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10년 내 남북고속철도를 완공하겠다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이날 팜민찐 총리는 올해 GDP 성장률 8%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략적 기반으로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베트남 국회가 승인한 남북고속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1.7경동(약 67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노이(Hanoi) 응옥호이(Ngoc Hoi)역에서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투티엠(Thu Thiem)역까지 20개 성·시를 관통하는 1,541km 구간이다. 복선 궤도(1,435mm)로 건설되는 이 노선은 시속 350km로 운행되며, 23개 여객역과 5개 화물역이 들어선다. 2027년 착공 예정이다. 팜 총리는 이와 함께 올해 최소 3,000km의 고속도로 건설을 완료하고, 공항과 항만 등 주요 인프라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Read More »베트남에 K9 자주포 20문 수출 임박….K-방산 첫 상륙
‘K-방산’의 사상 최초 베트남 진출이 가시화했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이날 관련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은 한국산 K9 자주포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물량은 K9 자주포 약 20문이며, 금액으로는 3억 달러(약 4천3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이 K9 자주포를 도입하면 한국을 포함해 세계 11번째 ‘K9 유저 클럽’ 국가가 된다. 세계 자주포 시장의 절반 가까이 점유하는 베스트셀러인 K9이 동남아시아에 처음 진출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재 튀르키예, 폴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이집트, 인도, 호주, 루마니아 등을 누비는 K9이 동남아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또한 베트남으로 국산 무기를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된다. 베트남에는 과거 한국이 퇴역한 초계함을 무상으로 공여한 …
Read More »2024년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40% 증가….한국 시장 가장 커
2024년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760만명 가운데, 한국 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여행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가 2023년 대비 39.5% 증가, 2019년 대비 98% 회복한 1,760만명을 기록했다고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청은 비자 정책, 관광 마케팅 강화 등을 베트남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이유로 꼽았다. 한국은 베트남 방문 외국인 관광객 1위 시장을 차지했다.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약 457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분의1 이상 차지했다.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한 중국 약 374만명보다 80만여명 많은 수준이다. 이어 대만(약 128만명), 미국(약 78만명), 일본(약 71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치였던 1,800만명에 근접했지만, …
Read More »호찌민시, 설 연휴 지하철 연장운행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교통국은 20일 벤탄-수이티엔(Ben Thanh-Suoi Tien) 지하철 노선을 설 연휴 기간 연장 운행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교통국에 따르면 뗏(Tết) 명절 기간인 1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평소보다 1시간 연장된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특히 음력 설날인 1월 29일에는 새해맞이 축하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자정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특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이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정된 시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호찌민시(Ho Chi Minh City)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명절 분위기 고조를 위해 작년보다 7곳이 늘어난 총 15개 지역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하고, 도심 곳곳에서 화려한 조명쇼와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벤탄-수이티엔(Ben Thanh-Suoi Tien) 노선은 …
Read More »Korean News – 함께한 추억, 다가올 여정: 2024학년도 KIS 졸업식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4년 1월 7일(화), 새해를 여는 첫 공식 행사로 제27회(유치원·6학년·9학년) 및 제23회(12학년) 졸업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유치원생 20명, 초등학교 6학년생 171명, 중학교 9학년생 166명, 고등학교 12학년생 156명 등 총 513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 졸업식은 오전에 9학년과 12학년, 오후에 유치원과 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졸업생 가족과 귀빈들이 함께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9학년과 12학년 졸업식은 내빈 축사, 시상식,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등 다양한 순서로 구성되었으며, 12학년 학생들이 공들여 준비한 졸업 공연과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이 상영되었다. 12학년 졸업생 대표로 나선 남택관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정직, 봉사, 개척이라는 덕목을 늘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KIS인으로 살겠다.”라며, …
Read More »Korean News – 대구경북상공인 협의회, 2025년 신년회 개최
지난 1월9일 저녁 롯데호텔 사이공 에메랄드룸에서 재베트남 대구경북 상공인 협의회(이하 대경회)의 205년 신년회가 열렸다. 대경회 회원 및 주 호찌민 총영사관 조영제 상무관, KOTRA 정 준규 관장, KOCHAM 회장 김년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 은호 이사장,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회장 주 옥자, 호남 향우회 회장 유 정윤, 호찌민한인여성회 회장 이 영숙 등 각계 초청 인사 및 회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용순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각 분과 별 사업성과 보고와 신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분과별 보고 후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 1억동의 장학금 전달식과 지자체장 표창이 이어졌다. 2024년 회장직에 취임한 권 택은 회장은 경상북도(도지사 이 철우)로부터 대구경북 출신 기업인 화합 …
