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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희망’ 트럼프, 이달 말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식 참석

-말레이 아세안 정상회의서 개최 예정…말레이 외교장관, 관련 일정 공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을 꿈꿨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 체결식에 참석한다고 1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6∼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기간 열릴 태국과 캄보디아 평화협정식에 참석한다고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모하마드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 체결을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7월 하순 국경 지대에서 교전을 벌여 닷새 동안 4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협상 중단을 지렛대로 휴전을 압박했고, 양국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중재로 7월 말 휴전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여러 차례 지뢰 폭발로 태국군 병사가 다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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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외부 플랫폼 통해 고객 정보 유출”

베트남항공은 최근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가 운영하는 고객 관리 플랫폼에서 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은 글로벌 기술 파트너가 운영하는 제3자 고객 서비스 제공자를 통한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베트남항공의 정보도 일부 포함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현재까지 결제 정보, 비밀번호, 여행 일정, 로터스마일즈 잔액, 여권 정보 등 주요 고객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으며, 내부 IT 시스템 또한 이번 사고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트남항공은 사고 통보를 받은 직후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제3자 파트너와 함께 사고 경위와 범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데이터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등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항공사는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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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Content – 국제학교 적응하는 팁!

9월 개강 후 한 달, 국제학교 적응의 성패 가르는 결정적 시기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이 증가하면서 하노이(Hanoi)와 호찌민(Ho Chi Minh)의 국제학교로 자녀를 전학시키는 주재원 가족이 빠르게 늘고 있다. 베트남 국제학교는 대부분 9월 신학기를 시작하는데, 지금이 바로 10월 중순. 입학 후 한 달여가 지난 이 시기는 초기 적응의 성패가 갈리는 결정적 순간이다. 8~10학년(중2~고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이 특히 깊다. 국제학교는 한국 학교와 교육 철학부터 평가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다른점이 많다.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다 처음 국제학교로 전학한 학생들의 경우, 9월 개강 후 첫 한 달간 혼란을 겪는다. 영어 수업에서는 문법 대신 셰익스피어(Shakespeare)가 나오고, 역사 시간에는 연도 암기 대신 에세이를 쓰라고 한다. 10월 중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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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6~2030년 연 10% 성장 목표…동남아 3위 경제 규모 달성

-2030년 1인당 GDP 8,500달러·세계 30대 경제 전망…고속도로 5천km·도시철도 200km 건설 베트남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최소 10%의 GDP 성장률을 달성해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응우옌호아빈(Nguyen Hoa Binh) 부총리는 13일 하노이에서 열린 2025~2030년 정부 당 조직 제1차 대회에서 “2030년까지 1인당 GDP가 약 8,500달러에 달해 세계 30대 경제대국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베트남의 GDP는 5,100억 달러에 달해 세계 3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5년 전보다 5단계 상승한 것이다. 1인당 소득은 연말까지 5,000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3,552달러였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8%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몇 년간 두 자릿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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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베트남 원전 수주 기반 다지기…인력양성 협력 강화

-한전 등 팀코리아, 베트남서 PVN과 ‘공동워킹그룹’ 워크숍 한국전력이 베트남 원전 수주를 위해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한전은 추석 연휴 전인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닌투언-2 원전 발주처인 PVN과 베트남 원전 분야 인력양성 협력을 위한 공동워킹그룹(JWG)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전과 PVN이 체결한 ‘원전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워크숍에는 한전을 중심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등이 팀코리아로 참여했고, 베트남 측은 PVN을 중심으로 산하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총 40여명의 양국 산학연 전문가들이 베트남 원전 인력 양성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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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명씩 죽어나간다”…캄보디아 ‘웬치’의 공포

