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사증(무비자)으로 제주를 찾았던 베트남 단체 관광객 중 일부가 귀국편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이날 제주출입국·외국인청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비엣젯항공 전세기를 타고 베트남 나트랑에서 제주로 입국한 베트남인 80여 명 중 38명이 고국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하지 않았다. 이들 베트남인은 지난달 17일 귀국 항공편을 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관광지에서 돌연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무사증 입국해 제주에 머물 수 있는 허가 기간은 30일로, 오는 14일부터는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다. 이 여파로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예정돼 있던 비엣젯항공 전세기 운항 6건은 모두 취소됐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불법체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며 …
Read More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하노이·호찌민시 쇼핑몰 ‘북적’
호찌민시와 수도 하노이의 주요 쇼핑몰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30일 쇼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빈콤동코이(Vincom Dong Khoi) 쇼핑센터는 개장과 동시에 인파로 붐볐고, 유명 브랜드 매장마다 시착을 위한 긴 줄이 이어졌다. 빈콤(Vincom) 계열 쇼핑몰들은 모두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신발류는 최대 80%까지 할인율을 적용해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대부분의 고객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들이었으며, 주차장이 포화상태여서 일부 쇼핑객들은 할증된 요금을 내고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쩐호앙반우엔(Tran Hoang Van Uyen)씨는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미리 구매 목록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하노이 시내 바찌에우(Ba Trieu)거리의 빈콤 쇼핑센터도 아침부터 손님들로 붐볐다.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일요일까지 …
Read More »빈그룹(Vingroup), 제2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이 중부 하띤(Ha Tinh)성에 제2 전기차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하띤성 공산당위원회는 전날 빈그룹이 제안한 7조3천억동(약 3천880억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을 검토하도록 지역 경제특구 당국에 지시했다. 하띤성 당국은 이 프로젝트가 붕앙(Vung Ang) 경제특구의 발전 전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빈그룹의 부동산 자회사인 빈홈스(Vinhomes)가 건설할 이 공장은 연간 40만 대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2026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물류·공급망 분야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그룹은 북부 하이퐁(Hai Phong)시에 첫 전기차 공장을 건설한 데 이어 2023년 중반 붕앙 경제특구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등 …
Read More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55% “기술유출·위협 경험”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떠오른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 절반이 핵심 기술 유출이나 위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미중 분쟁으로 많은 기업이 생산 거점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상황에서 정부가 국내 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예방·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베트남 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 보고서(2024년)’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은 2022년 일본을 제치고 처음 한국의 3대 교역국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이 자리를 지켰다. 한·베트남 교역은 지난 2014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 산업연구원은 이처럼 베트남의 중요도가 상승하자 2021년부터 매년 베트남 진출 기업에 대한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7∼8월 진행한 올해 설문 결과 베트남에 진출한 335개 …
Read More »하노이시, 내년부터 행정구역 통폐합
