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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의 대 호우, 서울이 잠겼다.

-사망 7명·실종 6명…서울 422㎜ 등 기록적 폭우에 수도권 ‘마비’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밤사이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9일 아침에는 폭우 여파에 따른 교통 통제로 출근길에 나선 수도권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연합뉴스가 8월 9일 보도했다. 대한민국 기상청은 지난 8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울(기상청) 422㎜, 경기 여주 산북 399.5㎜, 양평 옥천 396.5㎜, 광주 387.5㎜, 강원 횡성 청일 253.5㎜, 홍천 시동 202㎜ 등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내린 422㎜의 비는 7월 한 달간 서울에 내리는 평균 강수량 값과 비슷한 수준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하룻밤 새 쏟아진 셈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6시 현재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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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24시간 사무실 건물의 등장

다국적 기업과 코로나 이후 변화된 노동시간에 발 맞추어 24시간 사무실 건물들이 호찌민시에 등장하고 있다고 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아파트 리스 전문회사인 Sabay Home을 운영하고 잇는 응웬 후 띠엔씨는 최근 탄손낫 공항 근처에 9층 규모의 새로운 시설을 확충 하기 시작했으며, 이 건물은 호찌민시 최초의 24시간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Vnexpress 기자에게 언급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응웬 후 띠엔 씨는 24시간 사무실 운영이 호찌민에서는 시험적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가 짓고 있는 3000sqm건물에는 사무공간과 더불어, 건물에 입주한 기업의 직원들이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미 이 건물에 미국계 마케팅 회사가 입주를 선택하여, 선 보증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 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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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뀐랍II LNG 발전소 건설….동서발전·지멘스·쯩남 ‘맞손’

포스코에너지가 한국동서발전, 지멘스, 베트남 쯩남그룹과 뀐랍II LNG 발전소 건설에 협력한다. 벤트레성 인민위원회와도 회동해 LNG 투자를 논의하고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더 구루지가 8일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동서발전, 지멘스, 쯩남그룹과 뀐랍II LNG 발전소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뀐랍II 사업은 당초 석탄화력 발전소로 추진됐었다. 포스코에너지는 응에안성 동호이 산업단지 인근에 약 25억 달러(약 3조2600억원)를 쏟아 1200㎿(600㎿X2기)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를 지으려 했으나 현지 정부의 탄소 중립 기조에 따라 LNG로 방향을 틀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국가 전력개발 마스터플랜(이하 PDP) Ⅷ 초안에 LNG로의 전환을 담았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사업성을 평가하고 파트너사들과 지분을 구체화한다. 뀐랍II 사업을 토대로 추가 수주를 추진해 베트남 LNG 발전 시장을 선점한다. 국제금융공사(IFC)에 따르면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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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대표단, 베트남 박닌성 방문

지난 7일 오후, 김학용 의원이 이끄는 한국 국회 대표단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응우옌 아잉 뚜언(Nguyễn Anh Tuấn) 및 박닌성 지도부와 면담했다. 해당 면담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삼성전자 베트남 대표이사가 동행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8일 보도했다. 김학용 의원은 박닌성 지도부의 환대에 감사하며, 박닌성 지도부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재 베트남의 박닝 성에는 여러 대기업들을 포함한 수백 개의 한국 기업들이 사업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덧붙여 김학용 의원은 “베트남, 특히 박닌성에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박닌성 지도부 또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및 생산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닌성은 총리가 승인한 16개의 집중 산업 구역이 집중된 지역이며, 새로운 투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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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생존자 방한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현장을 목격한 피해자들이 법정 증언을 위해 한국을 찾아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베트남전쟁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네트워크)는 8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사건인 ‘하미사건’에 대해 제대로 진실규명을 하라”고 촉구했다. 베트남 ‘퐁니사건’의 피해 생존자인 응우옌 티탄(62) 씨와 피해 목격자 응우옌 득쩌이(82) 씨는 이날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4월 또 다른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 사건인 하미학살 피해자와 유가족이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규명을 촉구하고자 추진됐다. 두 사람은 ‘퐁니사건’의 피해자이지만, 다른 민간인 학살 사건 피해자와 연대하고 있다. 응우옌 티탄 씨는 “하미학살은 베트남에서 일어난 한국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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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간판’ 20개 걸린다

-베트남 이마트 인수 THACO사 확장계획 발표  이마트가 베트남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현지 기업 타코(THACO)가 5년내 이마트 하이퍼마켓(식품 위주 대형마트) 20곳 출점·매출 10억 달러를 목표를 내걸었다고 더구루지가 8일 보도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현지 자동차 기업인 타코그룹에 베트남 이마트(E-MART VIETNAM CO., LTD) 지분 100%를 매각했다. 현지 사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하고 로열티를 받는다. 베트남에서 이마트 매장 신규 출점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현지 기업과의 제휴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든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내놓은 전략이었다. 8일 타코는 자회사 티소 리테일(THISO Retail)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 이마트 하이퍼마켓 20곳을 출점하고 오는 2026년까지 매출 10억 달러(약 1조 3045억원)를 창출하겠단 사업전략을 밝혔다. 타코는 자동차·부동산·농축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베트남 재계 4위 기업으로,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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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국 정상화 후 ‘최다 관광객’은 한국인

