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얀마서 생산 급증…인도·남아시아까지 밀매”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마약 당국에 압수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29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전날 발표한 합성 마약 관련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동남아와 동아시아에서 지난해 압수된 메스암페타민이 236t으로 전년보다 24% 급증했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호프만 UNODC 동남아·태평양 대표 대행은 “이는 압수된 메스암페타민 규모일 뿐이며, 실제로 시장에 공급된 물량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UNODC는 “초국가 범죄 집단이 운영하는 대규모 생산 시설과 밀매 조직이 메스암페타민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며 “골든트라이앵글, 특히 미얀마 샨주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메스암페타민이 생산·밀매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메스암페타민이 가장 많이 압수된 곳은 동남아의 주요 마약 소비지이자 유통 경로인 태국이었다. 태국에서는 …
Read More »다자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내일 개막…美 안보정책 주목
-싱가포르서 사흘간 개최…美 국방장관, 마크롱 등 40여개국 550명 참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안보회의’가 30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아시아 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돼 ‘샹그릴라 대화’로도 불린다.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올해 행사는 아시아와 유럽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안보 정책,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남중국해를 비롯한 해양 분쟁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화한 우크라이나 전쟁, 최근 발생한 인도·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 등도 주요 의제로 꼽힌다. 첫날 개막 기조연설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맡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과제에 대한 관점과 전략을 소개한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31일 ‘인도·태평양 안보를 …
Read More »美스마트폰 관세 우려에…삼성전기 장덕현 “공급망 재편도 고려”
-서울대 특강 앞서 취재진에 “부품 가격인하 압박은 지켜봐야”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28일 ‘미국발 스마트폰 25% 관세 압박’과 관련해 “공급망 재편과 같은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장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재료공학부 대상 특별 강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단기적으로는 기술 개발 등 기본기를 튼튼하게 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다음 달 말 애플 아이폰뿐 아니라 삼성전자 등 해외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임을 시사한 바 있다. 이러한 방침이 현실화할 경우 직접적인 타격은 스마트폰 세트(완성품) 업체가 받을 전망이지만, 스마트폰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반도체 …
Read More »한전 “베트남·사우디·튀르키예 등과 신규 원전건설 논의 중”
한국전력은 29일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원전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들과 신규 원전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올해로 해외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은 한전은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4기(총 5천600㎿)를 수주하며 국내 최초 원전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전은 “UAE 바라카 원전 사업 수행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국가들과 신규 사업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UAE 바라카 원전 성공 사례가 향후 한전의 해외 사업 수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사막의 모래폭풍, 전력 주파수 차이 등 국내와 현격히 다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맞춤형 설계와 시스템 최적화 …
Read More »고속도로서 역주행한 운전자, 3,500만동 벌금·면허 감점 10점
-하노이-타이응우옌(Hanoi-Thai Nguyen) 고속도로서 후진… 남딘(Nam Dinh)성 32세 남성 “출구 놓쳐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한 운전자가 3,500만동(약 175만원)의 벌금과 함께 운전면허 감점 10점 처분을 받았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전날 타이응우옌(Thai Nguyen)성 경찰청 교통경찰과에 따르면 하노이-타이응우옌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한 남딘(Nam Dinh)성 운전자에게 이같은 처벌을 내렸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2시 50분 남딘성 부반(Vu Ban)현 출신 32세 남성이 하노이-타이응우옌 고속도로에서 4인승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타이응우옌성 송콩(Song Cong) 교차로 출구를 너무 멀리 지나쳐 차를 후진시켜 되돌아가기로 결정했다. 후진하는 동안 운전자는 비상등을 켰지만, 고속으로 달려오던 다른 차량과 거의 사고를 낼 뻔했다. 이 위반 행위는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녹화됐다. 정령 168/2024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면 3,000만~4,000만동의 벌금과 함께 운전면허 감점 …
Read More »헝가리 대통령 부부, 호안끼엠(Hoan Kiem) 호수 산책… “베트남 국민에 손인사”
