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푸트라 아파트, ㎡당 9,500만 동…같은 지역 럭셔리는 2억 동

하노이 시푸트라 아파트, ㎡당 9,500만 동…같은 지역 럭셔리는 2억 동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Cafef
날짜: 2026. 9. 12.

하노이 부동산 시장에서 ‘부자 동네’로 통하는 남탕롱(Nam Thăng Long) 도시구역, 이른바 시푸트라(Ciputra) 내 아파트 단지 Astor 1이 ㎡당 9,500만 동(약 9,500만 VND)의 분양가로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하노이 신규 아파트 대부분이 ㎡당 1억 동을 웃도는 현시점에서 이 가격이 주목을 받고 있다.

Astor 1은 약 3,6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0층 규모의 타워 1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약 350가구를 공급한다. 스튜디오부터 침실 2~4개짜리 일반 가구, 복층형(duplex),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상품 유형을 갖췄다.

㎡당 9,500만 동의 기준 분양가를 적용할 경우, 전용면적 70㎡ 가구의 분양가는 약 66억5,000만 동(약 66억5,000만 VND)에 달한다. 여기에 할인 정책, 세금, 수수료, 층별·향별·위치별 가격 차이는 별도로 적용된다.

Astor 1의 분양가는 하노이 아파트 가격이 고가 시장을 중심으로 잇달아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Savills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하노이 아파트의 1차 분양(primary) 평균 호가는 ㎡당 약 1억1,600만 동으로, 전 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

시푸트라 내 다른 하이엔드 단지들의 경우 분양가가 ㎡당 2억 동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시장 흐름 속에서 Astor 1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절대 가격 자체는 여전히 수십억 동대에 달해 ‘실제로 저렴한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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