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vietnam

chaovietnam

Biz Interview – 베트남서 꽃피운 ‘한국식 에듀케어’ 신화 어썸아카데미

타오디엔 골목에 울려 퍼진 “차렷! 경례!” 25세 사범과 19년 현지 경험의 만남 ▲ 이재훈 사범 지난 3일 오후 4시, 호찌민 타오디엔 2군의 한 건물에서 “하나, 둘, 셋, 넷!” 하는 구령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얀 도복을 입은 베트남 아이들이 한국어 구령에 맞춰 태권도 동작을 따라 하고 있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학부모들이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의 수업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곳이 바로 개원 2주차에 접어든 ‘어썸아카데미’다. “타오디엔, 지금이 적기였다”… 19년 현지 경험이 준 통찰 “지금 하지 않으면 늦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어썸아카데미 오순환 대표(42)는 2군 타오디엔 자택에서 매일같이 이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며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해왔다. 2006년 베트남에 첫 발을 디딘 그는 호찌민 인사대학교에서 베트남학을 전공 (현재 …

Read More »

Economy Focus – 트럼프가 목숨 건 ‘디지털 달러’는 무엇인가

1조8000억달러 빚더미에서 찾은 구원투수… “가상화폐인데 가격이 안 변한다” 비트코인은 무서워도 이건 다르다 지난 7월 18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지니어스법(GENIUS Act)’에 서명하며 한 말이다. “인터넷 탄생 이후 금융 기술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혁명이다.” 도대체 무엇이 그를 이토록 흥분시켰을까. 답은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이다. 가상화폐지만 비트코인(Bitcoin)처럼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는다. 1달러면 1달러, 변하지 않는다. 마치 카지노 칩처럼 말이다. 카지노 칩의 디지털 버전 스테이블 코인을 이해하려면 카지노 칩을 떠올리면 된다. 카지노에서 1만원으로 칩을 사면 언제든 다시 1만원으로 바꿔준다. 스테이블 코인도 똑같다. 테더(Tether·USDT)를 예로 들어보자. 당신이 1달러를 테더 회사에 주면, 회사는 그 1달러를 은행에 넣어두고 대신 1USDT를 준다. 언제든 1USDT를 가져오면 1달러로 바꿔준다. 간단하다. 현재 …

Read More »

Health Food – 9월 ‘슈퍼푸드’ 고구마

환절기 면역력 강화부터 암 예방까지… 11가지 건강 효능 무더위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텃밭과 농가에서는 올해 첫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5월에 심은 고구마가 120여 일의 성장기를 거쳐 이제 막 땅에서 나온 갓 수확 고구마는 일년 중 가장 영양가가 높고 맛이 뛰어난 시기다. 특히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9월, 고구마는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슈퍼푸드’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진들이 발표한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단순한 탄수화물 공급원을 넘어 항암, 항염, 면역력 강화 등 11가지 건강 효능을 가진 완전식품으로 확인됐다. 9월 고구마가 특별한 이유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구마는 품종에 따라 100-130일의 재배기간을 거쳐 9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한다. …

Read More »

Pet Story – 호찌민시 파크몰에서 3일간 열린 MALL PETFEST 2025

쇼핑몰속 반려동물의 축제 한마당! 베트남 최초 쇼핑몰 펫 페스티벌의 현장 모습은? 골든리트리버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페르시안 고양이가 명품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한다.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이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 쇼핑몰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호찌민시 8군 파크몰에서 열린 ‘베트남 펫 페스티벌: 말펫페스트 2025’는 “반려동물 출입금지” 팻말이 쇼핑몰에 사라진 역사적 순간을 기록했다. 역사적 순간, 쇼핑몰에 반려동물이 들어오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SECC 전시센터에서 반려동물 입장이 허용된 데 이어, 베트남 최초로 쇼핑몰에서 개최된 펫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개, 고양이를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쇼핑몰을 자유롭게 누비며 주인들과 함께 쇼핑과 사교 활동을 즐기는 모습은 베트남 반려동물 애호가들에게는 꿈같은 현실이었다. 행사 공동 주최사인 …

Read More »