Read More »Vietnam News – 한글 교육 애니메이션 한글마법사 “고마루” 시사회개최
지난 1월8일(수요일) 오후, 호찌민 12군에 소재한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에서 3 IN COMMUNICATION(대표 죄종식)이 제작하고 HTV(호치민방송국)에서 방영되는 어린이용 한글 교육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고마루”의 시사회의 행사가 열렸다.한글 마법사 “고마루”는 베트남에서는 최초로 방영되는 한글 소재 교육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HTV 7 채널에서 1월 1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 시에 13회 동안 방영된다. 이번 시사회는 “고마루” 의 1화 시청과 한글 자음송과 모음송의 캐릭터 송과 율동 시청 및 베트남 어린이 배우들의 한글 자음과 모음의 율동 댄스도 공개되었다. 또한 시사회에 참석한 베트남의 유아교육 분야 교사들과 프로그램의 관계자들에게 최종식 대표가 준비하고 있는 한국, 베트남 어린이 문화교류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와 LMS (온라인 유료 교육용 웹 사이트)를 통한 한국어 …
Read More »Korean News –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제15대 회장에 김년호 보보스(VOVOS) 회장 취임
베트남 커피 및 유제품(Moo milk, Barista milk, Cafio 등) 전문기업 보보스(VOVOS)의 김년호 회장이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2025년 1월 7일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주호치민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유관기관 그리고 단위 협회장, 주요 회원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년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코참과 회원사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내외 교류를 활성화하여 회원사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회원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롱안코참 회장과 코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섬유산업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진출하여 현재는 커피와 유제품 등 소비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
Read More »중국산 코맥 여객기, 베트남서 운항 초읽기
‘항공굴기’를 내세운 중국이 자체 제작 여객기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베트남이 중국산 항공기 운항을 허용할 방침을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인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코맥)가 제작한 항공기가 베트남에서 운항할 수 있도록 규제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코맥 측과 만난 뒤 교통부에 코맥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도록 규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항공기가 특정국에서 운항하려면 먼저 해당 국가 항공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코맥은 자체 제작 중형 여객기 C919를 앞세워 보잉과 에어버스가 양분한 세계 항공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지만, 해외 운항 승인 문제가 걸림돌이 돼왔다. 해외 인증을 받지 …
Read More »구례군-베트남 화방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전남 구례군은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구례군은 베트남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생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히 농번기 인력난 해결을 넘어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문화 교류를 증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인력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5.01.17
Read More »호찌민시 첫 도시철도, 폭우에 운행 중단 잇따라…신호 체계 ‘취약’
호찌민시의 첫 도시철도인 벤탄-수이띠엔(Ben Thanh-Suoi Tien) 노선이 폭우와 낙뢰로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호찌민시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가 17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판 꽁 방(Phan Cong Bang) MAUR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3년 히타치(Hitachi)와 계약한 전기·기계 설비와 신호 시스템이 일본 기준으로 설계돼 호찌민시의 고온다습한 기후에 완전히 최적화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방 위원장은 “특히 폭우 시 승강장 안전문 센서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 자동으로 폐쇄되는 등 당초 운영 과정과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3월 말까지 안전문 신호체계 관련 오류를 모두 수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이 노선은 운행 일주일 만인 12월 27일 폭우와 낙뢰로 운행이 중단된 것을 비롯해 짧은 기간 동안 세 차례나 운행이 중단됐다. MAUR는 …
Read More »베트남 정부개편, 언론통폐합 시작
베트남이 1980년대 개혁·개방 이후 최대 규모의 정부 조직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방송 통폐합으로 베트남 제2의 방송사 채널을 포함, 10여개 TV 채널이 문을 닫았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에서 2번째로 큰 방송사인 VTC의 13개 채널과 VOVTV가 전날 운영을 마쳤다. VTC와 VOVTV의 모기업인 관영 라디오 ‘보이스오브베트남'(VOV)은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방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VTC 진행자는 지난 14일 VTC가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는 20년간의 사명을 마쳤다”며 시청자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 ‘년전’ 계열 채널인 년전TV도 14일 마지막 방송을 내보냈으며, 국회TV는 지난 1일 운영을 중단하는 등 최소 16개 관영 TV 채널이 폐쇄됐다. 정부 조직개편 방침에 따라 이들 관영 TV 채널의 기능과 업무는 최대 관영 …
Read More »베트남인 체코에 이어 폴란드에서도 공식 소수민족되나?
