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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코로나19 재확산에 “혼잡한 곳 마스크 써달라” 권고

-한 달간 확진자 40명… 태국도 5만명 넘게 발생 “유행 우려”  호찌민시 보건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설 방문, 혼잡한 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16일 지난 4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시내 병원들에 4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했으나 호흡기 보조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만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이전 4주 평균보다 10명 많은 수치다. 그러나 올해 총 확진자는 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감소했다. 올해 처음 14주 동안은 주당 1~2명에 불과했으나 4월 중순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집단 감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베트남 전역에서도 최근 3주간 약간의 증가세를 보이며 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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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챙겨 문 닫은 호찌민 영어학교”… 학부모 수백명 억대 피해

-호주국제영어학교(AIES) 갑작스러운 폐쇄에 66억동 날려… “공사한다더니 연락두절” 호찌민시의 한 영어학교가 학부모들로부터 수업료 66억동(약 2억5천만원)을 받고 갑자기 문을 닫아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호주국제영어학교(AIES)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 탄 푹(Thanh Phuc)씨는 일주일 넘게 영어학교 경영진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17일 밝혔다. 푹씨는 지난 4월 45% 할인을 받아 3년치 수업료 3천만동(약 116만원)을 미리 냈다. 그러나 지난 8일 학교는 폭우로 인한 수리를 이유로 14일까지 일시적으로 휴교한다는 공지를 보냈고, 이후 다시 문을 열지 않았다. “우리 집이 근처라 믿고 등록했어요. 10년 넘게 운영해온 학교라 완전히 신뢰했죠.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라고 푹씨는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응아(Nga)씨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는 2024년 중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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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격상… 수교 48년 새 전기

-찐 총리-패통탄 총리 “2030년 무역액 250억 달러 목표”… 8개 협력문서 교환 베트남과 태국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며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16일 하노이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2030년까지 무역액 25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찐 총리는 제4차 베트남-태국 공동각료회의 후 “태국은 베트남 통일 후 첫 외교관계를 맺은 아세안 국가 중 하나”라며 “2004년 탁신 태국 총리의 제안으로 시작된 공동각료회의를 운영하는 유일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관계 격상 후속조치로 2025-2030년 이행 프로그램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평화’, ‘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속가능한 평화’ 부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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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H&B, ‘김상식호’ 베트남 축구대표팀 물품 후원

한국 헬스·뷰티(H&B) 제품 유통기업 더드림H&B는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에 자사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김상식 감독, 이운재 코치, 이정수 코치 등이 참석했다. 이 업체는 앞으로 베트남 축구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화장품, 목욕용품, 선크림, 근육 스프레이, 관절 크림 등 자사 물품 일체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2025.05.16 베트남 생활 · 쇼핑 추천 교민이 자주 찾는 서비스 —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알리익스프레스 · 중국 직구 ›타오바오 · 중국 직구 › * 제휴 링크입니다. 클릭·구매 시 씬짜오의 운영에 도움을 주시게 됩니다. (구매 가격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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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의 남중국해 조업금지 조치 인정 불가”

-중국 싼야시, 5월부터 8월까지 통킹만 일대 조업금지령 발표… “외교부, 중국대사관에 항의서한 전달” 베트남 외교부가 중국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 조업금지 조치에 대해 중국 대사관과 접촉하고 외교 공한을 보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조업금지 조치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은 일관되다”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베트남은 중국이 파라셀 제도(베트남명 호앙사 군도)에 대한 베트남의 주권과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른 베트남 수역에 대한 주권적 권리와 관할권을 존중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싼야(Sanya)시 농촌농업국은 5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통킹만(Gulf of Tonkin)을 포함한 남중국해 일부 지역에 일방적으로 조업금지령을 내렸다. 베트남은 중국이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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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 총리, 전통 차 마시며 우의 다져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 9년 만의 베트남 방문… “2030년까지 교역액 250억 달러 목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태국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총리가 베트남 전통 차를 함께 마시며 특색 있는 수공예품을 감상했다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두 정상은 베트남 전통 공예 장인들의 시연을 관람하고 흙 인형 만들기, 삿갓 제작, 대나무 및 등나무 공예, 도자기 등 베트남 고유의 수공예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패통탄 총리는 직접 동호(Dong Ho) 민속화 제작을 체험한 후 찡 총리와 함께 베트남 전통차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양국 관계를 담은 사진전도 마련됐다. 흑백과 컬러 사진 약 20점이 전시됐으며, 1976년 8월 6일 공식 외교 관계 수립부터 2015년 ‘강화된 전략적 파트너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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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도시 호이안, 노숙자·불법 노점상으로 몸살”