Biz Column – 베트남 산업의 미래: 전력 인프라 고도화와 ESS의 결합

상반기 성과로 본 전력 자립 전략 – 인프라 확충과 저장 기술의 동반 성장 실증 기반 인프라 혁신의 중요성: 수요 급증 대응과 지속 가능한 공급 체계 구축 2025년 상반기, 베트남 전력공사(EVN)는 생산·수입 전력량 1,557.9억 kWh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이어갔다. 하루 최대 전력 소비는 10.4억 kWh, 최대 부하 용량은 51,672 MW로 집계돼 전력 수요가 여전히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EVN은 수력(23.4%), 석탄(54.3%), 가스(6.6%), 신재생(13.5%), 수입 전력(2.1%)이라는 다층적인 전원 구성을 유지하며, 변동성 높은 재생에너지 전원을 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전력 공급의 신뢰성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1. 성장 가능성: 전력망 …

Read More »

베트남 학교서 라오어·태국어 배운다

-2026년 라오어 시작으로 캄보디아어·인도네시아어까지…”이웃나라와 더 친해지자” 베트남이 학교에서 동남아시아 이웃나라 언어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교육훈련부는 이날 2026년부터 라오어 교육을 시작으로 2028년 캄보디아어, 2030년 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순차 도입하는 ‘2026~2035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응우옌 낌 선(Nguyen Kim Son) 교육부 장관은 지난 6월 라오스의 캄파오 에른타반(Khamphao Ernthavanh) 주베트남 라오스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미 라오어 교육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라오어는 라오스 접경지역에서 먼저 시범 운영한 뒤 충분한 교사가 확보되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단 국경 근처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자”는 전략인 셈이다. 현재 베트남 초·중·고등학교 1400만 학생들은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등 7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 영어는 전국 …

Read More »

“귀신 제물상까지 훔쳐?”…호찌민시 10대들 ‘어이없는’ 절도극

-중원절 제사상 통째로 들고 튀어…”다른 사람들도 해서 따라했다” 호찌민시에서 중원절 제물상을 통째로 훔쳐 팔려던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혀 ‘어이없는 범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경찰은 15일 마이 안 끼엣(Mai Anh Kiet·18), 응우옌 뚜안 훙(Nguyen Tuan Hung·17), 하 낌 바오(Ha Kim Bao·17), 15세 소년 등 4명을 강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대담무쌍한’ 범행은 지난 6일 오후 딴호아 동(Tan Hoa Ward) 아우꺼 거리(Au Co Street)의 PNJ 보석점에서 벌어졌다. 당시 보석점 직원이 중원절을 맞아 과일, 떡, 찹쌀, 종이돈 등 제물을 철제 상 위에 정성스럽게 차려놓고 향을 피우고 있었다. 바로 그 순간, 끼엣이 이끄는 일당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인도로 올라온 …

Read More »

호찌민시 지하철 4개 역서 종이 티켓 판매 중단…무현금 결제 전환

-벤탄-수오이띠엔 노선 시범 운영…QR코드·카드 결제 등 8가지 디지털 옵션 제공 호찌민시가 대중교통의 무현금 결제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호찌민시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 지하철 노선 운영사 HURC1은 15일부터 시티 시어터(City Theater), 바선(Ba Son), 반탄(Van Thanh), 푸옥롱(Phuoc Long) 등 승객이 많은 4개 역에서 종이 티켓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승객들은 종이 티켓 구매를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다. 대신 HCMC Metro HURC 앱이나 모모(MoMo) 메트로 미니앱을 통한 QR 티켓 구매, 개찰구에서 직접 은행카드나 전자지갑 태그, 지하철 계정과 연결된 칩 기반 신분증 사용 등 다양한 디지털 결제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 판매기는 여전히 현금을 받지만, 종이 표 대신 충전 가능한 카드나 …

Read More »

65년 만에 ‘동남아 3개 관광 대국’이 된 베트남의 비결은?

-동남아 3위 도약한 베트남 관광업의 역사 소개  베트남이 관광업 출범 65년 만에 동남아시아 제3의 관광 대국으로 우뚝 섰다. 분단과 전쟁, 경제봉쇄를 겪으며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던 나라가 이제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잡았다고 Vnexpress지가 특별기사로 16일 보도했다.  베트남국가관광청에 따르면 1960년 7월 9일 베트남관광공사(Vietnam Tourism Company)가 설립됐다. 당시 베트남은 남북으로 분단된 상태였고, 관광업은 주로 외국 정부 대표단과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 제한적인 서비스에 그쳤다. 하노이관광공사(Hanoitourist)에서 1972년부터 근무한 부티키엠(Vu Thi Khiem) 전 사업부장은 “1970년대 하노이에는 외국 관광객이 거의 없었다”며 “지금처럼 어디서나 외국인을 볼 수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달랐다”고 회상했다. 1975년 통일과 1986년 도이머이(Doi Moi·쇄신) 정책 이후에도 관광업은 여전히 …