– 109개 기초행정구역 56개로 통합…53개 감축 수도 하노이시가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고 뚜오이쩨지가 29일 보도했다. 28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국회 상임위원회 결의안 1286호에 근거해 내년 1월 1일부터 109개 기초행정구역(읍·면·동)을 56개로 통합한다. 이로써 기초행정구역이 53개 줄어들게 된다. 쩐 시 타인(Tran Sy Thanh)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계획안(345호)에서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른 주민들의 서류 변경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행정구역에서 발급된 서류도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은 까우저이(Cau Giay), 동다(Dong Da), 하동(Ha Dong) 등 20개 구·군에서 이뤄진다. 시는 12월 25일까지 새로운 행정기구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통폐합 지역의 학교와 …
Read More »베트남 도박시장 ‘규제 사각’…亞 4위 규모에도 대부분 불법
– 전문가들 “합법화로 세수 확보해야”…정부, 관련법 개정 검토 베트남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도박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불법 시장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뚜오이쩨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박사업 관련 법령 개정 제안 워크숍’에서 깐 반 룩(Can Van Luc) BIDV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베트남의 공식·비공식 도박시장 규모가 GDP의 3~5%에 달한다”고 밝혔다. 티엔 푹(Thien Phuc)사의 호앙 응옥 냣(Hoang Ngoc Nhat) 회장은 “베트남인들의 연간 도박액이 최소 50~60억 달러, 최대 90~100억 달러에 이른다”며 “대부분이 축구 도박이고 이 자금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2017년 제정된 도박사업 관련 법령(06호)이 지나치게 엄격해 합법 시장이 발달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도박장 허가를 20개 시·성에서만 시범 운영하고, 인터넷과 …
Read More »호찌민시 남부관문 ‘숨통’…5120억동 규모 락지아교 개통
– 제7군-냐베군 잇는 318m 교량…한 달 앞당겨 완공 호찌민시가 남부 관문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건설한 락지아(Rach Dia)교가 28일 개통됐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레 반 르엉(Le Van Luong)가에 위치한 이 교량은 제7군과 냐베(Nha Be)군을 연결하는 318m 길이의 철근콘크리트 교량이다. 5120억동(약 2700만 달러)이 투입됐으며,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완공됐다. 새 교량은 노후화로 하중 제한과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기존 다리를 대체한다. 왕복 2차로(폭 9~10.5m)에 1m 폭의 보행로가 설치됐으며, 교량 하부에는 조경 공간이 조성됐다. 보 박 뚜엣(Vo Bach Tuyet·75) 씨는 “오랫동안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새 다리가 드디어 완공됐다”며 “기존 다리의 교통 체증으로 양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량 개통은 인근에서 …
Read More »호찌민시 메트로 ‘친환경 변신’
– 14.7km 구간에 380억동 투입해 녹지공간 조성 호찌민시가 첫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을 앞두고 역사 주변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청(MAUR)에 따르면, 반타인(Van Thanh) 수로에서 롱빈(Long Binh) 차량기지까지 폭 22m의 녹지 회랑이 조성된다. 총 14.7km 구간에 37.98헥타르 규모로, 960억동(약 380만 달러)이 투입된다. 녹지화 사업은 자동관수시설 설치와 함께 빈 공간에 나무와 관상용 잔디를 식재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 응우옌 지압(Vo Nguyen Giap) 대로와 하노이 고속도로 상의 고가역 주변에는 이미 공사장 정리가 마무리되고 녹지공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1호선은 제1군 벤탄시장에서 투득시 롱빈 차량기지까지 19.7km 구간으로, 지하 2.6km와 고가 17.1km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43조7000억동(약 17억 달러)이 투입됐다. 도시철도관리청은 “12월 22일 …
Read More »베트남 게임시장 중국産이 점령…”승인 게임 81% 차지”
베트남 게임시장이 중국 게임의 일방적 영향력 아래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29일 특별기사로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방송전자정보국(Authority of Broadcasting and Electronic Information)이 정보통신부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서 승인된 게임 중 81%가 중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 자체 개발 게임 비중(14%)의 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응우옌 티 타인 후옌(Nguyen Thi Thanh Huyen) 방송전자정보국 부국장은 “베트남 게임 기업 대부분이 개발사가 아닌 유통사에 그치고 있다”며 “게임 산업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질적 성장은 더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중국산 게임의 과도한 시장 장악은 불법도박과 저작권 침해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당국은 최근 페이스북(Facebook)에서 도박 게임을 광고하는 667개의 팬페이지와 도박 관련 도메인 5,300여개를 적발했다. …