-행정 개편 틈타 치안 공백… “꽝남성-다낭시 통합 前 공권력 약화” 베트남의 대표 관광명소 호이안이 노숙자와 불법 노점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뚜오이쪠지가 15일 보도했다. 행정 개편 과정에서 치안 공백을 틈타 무질서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영상에서는 장애인 행세를 하며 인도를 기어다니거나 벤치에 누워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돈을 구걸하는 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응우옌 반 선 호이안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수요일 뚜오이 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점점 더 엉망이 되고 있다”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저도 직접 이 문제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선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불법 행위 급증은 대규모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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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1천개 커피숍” 하이랜드, IPO 추진… 필리핀 졸리비 성장 견인

– 베트남, 졸리비 해외 최대 수익시장으로 부상… “현지 커피시장 30% 장악, 1만개 매장으로 확대 계획” 필리핀 외식기업 졸리비푸드코퍼레이션(JFC)이 베트남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가운데, 자사 커피 브랜드 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밝혔다고 뚜오이쩨지가 14일 보도했다.  하이랜드 커피는 현재 베트남에 850개 매장을 보유한 JFC의 최대 커피 브랜드로, 현지 커피 체인 시장의 30%를 장악하고 있다. JFC가 40% 지분을 보유한 슈퍼푸드그룹(SuperFoods Group)이 하이랜드 커피의 대주주다. 2024년 JFC의 베트남 사업은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9억400만 페소(약 4,671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하이랜드 커피는 단독으로 23억 페소(약 1억1,883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베트남은 현재 JFC의 졸리비(Jollibee) 프라이드치킨 매장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2024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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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조작 최대 20억동 과징금 추진

-디지털자산 규제 초안 공개… 미등록 거래소 운영·불법 광고도 강력 제재 베트남이 가상자산 시장 조작 행위에 최대 20억동(약 7만7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15일 공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베트남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디지털자산 분야 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재무부는 이번 주 공개한 시행령 초안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 초안에 따르면 투자자 계좌 개설 시 신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는 서비스 제공업체는 30만~50만동(11.5~19.2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계좌를 제대로 등록하지 않거나 가상자산을 허가받은 수탁기관으로 이전하지 않는 투자자들은 더 높은 1억~2억동(3,850~7,700달러)의 벌금에 직면한다.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광고와 마케팅 정보가 정확하고 완전하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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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핀테크 ‘모모’, 사상 첫 흑자 달성… 동남아 유니콘 중 ‘선두주자’

-지난해 매출 27% 성장한 3.3조동… AI 금융서비스로 승부수 베트남 대표 전자결제 기업 모모(MoMo)가 창업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아직도 적자에 허덕이는 동남아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수익성이라는 ‘황금열쇠’를 먼저 찾아낸 셈이다. 14일 딜스트리트아시아에 따르면 모모는 지난해 3,475억동(약 1,34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99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27% 늘어난 3조3천억동을 기록했고, 매출원가는 8% 줄인 3,861억동이었다. 전자지갑으로 출발한 모모는 현재 3,000만 명이 이용하는 ‘AI 어시스턴트’로 탈바꿈해 투자, 보험, 금융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3년부터는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AI 기반 금융 도구로 사업 방향을 재설정했다. 모모의 이런 변신은 경쟁 심화와 규제 변화에 따른 생존 전략이다. 베트남 국영 나파스(Napas)의 QR코드 플랫폼이 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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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금 거래 허브’ 뉴욕·런던에 도전장