Read More »

베트남, 여권파워 84→88위 기록

-227개국 중 50개국 무비자입국 베트남의 여권 파워가 소폭 하락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영국의 국제 시민권·영주권 자문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최근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 HPI)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여권의 무비자 입국가능(전자비자·도착비자 포함) 국가는 전 세계 227개국 중 50개국으로 7월 대비 4계단 하락한 88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의 여권 순위는 부탄과 캄보디아, 중앙아프리카, 라이베리아와 동률을 이뤘다. 앞서 베트남 여권은 지난 7월 HPI 발표에서 51개국 무비자 입국으로 올초와 비교해 7계단 상승한 84위에 올랐던 바 있다. 이번 순위는 대만이 베트남 여행객을 위한 전자여행허가(ETA) 대상국에서 빠지면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 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베트남 여권 파워는 동남아에서 라오스(92위)와 미얀마(95위)를 앞서는 데 그쳤다. 싱가포르는 192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

Read More »

‘직불→신용카드’ 금융시장 급변

-유통 카드수 6년간 연평균 5.8%↑ 베트남에서 유통 중인 금융 카드가 1억3800만장에 달한 가운데 신용카드 수가 급격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시장조사·금융정보업체 핀그룹(FiinGroup)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내에서 사용 중인 신용카드·직불카드·선불카드 수는 2024년 기준 1억3800만장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2024년 6년간 연평균 성장률(CARG)은 5.8%에 이른다. 핀그룹은 베트남은행협회(VNBA) 회원사인 시중은행 39곳과 FE크레디트(FE Credit)와 홈크레디트(Home Credit), JACCs, 비엣크레디트(VietCredit) 등 소매 금융사 4곳의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시장에 유통 중인 카드 가운데 직불카드는 약 89%인 약 1억2270만 장으로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했다. 그러나 6년간 연평균 성장률 6.1%로 크게 둔화됐다. 선불카드는 연평균 성장률이 -21.2%로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는데 이는  충전 …

Read More »

8월 자동차 판매 부진…2.6만대 전월比 18%↓

– VAMA 17개 회원사 집계치, 빈패스트·현대車 빠져…누적 22만여대 수입차 선호도 ‘여전’ 지난달 베트남의 신차 판매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에 따르면, 지난 8월 베트남 시장 자동차 판매대수는 2만5973대로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3% 소폭 증가한 것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만7304대로 가장 많았고, 상용차와 특수차가 각각 8367대, 302대를 기록했다. 원산지별로는 국산차가 1만2671대로 전월 대비 19% 감소했고, 수입차는 1만3302대로 17% 감소했다. 8월 기준 누적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어난 22만73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증가율은 승용차가 11%, 상용차와 특수차가 각각 33%, 58%를 기록했다. 이 중 국산차 판매량은 10만54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가까이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11만5242대로 판매대수와 증가율 측면에서 모두 …

Read More »

롱탄신공항 ‘항공물류허브’ 구축 추진

– ACV, 정부에 물류센터·비관세 통합구역 설립 제안…매년 항공화물 수출입 15~20%↑ 당국이 동나이성(Dong Nai)에 들어설 롱탄국제공항(Long Thanh)에 항공 물류 허브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베트남공항공사(ACV)는 최근 롱탄국제공항에 통합 항공 물류센터와 비관세 구역을 설립하자는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재정부와 건설부에 제출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물류센터는 항공 물류 지역으로 계획된 공항 서남쪽 부지에 136헥타르 규모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ACV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1단계 사업에서 베트남 세무 및 관세법에 따라 운영되다 정부 승인 후 국제 자유무역지역으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ACV는 “물류와 보세 구역을 통합하는 것이 롱탄국제공항을 아세안 지역 물류 허브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이는 보세 구역과 비행장이 연결된 베트남 유일 …

Read More »