Read More »신임 교통장관 앞 ‘5대 과제’ 놓였다
새로 임명된 쩐 홍 민(Tran Hong Minh) 교통장관 앞에 거대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과제로 놓였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28일 신임 장관이 취임한 가운데, 교통 인프라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3000km 고속도로망 완공 ▲북부-남부 고속철도 착공 준비 ▲물류비용 절감 ▲적자 BOT 사업 해결 ▲롱타인(Long Thanh)공항 완공이라는 ‘5대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주목받는 과제는 673억4000만 달러 규모의 북부-남부 고속철도 사업이다. 하노이-호찌민시를 잇는 1541km 구간에 시속 350km급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 장관은 향후 2년간 투자절차와 기본설계를 마무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쩐 쭝(Tran Chung) 베트남교통인프라투자자협회장은 “고속철도 사업의 성공은 교통장관의 리더십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속도로 건설도 시급한 과제다. 베트남 …
Read More »골프 대중화 가나?…초·중학교 정규과목 추진
베트남이 골프를 초·중학교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뚜오이쩨지가 29일 보도했다. 28일 베트남 카인호아(Khanh Hoa)성에서 열린 ‘베트남 골프산업 지속가능발전 세미나’에서 박 끄엉 캉(Bach Cuong Khang) 베트남골프협회 부사무총장은 “골프가 아직 많은 베트남인, 특히 아동·청소년에게 생소한 스포츠로 남아있다”며 초·중학교 교육과정에 골프를 포함시키자고 제안했다. 캉 부사무총장은 “고급 골프장이 늘고 있지만 골프를 즐기는 어린이는 여전히 소수”라며 “높은 투자비용과 기반시설 부족, ‘부자들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청소년 유입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한국, 태국, 일본 등 골프 선진국들은 어린이 전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 조기에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며 “골프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응우옌 뚜언 타인(Nguyen Tuan Thanh) 카인호아성 문화체육국 부국장은 “골프 관광객은 …
Read More »글로벌 호텔체인 IHG, 베트남 공략 가속…내년 6개 신규 호텔 개장
세계적 호텔 운영사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가 베트남 관광시장 회복세에 발맞춰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27일 IHG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베트남 주요 관광지에 6개의 신규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다. 새 호텔들은 다낭과 호이안, 세계 최대 동굴 쏜둥(Son Doong)이 있는 꽝빈(Quang Binh)성 등에 들어선다. 라짓 수쿠마란(Rajit Sukumaran) IHG 동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은 “3분기 단체 및 회의 예약이 베트남과 전 세계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아시아 각국을 잇는 새로운 항공노선 개설로 베트남 방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인 등 19개 브랜드를 보유한 IHG는 현재 베트남에서 16개 호텔(4,800실)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향후 40개 이상의 호텔(1만2,000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베트남 정부가 내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
Read More »코레일, 자체 개발 합성수지 철도침목 베트남서 시험시공 성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합성수지 철도 침목을 베트남 현지에서 시험 시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성수지 철도 침목은 철도 선로를 지지하는 침목을 섬유 보강기술로 강화한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든 침목이다. 그동안 코레일은 방부 처리된 목침목을 주로 사용했는데, 최근 환경문제 등으로 동남아지역에서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번에 합성수지 침목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성수지 침목은 특수처리 방식을 사용해 내구성과 경제성, 부식성 등이 좋고 유해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 침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성과확산형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의 하나로 진행된 이 사업은 국내 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해외에서 현지화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개발 과제다. 코레일은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합성수지 침목을 개발하고 …
Read More »소수민족들 ‘생존의 땅’ 찾아 남부로…공장 일자리가 ‘새 희망’