싱가포르의 아박스 상품거래소(Abaxx Exchange)가 다음 달부터 실물 금 거래를 운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연합뉴스가 다수의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설립된 아박스 거래소가 실물 금 거래 종목을 출시해 런던과 뉴욕 거래소가 장악하고 있는 국제 금 거래 시장에 도전한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박스 거래소에서는 다음 달부터 미국 달러로 표시되고 싱가포르 현지에서 실물을 인수할 수 있는 1㎏짜리 골드바 거래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박스 거래소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의 블랙록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등 투자자로부터 1억 달러 이상을 모금해 설립된 싱가포르의 신설 거래소다. 지금까지는 탄소와 액화천연가스(LNG), 황산니켈, 탄산리튬 등을 거래했으나 물량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유동성이 높은 금 거래를 시작하면 세간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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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열풍에 140조원 냉난방공조 시장 열린다…삼성 ‘빅딜’ 나선 이유는

-삼성, 2.4조원에 HVAC 업체 플랙트 인수…종합 공조회사로 도약 삼성전자가 2030년 14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냉난방 공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조(兆)단위의 글로벌 공조기기 업체를 인수하는 ‘빅딜’을 단행했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가정용·상업 시설 위주의 공조 사업을 해왔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센터, 기가팩토리 등 대형 산업시설로 공조 사업의 영역을 대폭 넓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플랙트)의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조3천76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918년 설립된 플랙트는 65개국의 가정, 사무실, 학교, 병원과 첨단 시설에 중앙 공조 제품 및 설루션을 공급해 7억 유로 이상의 연 매출을 내는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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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경제협력 확대”…’2025 미트 코리아’ 개최

-북부 흥옌성 개최…21개 지방 성·시 대표 등 370여명 참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베트남 외교부와 공동으로 14일(현지시간) 하노이 인근 북부 흥옌성에서 양국 경제교류 연례 행사인 ‘2025 미트 코리아(Meet Korea)’ 행사를 개최했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6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최다인 베트남 북부 21개 성·중앙직할시의 대표와 무역·투자 관계자들과 한국·베트남 기업 110여곳 관계자 등 370여명이 모여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와 고태연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하노이 코참) 회장·나기홍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 실장 등이, 베트남 측에서는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겸 외교장관·응우옌 흐우 응이어 베트남 공산당 흥옌성 당서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 대표단과 만난 응이어 흥옌성 당서기는 양국의 경제·무역·투자 협력 관계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흥옌성도 혜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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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수배 국제 범죄자, 베트남서 덜미”

-성범죄 전력 미국인 다낭 헬스장서 체포… 중국 도박조직 5명도 검거 베트남 공안부가 자국으로 도피한 미국·중국 범죄자들을 잇따라 검거해 송환했다고 베트남뉴스가 14일 보도했다.  공안부 형사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인터폴 적색수배자인 미국인 브라운 반 도노반(31)을 다낭에서 검거했다. 도노반은 불법 입국 알선 혐의로 올해 3월 7일 수배됐으며, 법 집행 방해와 성폭행, 아동 성학대 등 전과도 있는 위험인물이었다. 공안부는 미국 측의 협조 요청을 받고 다낭 경찰과 합동작전을 펼쳤다. 특히 위험한 용의자로 판단해 베테랑 수사관들로 팀을 꾸려 이민국과 다낭 형사경찰과 함께 체포 작전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용의자 위치를 파악한 뒤 30여명의 경찰을 투입해 다낭 탄케구의 한 헬스장을 급습, 도노반을 체포했다.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탄손녓 국제공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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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한국 등 4개국 평판압연제품에 반덤핑관세 확정

