Marvell) 등이 참가한다. 부 꾸옥 후이(Vu Quoc Huy) NIC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약 100개 부스가 설치되고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 쑤언 호아이(Vo Xuan Hoai) NIC 부센터장은 “설계, 제조, 품질검사, 소재생산 등 반도체 제조 전 과정에 걸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린다 탄(Linda Tan) SE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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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중동머니 유입되나?

세계 4위 규모의 UAE 국부펀드가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혔다고 뚜오이쩨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투자청(ADIA) 대표는 전날 아부다비에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만나 베트남 내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알 나흐얀 대표는 “ADIA는 베트남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베트남의 투자펀드 설립과 운용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76년 설립된 ADIA는 약 8,300억 달러(약 1,121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4대 국부펀드다. 베트남에서는 이미 마산그룹의 지분 90%를 보유한 더크라운엑스(The CrownX)사에 투자한 바 있다. 팜 민 찐 총리는 양국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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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상거래 급성장의 그림자…”저가 상품 범람에 환경오염 우려”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국산 저가 상품 범람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메트릭(Metric)에 따르면 올해 1~9월 베트남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6% 증가했다.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4조7500억동(약 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2% 늘었다. 응우옌 응옥 히엔(Nguyen Ngoc Hien) 베트남친환경제품제조협회 대표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의 모자 가격이 7만동(약 3천원)으로, 다른 채널의 12만~25만동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신발도 30만동으로 베트남 내 가격(60만동)의 절반”이라고 지적했다. 쇼피(Shopee), 틱톡(TikTok), 셰인(Shein) 등 다른 플랫폼들도 중국산 저가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테무는 앱 다운로드당 15만동의 리워드를 제공하고 구매 유도 시 30%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공격적인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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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 다주택자 추가과세 추진

  국회가 다주택자와 유휴주택 소유자에 대한 추가과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9일 국회 감독위원회는 부동산 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복수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세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베트남 건설부에 따르면 정부 승인을 받은 콘도텔이 10만호에 달하고 지방정부 승인 물량도 수만호에 이르지만, 법적 문제로 상당수가 미분양 상태다. 아파트 시장에서는 가격이 급등해 일반 구매자의 지불능력을 초과했다. 중·고가 주택은 공급과잉인 반면 서민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서민주택 건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노이는 목표치의 9%, 호찌민시는 19%만 달성했다. 많은 프로젝트가 인허가 절차에 발목이 잡혀 신규 분양이 지연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투기 억제를 위해 15년간 주택 추가과세를 논의해왔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가 3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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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태풍 ‘짜미’ 피해 확산…2만8천 가구 침수

태풍 ‘짜미'(Tra Mi)가 베트남 중부를 강타한 가운데 꽝빈(Quang Binh)성에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이날 현지 당국에 따르면 꽝빈성에서 2만8,34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레투이(Le Thuy)현 1만5,800가구, 꽝닌(Quang Ninh)현 1만1,540가구, 동허이(Dong Hoi)시 1,000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58개 마을이 고립된 상태다. 도로 84곳이 침수됐으며, 북남을 잇는 1번 국도 5개 구간의 침수 깊이가 60cm에 달했다. 호찌민 고속도로의 레투이현 쯔엉투이(Truong Thuy)마을 800m 구간도 최대 80cm 깊이로 물에 잠겼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레투이현의 록투이(Loc Thuy)와 안투이(An Thuy)마을에서는 키엔장(Kien Giang)강 범람으로 주택 지붕까지 물에 잠겼다. 현지 초등학교도 50cm 이상 침수돼 휴교에 들어갔다. 구조당국은 반투이(Van Thuy), 타이투이(Thai Thuy) 등 저지대 마을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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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왕국’ 꽝빈성, 폭우로 관광 중단

세계 최대 동굴군이 있는 꽝빈(Quang Binh)성이 태풍 ‘짜미'(Tra Mi)로 인한 홍수로 30일부터 모든 관광활동을 중단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꽝빈성 관광진흥센터는 이날 “퐁냐-께방(Phong Nha-Ke Bang) 국립공원의 동굴탐험과 정글트레킹, 수상활동 등 모든 관광 프로그램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내린 폭우로 도로가 유실되고 통행이 제한되면서 관광활동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26일부터는 태풍 소식에 많은 관광객들이 예약을 취소했다. 퐁냐 코코 리버사이드 홈스테이 관계자는 “체류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식사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여행사들도 수일간 계속된 폭우로 수천 가구가 침수되고 교통이 마비되면서 꽝빈성 관광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동굴의 왕국’으로 불리는 꽝빈성에는 500개 이상의 동굴이 있으며, 이 중 약 40개가 관광객에게 개방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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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운행 재개…”산사태 피해구간 복구”