한-베트남 무역 국장급 연쇄회의…정상회담 후속조치 방안 논의

– 산업부-베트남 재무부(12일), 공상부(15일)와 화상회의 또 람(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 국빈방한 당시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성과 이행현황과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산업부는 먼저 지난 12일 김종철 통상협력국장과 도 반 수(Do Van Su) 베트남 재무부 외국인투자청 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제 1차 한-베 국장급 회의’를 열어 ▲베트남 진출 한국 섬유기업의 미환급 부가가치세 문제 조속한 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산비나 인수에 따른 현지 특별인센티브 승계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관련 지체없는 지원 등 기업 애로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베트남 재무부가 제안한 ▲공급망 분야 ▲에너지 및 인프라 개발협력 ▲양부처 산하 공기업간 협력방안 등도 협의했다. 베트남 재무부는 “부가가치세 환급과 인센티브 승계 관련 애로사항은 지방정부 소관이나, 재무부 차원에서 직접 …

Read More »

금(金) 매매 소득 과세 추진…개인소득세법 개정안

– 정부 상임위 의견서, 시장 투명성 제고·투기 억제 등…금값 급등세 의식 정부가 금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금 거래로 발생한 소득에 과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정부 상임위원회는 13일 법률 제정에 관한 결의안 278호를 통해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초안)에 대한 의견에서 이 같은 과세 방안 연구를 재정부에 지시했다. 정부는 결의안에서 “시장 투명성과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금 거래로 발생하는 소득과 관련해 개인소득세법에 과세 대상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부는 중앙은행(SBV)과 협력을 통해 해당 내용을 초안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몇 주간 급등세를 보인 국내 금값을 의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베트남 금값은 국영 귀금속기업 사이공주얼리(SJC)의 고시가 …

Read More »

Health Info – 수영과 다이어트

◆ 월 15km 이상 헤엄쳐야 체중 감량 효과… “식욕 증가가 걸림돌” ◆ 초보자에겐 높은 진입장벽… 관절 질환자에게는 최적의 운동 연중 30도를 웃도는 동남아시아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에게 수영은 최적의 운동 조건을 갖췄다. 하지만 정작 이들 중 상당수는 수영을 ‘하찮은 운동’으로 치부하거나 물 공포증 때문에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널려있고, 수영을 못하니까 수영장에서 물놀이만 하다가 오는 경우가 허다허다하다.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수영을 즐기는 국민은 전체의 7.7%에 불과했다. 같은 조사에서 골프 참여율이 7.1%로 집계된 점을 고려하면, 한국인들에게 수영은 골프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운동으로 인식되고 있는 셈이다. 이런 인식 탓인지 다이어트와 근육 키우기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에도 수영은 사회적으로 크게 권장받지 못하는 운동에 속한다. 대신 …

Read More »

Golf Column – 두손으로 치는 운동

골프를 시작한지 40년이 가까워지는데, 골프가 아직도 어렵다는 게 말이 되나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골프가 쉬운가요? 모든 운동이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기 힘들지, 처음 시작하는 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별다른 배움이 없어도 테니스 채를 쥐면 공을 넘길 수 있고, 탁구채를 쥐면 공을 네트 너머로 넘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골프는 다릅니다. 처음 골프 채를 쥐어 주면 바닥에 있는 골프공을 때릴 수 있는 사람조차 드뭅니다. 대부분 헛방을 날리고 넘어집니다. 그런 면에서 야구 베팅도 유사합니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야구 배트 역시 잘 다루지 못합니다. 비록 짧은 배트지만 날아오는 공을 맞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야구 선수도 3할만 때려도 최고의 선수가 됩니다. 야구와 골프는 …

Read More »

Book Column – 질병 해방 (피터 아티아)

– 실제 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 우리는 건강 검진을 받습니다. 회사 제도를 통해 매년 받으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국가건강검진 시스템을 통해 2년에 한번 받으시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 검진을 미루며 비정기적으로 받으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20~30대 때에는 건강검진의 의미가 별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냥 받아야 하니까 받는 귀찮은 ‘업무’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검사 전날 있는 회식에도 안빠지고 참석하며 술도 먹고, 공복 혈당 측정을 위해 필요한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 규정도 무시하곤 합니다. ‘내일 건강 검진 있어서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라고 해도 술을 권하며 ‘나도 전에 검진 전에 술먹고 했어’라는 상사와 지인들이 있는 이상한 분위기 속에서 휩쓸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20~30대는 건강검진후 특별한 …

Read More »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