– 산간마을 기후재난·부채 등에 농업 포기, 제조업 도시로 대이동 북부 산간지역 소수민족들이 생계를 위해 남부 제조업 도시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 폭락이 맞물리며 전통적인 농업 기반 생활이 무너진 결과라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베트남사회과학원의 당 응우옌 안(Dang Nguyen Anh) 전 부원장은 “2017-2019년은 북부 산간 소수민족의 두 번째 이주 물결”이라며 “2009-2012년 첫 이주 때는 중부고원 농촌으로 향했지만, 이번에는 도시 공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몽(Mong)족 송 파오 더(Song Pao De·27)와 그의 아내는 7년 전 선라(Son La)성의 산악마을을 떠나 호찌민시 인근 빈즈엉(Binh Duong)성으로 이주한 첫 세대다. 13세에 결혼해 일찍 가장이 된 더는 옥수수 농사로는 가족을 부양할 수 없어 …
Read More »의료보험 혜택 대폭 확대
–중증환자 상급병원 직행 허용 베트남이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료보험 제도를 전면 개편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국회는 의료보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새 법은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특히 중증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희귀질환이나 중증질환자, 수술이 필요하거나 첨단 의료 시술이 필요한 환자는 최초 등록한 의료기관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으며, 의료보험이 진료비 전액을 보장한다. 구체적인 대상 질환은 보건부 장관이 별도로 고시할 예정이다. 100% 보험 혜택은 응급환자, 빈곤층, 도서지역 주민, 소수민족의 입원 진료에도 적용된다. 또한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지정된 1차 의료기관과 군급 의료기관 이용 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이번 개정으로 행정구역에 …
Read More »호찌민시 운전면허증 발급 대란…”25만장 부족” 비상
호찌민시가 운전면허증 발급용 카드 부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부이 호아 안(Bui Hoa An) 호찌민시 교통국 부국장은 “현재 약 25만장의 면허증 발급용 카드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험 접수까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호찌민시뿐 아니라 인근 지방 주민들까지 도심에서 면허를 발급받으려 하면서 수요가 폭증한 데 따른 것이다. 도로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면허 발급·갱신 수요가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수요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종이 면허증을 전자신분증(VNeID)과 연동 가능한 플라스틱 카드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꼽힌다. 또한 ‘내년 도로교통안전법 시행으로 구 면허증이 무효가 된다’는 잘못된 소문도 한몫했다. 안 부국장은 “1995년 이전에 발급된 면허증이라도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2025년 1월 1일 이후에도 …
Read More »호찌민시, 내년 통폐합 동 주민 서류변경 ‘자율적 처리’ 방침
호찌민시가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류 변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보 반 호안(Vo Van Hoan)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동 통폐합 이후에도 즉각적인 서류 변경은 하지 않고 필요할 때 조정하면 된다”며 “주민들이 줄 서서 서류를 제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상임위원회 결의안 1278호에 따라 호찌민시는 80개 동을 41개 동으로 통폐합, 39개 동을 줄이게 된다. 개편 대상은 제3, 4, 5, 6, 8, 10, 11구와 빈턴(Binh Thanh), 고밥(Go Vap), 푸년(Phu Nhuan)구의 동들이다. 이번 행정구역 개편으로 주민등록증, 주택번호, 부동산 서류, 은행 계좌, 명함, 제품 포장 등 주소 관련 서류 변경이 필요한 주민과 기업이 80만 명 이상으로 …
Read More »국회사무총장·재무·교통장관 임명 승인
베트남 국회가 28일 정부 고위직 인사를 대거 단행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국회는 레 꽝 뚱(Le Quang Tung)을 제15대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겸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재석 의원 454명 중 453명(94.57%)이 찬성표를 던졌고, 1명이 기권했다. 이어 팜 민 찡(Pham Minh Chinh) 총리가 제안한 응우옌 반 탕(Nguyen Van Thang) 재무장관과 쩐 홍 민(Tran Hong Minh) 교통장관 임명안도 가결됐다. 재석 의원 452명(94.36%) 전원이 찬성했다. 앞서 국회는 호 득 폭(Ho Duc Phoc) 재무장관과 응우옌 반 탕 교통장관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두 장관의 임기는 2021-2026년이었다. 또한 이날 최고인민법원장이 제청한 응우옌 꾸옥 도안(Nguyen Quoc Doan)과 레 띠엔(Le Tien)의 대법관 임명안도 처리됐다. 재석 의원 451명 중 448명(94.15%)이 찬성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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