  산사태로 중단됐던 베트남 남북철도가 이틀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철도공사(VNR)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SE6 여객열차가 꽝찌(Quang Tri)성 빈린(Vinh Linh)현 피해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했다. 철도 당국은 꽝찌성 사룽(Sa Lung)-띠엔안(Tien An) 구간에서 유실된 철로를 복구한 뒤 화물열차 HH15호와 HH10호를 시험 운행했고, 이후 여객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태풍 ‘짜미'(Tra Mi)의 영향으로 27일 오후부터 내린 폭우로 빈린현 빈롱(Vinh Long)사 사룽역 남쪽 구간에서 철로 기반이 유실되고 선로가 이탈하면서 남북철도가 중단됐다. 빈찌티엔(Binh Tri Thien)철도는 15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500m 구간의 피해 지점을 긴급 보수했다. 철도 당국은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17개 열차에 탑승한 승객 4,570명을 육로로 이동시켰다. Vnexpress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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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8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두바이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베트남이 아랍 국가와 맺은 첫 자유무역협정이다. 응우옌홍디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UAE가 베트남 수출품의 99%에 대해 단계적 관세 철폐를 약속했다”며 “섬유, 신발, 전자제품 등 소비재와 수산물, 목재 제품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캐슈너트, 후추, 꿀 등 농산물은 할랄(Halal) 인증제품을 중심으로 UAE와 중동시장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베트남도 UAE 수출액의 98.5%에 대해 단계적 무관세를 약속했다. 협정에는 서비스 시장 개방, 정부조달 투명성, 디지털 전환, 친환경 개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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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태풍 ‘짜미’ 피해 늘어…사망자 3명·침수피해 확대

중부를 강타한 태풍 ‘짜미'(Tra Mi)의 피해 규모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지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투아티엔후에성(Thua Thien-Hue)과 다낭시(Da Nang)를 강타한 태풍 ‘짜미’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으며, 1명이 실종된 상태다. 특히 투아티엔후에성의 피해가 심각하다. 해안가를 따라 설치된 300m 길이의 도로가 완전히 붕괴됐으며, 콘크리트 블록이 해변 곳곳에 흩어져있는 상태다. 이미 9월부터 계속된 강풍과 높은 파도로 해안선이 최대 100m까지 후퇴한 상황에서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가중됐다. 해안가 상점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지붕을 물통으로 보강했음에도 많은 상점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기울어졌으며, 바닷물이 밀려들어와 내부가 침수됐다. 상인들은 태풍이 지나간 후에야 겨우 남은 물건들을 수습하고 있다. 다낭시 역시 한강(Han River) 하구 인근의 보도블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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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산사태로 중단…”여객 2,400명 발 묶여”

태풍 ‘짜미'(Tra Mi)의 영향으로 베트남 중부 꽝찌(Quang Tri)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남북철도가 중단됐다고 2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철도공사에 따르면 28일 오전 현재 꽝찌성 빈린(Vinh Linh)현 사룽(Sa Lung)-띠엔안(Tien An)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철로 기반이 유실되고 선로가 이탈했다. 철도 당국은 해당 구간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꽝찌성 동하(Dong Ha)역과 꽝빈(Quang Binh)성 동허이(Dong Hoi)역 사이에서 여객 이동을 위한 대체 수송을 실시하고 있다. 오전 10시까지 10개 열차 승객 2,430명이 이동했다. 현재 화물열차 9대가 각 역에서 대기 중이며, 하노이역은 이날 하노이-동허이 구간을 운행하는 SE3 열차의 운행을 취소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부터 27일 저녁까지 꽝찌성의 강수량은 200mm를 기록했으며, 바오다이(Bao Dai) 호수 490mm, 라또(La To) 460mm 등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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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교통체증’ 호찌민시 강타…주요도로 포화상태