말레이시아가 한국과 일본 등 4개국에서 수입하는 일부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를 확정했다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에서 수입하는 철이나 비합금강 평판압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산에는 21.60∼35.43% 관세가 부과된다. 인도, 중국, 일본산 관세는 각각 27.88%, 4.48 ∼20.42%, 15.74∼36.80%이다. 반덤핑관세는 11일 발효됐고, 5년간 지속된다. 말레이시아 현지 철강업체는 지난해 4개국 평판압연제품이 덤핑으로 대량 수입돼 자국 산업에 심각한 손해를 끼친다며 조사를 요청했다. 당국은 지난해 8월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고, 올해 1월 폭 600㎜ 이상 제품에 최장 120일간 2.52∼36.80%의 잠정 관세를 부과했다. 평판압연은 자동차를 비롯해 중장비, 파이프, 건설기계, 가전제품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연합뉴스 202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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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한 미국, 중국보다 국제사회 평판 떨어져”

미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판이 작년보다 크게 하락했다는 내용의 국제 여론조사 결과가 12일(현지시간) 발표됐다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덴마크 비영리단체 민주주의동맹(AoD)이 여론조사업체 니라데이터에 의뢰해 지난달 전 세계 100개 국가의 민주주의 평판을 조사해 -100%부터 +100%까지의 백분율 형태 지수로 나타낸 결과 미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판지수는 ‘-5%’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인 응답자가, 그렇지 않은 응답자보다 많았다는 의미다. 1년 전 조사에서는 미국에 대판 평판이 ‘+22%’였으나 올해 크게 떨어지면서 패권 경쟁국인 중국(+14%)보다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중국은 오히려 전년 조사 결과(+5%)보다 평판이 향상됐다. AoD가 집계한 미국의 민주주의 평판지수(DPI)는 우크라이나와 3년째 전쟁 중인 러시아(-9%)와 유사하고, 아르헨티나(-1%), 이라크(-10%), 헝가리(-10%) 등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덴마크 총리 등을 지낸 아네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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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모든 버스가 전기차로”… 하노이·호찌민 ‘친환경 대변신’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1조8천억원 투자 과제 ‘숙제’ 베트남 최대 도시 하노이와 호찌민시가 디젤버스를 전기버스로 바꾸는 ‘친환경 혁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하노이는 2021년 말 첫 전기버스를 도입한 이후 현재 15개 주요 노선에 236대의 무공해 버스를 달리게 했다. 특히 올해만 5개 노선을 통째로 전기버스로 전환했다. 호찌민시도 뒤질세라 163대의 전기버스를 운행 중이다. 시 당국은 운송업체들에 기존 가솔린·디젤 노선을 전기로 바꾸도록 적극 권장하며 2030년까지 모든 버스를 친환경으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다. 2025년부터는 신규 노선은 무조건 전기나 친환경 에너지 차량만 허용하는 강수까지 뒀다.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하노이 롱비엔구의 레 티 응옥 디엡씨는 “전기버스가 생기면서 10년 만에 다시 대중교통을 타게 됐다”며 “깨끗하고 조용해 정말 만족스럽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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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독립 8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열병식 개최

-국방부·공안부 9월 2일 하노이서 행사… “통일 50주년 참가 부대들 재참여” 베트남 국방부와 공안부가 9월 2일 독립 80주년 기념일을 맞아 하노이에서 군사 퍼레이드와 열병식을 개최한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응우옌 반 응이아(Nguyen Van Nghia) 베트남인민군 부참모총장(중장)은 13일 “지난 4월 30일 호찌민시에서 열린 통일 5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했던 부대들이 이번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부대 편성은 11개 정지 부대와 27개 행진 부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응이아 중장은 공안부 국방산업총국에 퍼레이드를 위한 물자, 기술 장비, 수송 준비를 지시했다. 하노이수도사령부는 퍼레이드 경로를 결정하는 임무를 맡았다. 하노이에서 가장 더운 시기에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가 부대들은 병력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유연한 일정을 개발하도록 지시받았다. 국경일이 기념하는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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