올해 들어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입국 제한을 푼 뒤 한국인이 현지 관광업계의 최대 고객으로 부상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총국(GSO)의 외국인 방문객에 관한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현지에 들어온 한국인 여행객은 19만6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비하면 8%에 불과하지만 전체 외국인 여행객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지난 7월 한달에만 거의 9만명 가량이 베트남에 들어왔는데 이는 6월과 5월에 비해 각각 1.7배, 3배 늘어난 것이다. 한국 다음으로 여행객들을 많이 보낸 나라는 미국(10만2천명)과 캄보디아(6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최대 고객이었던 중국인들은 본국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입국 제한으로 인해 관광객 수가 5만3천명에 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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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호찌민에서 추격전…..날치기범 붙잡아

베트남서 한국인 여행객이 날치기를 당한 뒤 범인을 붙잡아 현지 공안에 넘겼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인 P씨와 일행들은 지난달 30일 호찌민시의 1군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응웬반덕 용의자로부터 마사지 가게를 소개해주겠다는 제의를 받았다. 그는 말을 걸면서 박씨에게 가까이 다가간 뒤 갑자기 친구의 지갑을 빼앗아 도주했다. 이에 박씨 일행이 뒤쫓아가자 베트남인은 지갑을 길가에 버리고 계속 달아났다. 범인은 결국 벤탄 시장 근처 공원에서 박씨에게 붙잡힌 뒤 현지 공안에 넘겨졌다. 베트남 공안은 용의자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박씨의 친구는 경찰 조사에서 “지갑에 미화 1천100달러를 비롯해 현금 인출 카드와 증명서가 들어있었는데 일부 내용물만 되찾았다”고 말했다.   Vnexpress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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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30년까지 공공주택 100만채 건설 목표

베트남 정부가 산업노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100만채를 오는 2030년까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고 5일 아주경제지가 보도했다.   3일 뚜오이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팜민찐 총리는 최근 ‘산업노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개발 촉진’ 회의를 주재하면서 “산업노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제공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총리는 “아무도 뒤에 떨어져 있게 두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오랫동안 우리가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노동자와 저소득층 삶의 질”이라며 “서민들을 위한 주택, 특히 산업단지 노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은 당과 국가에서 항상 특별한 관심을 받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총리는 외국인 투자자가 공공주택 개발에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메커니즘과 정책을 개선할 것을 각 지방 당국에 촉구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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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새 여권 ‘출생지 정보 부족’ 논란에 “기입 검토”

 베트남이 새 여권에 대해 유럽 내 일부 국가들이 출생지 정보 부족을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공안부는 새 여권에 출생지를 기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주베트남 독일대사관은 출생지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서 새 여권 소지자에 대해 입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페인대사관은 지난 1일 같은 이유로 비자 발급을 중단키로 했다. 체코대사관도 사흘전 성명을 내고 베트남 새 여권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베트남 공안부는 새 여권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격에 부합하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또 일본과 스위스 등 다른 국가들의 여권도 출생지가 적혀있지 않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독일 등 3개국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중이며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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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국산 설탕 밀수에 업계 타격 커

베트남 설탕 업계가 태국 등 외국산 설탕의 저가 밀반입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넷은 이 같은 행위가 관련 산업을 점차적으로 궁지에 내몰리게 하고 있으며, 여러 회사가 파산하는 원인이 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고 5일 아주경제지가 보도했다.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남서부 접경 지역에서 설탕 밀수 거래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설탕 밀수 유통망은 12kg과 1kg 봉지 형태로 포장해 거의 공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 수입 설탕에 비해 47.64%의 무역세를 포탈할 수 있기 때문에 밀수 설탕은 훨씬 저렴하다.   또 현재 밀수되는 백설탕은 kg당 1만6400~1만6800동(약 920~942원)에 불과해 국내 황설탕 가격보다도 낮은 상황이다.   베트남설탕협회(VSSA)에 따르면 아세안무역상품협정(ATIGA)을 시행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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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ESG 경영은 필수’…코트라, 현지서 세미나 개최

코트라는 지난 2일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2022 베트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내 ESG 모범 사례와 탄소배출권 거래 현황 및 대응방안이 소개됐다. 베트남 정부는 개정 환경보호법을 발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키로 하는 한편 상장기업의 ESG 관련 공시 의무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내 기업들은 에너지 사용 절감 및 자원 재활용, 탄소 배출 저감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김한용 회장을 비롯해 100여개의 베트남 투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민준 베트남 비즈니스협력센터장은 “베트남 진출기업의 ESG경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면서 “각 기업의 고유 역량을 결합해 추진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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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분기 GDP 연 5.44%성장