호찌민시의 주요 도로들이 차량 급증과 도로 확장 지연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시내 중심부와 4구, 7구, 냐베(Nha Be)구를 잇는 주요 도로인 응우옌 땃 타인(Nguyen Tat Thanh) 거리에서 올해 1~9월 발생한 교통정체가 811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978건에 육박하는 수치로, 하루 평균 2건 이상의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칸호이(Khanh Hoi) 다리에서 떤투언(Tan Thuan) 다리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는 폭 14m의 4차선 도로다. 한쪽에는 주거지역과 학교, 상가가 밀집해 있고, 다른 한쪽은 사이공 항구와 접해있다. 시 당국은 10여년 전 이 도로를 30m로 확장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2015년 수정안에서 37~46m로 확장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사이공 항구 지역 내 냐롱-칸호이(Nha Rong-Khanh 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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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속철도, 국토 전체 구간 연결 않기로

정부가 하노이-호찌민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면서 국토 최북단과 최남단을 연결하지 않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Vnexpress지 기사에 따르면 1,541km 구간에 걸쳐 20개 지방을 관통하는 ‘남북고속철도’ 사업과 관련, 최북단 랑선(Lang Son)성과 최남단 까마우(Ca Mau)성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그러나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맡은 TEDI-TRICC-TEDI SOUTH 컨소시엄은 “고속철도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경제성과 기술적 요인, 도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시속 250km 이상 운행하는 고속철도는 장거리 통행 수요에 맞춰 설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정부가 2021년 승인한 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랑선성과 까마우성은 다른 철도 사업으로 연결된다. 북부는 랑선-하노이 노선이, 남부는 호찌민-껀터(Can Tho) 노선이 각각 계획됐다. 특히 수운망이 발달한 남부 지역은 철도보다 수상운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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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트라미’ 베트남 상륙…도로침수·정전 속출

27일 오전 베트남 중부 지역에 제4호 태풍 ‘트라미'(Trami)가 상륙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투아티엔-후에(Thua Thien-Hue)성과 다낭(Da Nang)시 일대에 태풍이 상륙했다. 최대 풍속은 시속 88km를 기록했으며, 향후 3시간 동안 시속 10~15km로 남서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낭시 내 쾅쭝(Quang Trung)길과 응우옌반린(Nguyen Van Linh)길 등에서는 강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졌고, 일부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투아티엔-후에성 푸방(Phu Vang)현 푸투안(Phu Thuan)면에서는 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해수면이 약 0.5m 상승했으며, 최근 며칠간 해안선이 50m가량 침식된 것으로 조사됐다. 쾅치(Quang Tri)성에서는 집중호우로 도로가 곳곳 침수돼 교통이 마비됐다. 현지 당국은 비상식량과 연료를 확보하고 구조선을 대기시키는 등 비상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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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하노이 집값 고공행진…..서민들 내 집 마련 ‘발걸음 돌려’

수도 하노이의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하노이 외곽 탄찌(Thanh Tri)구의 한 아파트(56㎡) 가격이 2개월 만에 16% 오른 22억동(약 8만6천500달러)을 기록했다. 하동(Ha Dong)구 탄하(Thanh Ha) 도시지구의 중고 아파트 가격도 최근 3개월 새 20% 가까이 상승했다. 황마이(Hoang Mai)구의 공공주택단지 라이스시티 린담(Rice City Linh Dam)의 경우 58㎡ 아파트 가격이 2023년 말 대비 40% 급등한 28억동을 기록했다. 이는 분양가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부동산 중개인 홍꾸안은 “올해 들어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라 일부 단지에선 매주, 심지어 매일 가격이 바뀌고 있다”며 “많은 구매 희망자들이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이라며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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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투자시장 ‘활기’…3분기 공급·임대료 상승세

베트남의 전략적 입지와 우수한 인프라, 산업용 부동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산업단지 투자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27일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3분기 베트남 산업단지 시장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공장과 창고 공급이 각각 9만2천㎡, 17만4천400㎡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2%, 3% 증가했다. 7~9월 산업용지 순흡수면적은 83헥타르로 전분기 대비 14.7% 늘었다. 특히 롱안(Long An),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 빈즈엉(Binh Duong)성이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투자 유망지로 부상했다. 북부 지역에서는 창고 임대료가 평균 ㎡당 월 5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현대적이고 높은 수준의 산업 공간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박닌(Bac Ninh)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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