-與 특위 설치·경찰 코리안데스크 추진…광주·제주·경남까지 실종·감금 신고 잇따라, “장기매매·소각장 처형” 증언도 “폭행당해서 숨지는 일이 드문 일은 아니다. 하루에 한 명꼴로 죽는다. 캄보디아는 그런 곳이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고문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국에서 캄보디아 관련 실종·감금 신고가 쇄도하고 있다. 이른바 ‘웬치(园区·범죄단지)’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실체가 판결문과 증언을 통해 드러나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與, 특위 설치 검토…영사조력법 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당내에 ‘해외 취업 사기 대책 특별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고 입법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박찬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사조력법을 언급하며 “특위 설치를 검토하고 실태 점검과 입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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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기업, 조세 혜택 사라진다… 수천억 타격 전망

-최소 법인세율 15% 의무 적용….베트남 진출 韓기업 대부분 해당  베트남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글로벌 최저한세(GMT·Global Minimum Tax)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파이낸설뉴스지가 12일 보도했다. 15일 부터 적용되는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MNE)에 15%의 최소 법인세율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그동안 파격적인 조세 혜택을 기반으로 베트남에 투자해온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의 베트남 현지에서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베트남에서 5~10% 정도의 세금을 적용받았다. 베트남 정부는 현지 진출 기업들의 갑작스런 세금 증가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별도의 투자지원펀드 도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업들은 “세액 공제 만큼의 효과가 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일부 기업은 베트남을 떠나 세금 부담이 적은 국가로 이동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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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10·10 기념 항공권 50% 할인…내달 1일부터 내년 5월 운항편

-수백만 장 이코노미 티켓 할인, 기내식·위탁수하물 혜택…비즈니스석도 반값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Vietjet)이 ‘더블 10(10/10)’ 기념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비엣젯은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웹사이트(www.vietjetair.com)나 비엣젯 에어(Vietjet Air) 모바일 앱에서 ‘SUPERSALE1010’ 코드를 적용하면 수백만 장의 이코노미(Eco)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세금 및 수수료 제외)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 27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국내외 노선 이코노미 티켓을 예약하는 승객은 기내식 사전 주문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제선 승객은 20kg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비엣젯은 또한 비즈니스(Business)와 스카이보스(SkyBoss) 티켓에 대해서도 50% 할인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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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한글날 특집 – 세종의 한글

– 세계사에서 300년 앞선 ‘근대적 실험’ – 문맹 퇴치 위해 창제된 유일 문자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1446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념해 국경일로 정한 이 날은 단순한 문자 기념일이 아니다. 세계 문자사(文字史)에서 유례없는 ‘근대적 실험’이 시작된 날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국가 자산을 꼽으라면 단연 한글이 첫손가락에 꼽힐 것이다. 세계에서 드물게 창시자와 창시 일자가 명확히 기록된 문자이자, 국민과의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근대적 소통 문자가 바로 한글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개발 방법이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과학적 문자. 한민족이 세계에 제공한 최고의 업적이라 평가할 수 있는 유산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한글의 의미를 언어학적 우수성에만 집중해왔다. 소리의 과학성, 문자 체계의 완결성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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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Interview – 다낭 한국국제학교 2028년 개교 목표… 교민사회의 숙원 본격 추진

“정체성과 세계시민성을 함께” 장순봉 설립추진위원장이 말하는 다낭 한국국제학교 설립 비전 “다낭과 중부 지역 한국 교민 2만명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 교육입니다. 아이들 학교 때문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거나, 하노이(Hanoi)·호찌민(Ho Chi Minh)으로 이주를 고민해야 하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한국의 뿌리를 지키면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다낭 한국국제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장순봉(Jang Soon-bong)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설립을 주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중부 지역 교민사회의 오랜 숙원인 한국국제학교 설립에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인구 300만명을 넘어선 다낭시는 더 이상 단순한 관광도시가 아니다. IT·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며 동남아의 신흥 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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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Info – 3000원으로 헬스장 부럽지 않다… ‘탄력밴드’ 열풍