베트남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가 16일 오후 바르샤바에서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폴란드 내 베트남 교민의 소수민족 인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동부 유럽 지역의 전통적 우방국들과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며, 그중 폴란드는 최우선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약 2만5천명에 달하는 폴란드 내 베트남 교민들이 조만간 소수민족으로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두다 대통령은 “베트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폴란드는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며, 모든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모든 수준의 교류와 대표단 방문을 늘리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폴란드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
Read More »호찌민-롱탄 고속도로 확장에 국채 투입 추진
베트남 국영기업자본관리위원회가 호찌민(Ho Chi Minh)-롱탄(Long Thanh) 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위해 15조300억동(약 7,515억원) 규모의 국채 차입 계획에 대한 각 부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고속도로공사(VEC, Vietnam Expressway Corporation)는 이번 확장 사업을 위해 15년 만기로 총 투자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약 15조300억동을 차입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중 발생하는 이자는 제외된 금액이다. 확장 구간은 호찌민시 제2순환도로에서 비엔호아(Bien Hoa)-붕따우(Vung Tau) 고속도로 교차로까지 총 21㎞다. 제2순환도로-제3순환도로 구간은 8차선으로, 제3순환도로-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교차로 구간은 10차선으로 각각 확장된다. 지난해 12월 호득푹(Ho Duc Phoc) 부총리는 국영기업자본관리위원회와 관련 기관에 국채 재차입을 통한 사업 확장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국영기업자본관리위원회는 현행 국채 발행 목적에 기업 대출이 포함되지 않아 국회 승인이 필요하다고 …
Read More »정부 “부동산 투기 막는다”… 다주택자·유휴부동산 과세 검토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과세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팜민찡(Pham Minh Chinh) 총리는 이날 재무부에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세제 방안을 연구·제안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프로젝트 부동산의 토지사용료와 판매가격 간 차액에 대한 과세안을 마련해 4월 30일까지 정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2024년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서민들의 지불능력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일부 투기 세력이 주민들의 이해 부족과 군중심리를 이용해 가격을 조작하고 시장을 교란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팜 총리는 중앙은행 총재에게도 금융기관들이 부동산 담보 자산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하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가격 조작을 돕거나 ‘가상’ 가격 수준을 만들어 시장을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를 …
Read More »호찌민시 20층 아파트서 화재 발생…주민 수천명 대피
15일 저녁, 호찌민시의 한 대형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빈찬(Binh Chanh)군 빈흥(Binh Hung)사 응우옌반린(Nguyen Van Linh)거리에 위치한 미즈키(Mizuki) 아파트 3층 복도의 전기 콘덴서에서 화재가 시작됐다. 초기 진화에 나선 아파트 보안요원들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연기와 불길이 인근 세대로 번졌고, 화재 경보가 울리자 주민 수천 명이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했다. 소방차 다수와 소방대원 2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이후 고립된 주민이 있는지 아파트 전체를 수색했다. 빈찬군 인민위원회 관계자는 “3층의 콘덴서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며 “연기를 흡입한 보안요원 1명이 실신해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현재는 의식이 있고 건강상태가 …
Read More »양대 도시 ‘교통대란’…출퇴근길 2km 1시간 걸려
최대 명절인 뗏(Tet·음력설) 2주를 앞두고 하노이와 호찌민 양대 도시가 극심한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하노이에서는 응우옌시엔(Nguyen Xien), 쿠앗주이티엔(Khuat Duy Tien), 응아뜨소(Nga Tu So), 쯔엉찡(Truong Chinh), 랑(Lang) 등 주요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를 넘어 하루 종일 정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3~14일에는 응우옌짜이(Nguyen Trai) 거리에서 약 3km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응아뜨소에서 응우옌짜이-쿠앗주이티엔 교차로까지 2km 남짓한 거리를 이동하는 데 1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호찌민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떤선녓(Tan Son Nhat) 공항 인근과 쇼핑센터, 도심 지역의 주요 도로에서 지속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호찌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공항 주변과 빈탄(Binh Thanh)군의 교통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11.4% 증가했다. 도심 진입로의 교통량은 10%, 중심가는 …
Read More »러시아 총리, 베트남 방문…원전 협력 등 합의
러시아와 베트남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원자력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VNA통신이 보도했다. 이틀 방문 일정으로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미슈스틴 총리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갖고 2030년까지의 양국 간 협력 계획을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양측은 또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과 국유기업 베트남전력공사(EVN)의 원자력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베트남 정부는 한동안 중단했던 원전 개발을 재개할 방침이어서 로사톰이 베트남 원전 건설을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2010년 베트남은 원전 건설을 위해 러시아·일본을 협력 국가로 선정했으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2016년 원전 도입을 중단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전력난이 지속하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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