-3분기 연속 연 5%대 성장 이어가 인도네시아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년 전보다 5.44%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5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이 기간 GDP는 전년 대비 5.44% 늘어났고, 직전 분기 대비로도 3.7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연 5.02%)와 올해 1분기(연 5.01%)에 이어 3분기 연속 5%대 성장세다. 지난해 2분기 성장률이 연 7.07%를 기록해 올해 2분기에는 기저효과가 발생하고, 지난 4월에는 팜유 수출 중단 조치도 영향을 미쳐 2분기에는 5%대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우려가 무색하게 5%를 훌쩍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가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원자재 수출 덕분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석탄 등 인도네시아 주요 수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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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월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넘어…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입국 규제가 대폭 완화된 지난달 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방콕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약 10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76만7천497명보다 약 30만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206만명이었다. 7월 한 달 외국인 입국자가 작년 연간 입국자의 2.5배에 달했다. 2019년 연간 4천만명 규모였던 외국인 입국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42만8천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고 입국 규제도 완화되면서 올해 1~7월 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315만명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서도 1~2일 이틀간만 7만4천명이 입국했다. 국내총생산(GDP)의 11~12%를 차지하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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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해외여행 폭증에도 웃지 못한다

-동남아 ‘떨이 티켓’ 수두룩 항공업계가 여행객 폭증에 힘입어 오랜만에 여름 성수기 분위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여행 수요 대부분이 국적항공사(FSC)에 쏠리면서 저비용항공사(LCC)는 성수기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LCC 수요 중 핵심인 일본 노선은 완전 개방이 더디게 이뤄져 수요가 기대치 이하며, 동남아 노선은 탑승률 저조에 출혈경쟁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국제선 폭증했지만···FSC 쏠림 심화 4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사 운송 실적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7월 국제선 여객 수는 113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71%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월 100만명 돌파다. 정부의 항공 정상화 계획을 바탕으로 항공사들마다 국제선을 증편했고, 지난달부터 시작된 여름 휴가 기간이 맞물린 결과다. 그러나 FSC와 LCC의 국제선 여객 비중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105만7380명(국내 58만1107명‧국제 47만627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4%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만 따지면 전년 동기 대비 403.1% 폭증했다. 아시아나항공도 74만294명(국내 43만2542명‧국제 30만7752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0% 증가했다. 국제선은 대한항공보다 높은 449.2%를 기록했다. 우선 이러한 결과는 일본 정부 측의 더딘 개방 속도가 원인으로 작용한다. 당초 업계에서는 지난달 김포~하네다 노선이 재개돼 무비자 입국과 개인 관광 허용 등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 사건 이후 일본 당국이 빗장 해제에 뜸을 들이고 있으며, 일본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해졌다. 중국은 코로나19 도시 봉쇄라는 극단적 조치를 반복해 연내 여행 재개는 힘들다는 분위기다. 이에 LCC들은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노선 증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일본과 중국이 모두 막히면서 동남아 노선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도가 만들어진 것이다.  ◆동남아 감편 검토···대만까지 불똥 수급 불균형이 극심해지자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천양지차를 보이고 있다. 미주나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항공권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2배 이상 비싼 200만~3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동남아나 괌‧사이판 등 중단거리 노선은 여름 성수기가 무색하게 30만원대 특가 판매가 넘쳐나고 있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LCC 간에 어쩔 수 없는 출혈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30만원대 항공권 가격에서 유류할증료를 비롯해 제세공과금, 발권수수료 등을 떼고 나면 항공사에 돌아오는 몫은 10만원 안팎”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 수요가 여전히 바닥을 찍는다면 이달 말부터 노선 감편을 검토해야 할 상황”이라며 “여객 수요 급증을 예상하고 휴직 직원들의 복귀 시점을 앞당겼지만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향후 인건비 부담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에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에 항의해 중국이 대만해협을 중심으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항공사들마다 항로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LCC들은 7일까지 예고된 중국 군사훈련으로 대만행과 일부 동남아 노선 항로를 변경하기로 했다. 대만 항로는 가장 거리가 짧고 항로 이용 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중국 내륙을 통과하거나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틀면 최대 1시간 30분까지 비행시간이 늘어난다. 연료비 부담은 고스란히 항공사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다. 아주경제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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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베트남 상임서기 만나 ‘中企 협력방안’ 논의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보 반 트엉(Vo Van Thuong) 베트남 중앙당 상임서기를 만나 양국 중소벤처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아주경제지가 3일 보도했다.   김 이사장은 “양국 교역량이 5년 만에 2배가 넘고 1000억달러(약 131조원) 목표 달성을 목전에 둔 것엔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보 반 트엉 상임서기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고위급 대표단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며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통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에서는 바이오, IT, 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및 금융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한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중진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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