밴드로 충분하다… 가성비 운동의 정석 최근 홈트레이닝 열풍과 함께 3000~5000원대 탄력밴드가 운동 필수품으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운동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부피가 작고 휴대가 간편한 탄성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 도구로 자리 잡았다. 탄력밴드는 특히 근력이 약한 노년층이나 재활 환자들에게 적합한 운동 도구다,특히 본인의 근력 수준에 맞춰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부상 위험이 적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노년층, 헬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알려져 있다. 밴드 종류만 20가지… 내게 맞는 밴드 찾기 탄력밴드는 크게 루프 밴드, 스트레칭 밴드, 튜브 밴드로 나뉜다. 루프 밴드는 고리 형태로 주로 하체 운동에 활용되며, 힙업 밴드나 풀업 보조용 밴드가 여기 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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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lumn – 마케팅 반란 (알 리스, 로라 리스)

우리는 무언가를 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업직으로 취직하면 자기가 들어간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제품을 팔아야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다른 나라에서 전쟁이 나거나,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물러나는 판결이 나는 날에도 첫번째 걱정은 ‘오늘 몇개를 팔았나’, ‘오늘 몇 건을 계약했나’입니다. 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는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제품이 대부분인데, 지금은 마치 내가 이 제품을 팔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이 제품을 파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 오늘 판 제품 개수를 어제 판 제품 개수와 비교하고, 이번달에 판 제품 개수를 지난달에 판 제품 개수와 비교하고, 올해 판 제품 개수를 작년에 판 제품 개수와 비교하며 자기 자신과, 동료들을 한계까지 몰아부칩니다. 1년을 단위로 ‘XX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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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Column – 이방인의 한가위 소회

지난주 한국은 아주 긴 연휴를 보냈더군요. 한가위 연휴와 이런 저런 국경일이 겹치면서 마치 모아둔 연차를 한꺼번에 쓰는 것처럼 온 국민이 긴 휴일을 즐기게 된 한국이 부럽습니다. 그런 국민의 휴일에도 함께 하지 못하고 이국에서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 이방인의 처지에 가벼운 연민이 일어납니다. 3년전 노모가 별세한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한국을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개인적인 사유로 가능하면 한국에 대한 정보를 외면하며 살고 있지만 한국인의 정체성이 확인되는 민족의 명절에는 피할 수 없는 고국의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특히 가을의 한가운데라는 한가위가 되면 더욱 그렇습니다. 온 산야가 붉은 색동 옷으로 갈아입는 한국의 가을 정취가 그립고, 어린시절 형제들과 성묘를 다니며 겹겹이 쌓아온 수많은 추억들이 색 바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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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태양광 웨이퍼 사업화…베트남 공장 지분 65% 확보

-美 시장 겨냥 1천100억원 투자…이달 말 공장 완공 OCI홀딩스가 태양광 웨이퍼 사업에 진출하며 미국 태양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보도했다.  OCI홀딩스의 100% 자회사 OCI 테라서스는 싱가포르에 특수목적법인 OCI ONE(원)을 설립하고, 이달 말 완공을 앞둔 글로벌 태양광 기업의 베트남 웨이퍼 공장 지분 65%를 취득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베트남 소재의 엘리트 솔라 파워 웨이퍼(Elite Solar Power Wafer Co. Ltd)가 건설 중인 연산 2.7기가와트(GW) 규모의 웨이퍼 공장은 이달 말 완공 예정이다. 이후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부터 ‘비 금지외국기관'(Non-PFE) 태양광용 웨이퍼를 생산해 즉각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투자 규모는 총 1억2천만달러(약 1천700억원)다. 이 가운데 OCI ONE 지분 65%의 투자 금액은 7천800만달러(약 1천10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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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AI 교통단속 카메라 31대 설치…한 달새 3,100건 적발

-신호위반·과속·안전벨트 미착용 자동 감지…하노이도 시범 운영, 전국 확대 추진 호찌민(Ho Chi Minh)시가 주요 도로와 사고 다발 지역에 인공지능(AI) 교통단속 카메라 31대를 설치해 자동으로 교통 위반을 적발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카메라는 도심의 번화한 도로인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쯔엉딘(Truong Dinh), 레꾸이돈(Le Quy Don), 짠꾸옥타오(Tran Quoc Thao), 응우옌티민카이(Nguyen Thi Minh Khai), 파스퇴르(Pasteur), 막딘치(Mac Dinh Chi), 응우옌반꾸(Nguyen Van Cu), 짠흥다오(Tran Hung Dao) 거리와 함께 외곽의 악명 높은 사고 다발 지역인 당툭빈(Dang Thuc Vinh)과 레반크엉(Le Van Khuong)에 설치됐다. 응우옌티탄응아(Nguyen Thi Thanh Nga) 호찌민시 교통경찰국 부국장은 “현장은 사고 빈도, 차량 밀도, 위반이 잦은 지역 등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기준을 사용해 선정됐다”며 “모니터링을 최적화하고 투티엠 터널(Thu Thi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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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생산 독점 풀자 ‘금 대란’…재고 동나고 빈 진열대만

-호찌민·하노이 금은방 앞 긴 줄…”사재기 방지” 0.3냥 제한, 가격은 연초比 70% 급등 정부가 금괴 생산 독점을 종료한 첫날인 금요일, 전국 금은방에 소비자들이 몰렸지만 광범위한 재고 부족으로 많은 이들이 빈손으로 돌아갔다고 12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초반까지 호찌민(Ho Chi Minh)시의 국영 사이공주얼리(Saigon Jewelry Company·SJC) 본사 밖에 긴 줄이 형성됐다. 대부분의 고객이 금반지를 사러 왔다. 각 구매자는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0.3냥으로 제한됐다. 1냥은 37.5g 또는 1.2온스다. 압도적인 수요로 인해 SJC는 금괴 판매를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에 성공한 고객으로 제한했다. 이는 인파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규칙이다. 5구(District 5) 거주자 하인(Hanh) 씨는 “금괴를 사는 것이 너무 어려워 수량 제한이 있어도 일반 반지를 사기로 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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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유층 탈출 급증…2024년 300명 순유출

-재산 1백만弗 이상 부유층 이주 가속화…정부, 이중국적 완화·토지법 개정으로 인재 유치 나서 베트남에서 고액 자산가들의 해외 이주가 급증하고 있다. 반부패 캠페인으로 인한 고위 인사 체포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10월 6일 비즈니스타임스(The Business Times)지 보도에 따르면 국제 투자이민 자문업체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와 글로벌 자산 정보업체 뉴월드웰스(New World Wealth)는 베트nam에서 2024년 약 300명의 고액순자산보유자(HNWI)가 순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2년 100명, 2023년 150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HNWI는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상의 유동 투자 자산을 보유한 사람을 뜻한다. 대표적 사례로 베트남 부동산 재벌 응우옌푸엉항(Nguyen Phuong Hang·54)이 최근 키프로스(Cyprus)로 이주했다. 그는 30개월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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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로 때리고 전기충격”…캄보디아 ‘지옥의 감옥’, 한국인 160일 고문 끝 구출

-“매출 10억 채워야 풀어준다” 협박 지난 10월 2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의 한 호텔에 감금됐던 한국인 남성 A씨와 B씨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의 도움으로 160여 일 만에 구조됐다. A씨는 IT 관련 업무를 하면 월 800만~1,500만원의 고수익을 보장하고 1인 1실 호텔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다는 온라인 구인 글을 보고 캄보디아로 향했다. 텔레그램으로 대화해보니 비행기 표를 끊어준다고 해 ‘갔다가 아니면 다시 돌아오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다. 막상 캄보디아에 도착하니 회사는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시키는 범죄단지(웬치·园区)였다. A씨가 “보이스피싱 회사라고 듣고 온 것이 아니니 일을 못 하겠다”고 하자 조선족이 전기충격기를 들고 와 대본을 주며 “하지 않으면 매일같이 고문당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말다툼 끝에 이들은 A씨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다주겠다며 짐을 싸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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