-술료크 터마시(Sulyok Tamas) 대통령 11년 만에 베트남 방문… 수교 75주년 기념, 30분간 하노이 시내 투어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술료크 터마시(Sulyok Tamas) 헝가리 대통령 부부가 27일 저녁 하노이 도심을 산책하며 베트남 국민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술료크 터마시 헝가리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하노이에 도착한 후 르엉끄엉(Luong Cuong)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노이바이(Noi Bai)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한 후 터마시 대통령 부부는 오후 8시 45분경 호안끼엠(Hoan Kiem) 호수로 걸어갔다. 일행은 리타이토(Ly Thai To) 꽃정원을 통과했다. 꽃정원 중앙에는 14톤 무게, 높이 3.3m의 청동 조각상인 리타이토 왕 동상이 있으며, 2004년에 낙성됐다. 터마시 대통령은 부인의 손을 잡고 호안끼엠 호수를 걸으며 거북탑(Turtle …
Read More »美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제동…“대통령 권한 넘어서”
-국제무역법원 “통상규제 권한 의회에…대통령 비상권한보다 우선”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호관세 발효에 제동을 걸었다고 동아일보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다수의 외신보도에 따르면 국제무역법원(CIT)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방의 날’(Liberation Day)이라며 시행한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차단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대통령이 미국에 더 많이 수출하고, 덜 수입하는 국가들에 일괄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권한을 넘어선 행위라고 판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부과를 위해 1977년 제정된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적용한 바 있다. IEEPA는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통령에게 경제 활동을 광범위하게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법원은 IEEPA가 이처럼 무제한적인 권한을 부여한다고 해석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해당 법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를 무효화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
Read More »제주항공 여객기, 다낭공항 착륙 후 활주로 잠시 이탈
-다낭공항 ‘준사고’발생, 국토부 조사중 180여명의 승객을 태운 제주항공 항공기가 베트남 다낭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잠시 이탈해 타이어 일부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50분께(이하 현지시간) 인천발 7C2217편(B737-800)이 다낭공항에 내려 활주로를 달리던 중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잠시 벗어났다가 올라왔다. 이 일로 승객 183명 등 탑승자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행기 랜딩기어의 바퀴가 찢어졌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이 모두 내린 뒤 현지에서 항공기 타이어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한국에서 같은 기종의 대체기를 보내 복귀편(7C2218편)에 투입했다. 이 항공편은 당초 예정 시각보다 14시간 38분 지연된 전날 오후 4시 8분께 다낭공항에서 출발했다. 국토교통부는 7C2217편 운항 승무원 등을 상대로 활주로 이탈 원인을 …
Read More »LS에코에너지, 베트남전력청에 454억 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VINA)가 베트남 전력청(EVN)의 송전망 구축 사업에 총 3천300만달러(약 454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총 계약 규모는 2024년 LS에코에너지 연간 매출의 약 5.2%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에코에너지는 2030년까지 1조4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본격적인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프로젝트는 하노이 도심과 외곽 변전소를 연결하는 국가 송전망 구축 사업으로, 도시 지역 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69GW(기가와트)인 발전 용량을 2030년까지 150GW 이상으로 확대하고, 총 1만6천285㎞의 220㎸급 송전망을 신규로 구축할 계획이다. LS-비나는 베트남에서 220㎸급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현재 약 80%의 시장 …
Read More »프랑스 사노피, 베트남 제약사와 제휴해 백신 현지 생산
-마크롱 국빈방문 계기로 기술이전 계약 프랑스 대형 제약사 사노피와 베트남 제약사 베트남백신(VNVC)이 27일(현지시간) 베트남 내 백신 합작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 등에 따르면 전날 양사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회담 이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베트남 남부 롱안성에 약 2만6천㎡ 규모의 공장을 건설, 오는 2027년 말부터 연간 약 1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는 초기 투자로 약 2조 동(약 1천100억원)이 투입된다고 VNVC는 설명했다. 계약에 따라 사노피는 베트남에서 널리 사용되는 주요 사노피 백신의 베트남 내 생산을 위해 VNVC로 기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
Read More »코트라, 하노이·호찌민서 베트남 진출기업 미 관세대응 설명회
-미 상호관세 현실화 땐 한국의 베트남 중간재 수출 악영향 예상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7일과 29일 각각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대응 릴레이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지난 4월 미국 정부는 대(對)베트남 46%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했고, 이후 실제 관세 실행은 90일간 유예한 상태다. 코트라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이처럼 수시로 변화하는 관세 동향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설명회에서 미국 관세 조치 및 대체 시장, 관세 대응 바우처 등에 관해 설명했다. 베트남 정부 및 진출 기업의 대응 현황과 원산지 관리 방안, 해외 생산기지 재편 및 국내 복귀 지원 제도 등에 관한 정보도 공유했다. 베트남은 …
Read More »Book Column – 불안 세대 (조너선 하이트)
자녀 교육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입니다. 특히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부부 중 1명은 일정 시기가 되면 경제적 활동을 그만두고 자녀 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매우 흔한 풍경입니다. 경제적 활동을 하는 다른 배우자 수입의 상당 부분 역시 학원비, 과외비 등 사교육비로 많이 사용됩니다. 진도에 따라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공부해 놓는 ‘선행 학습’이 상식이 되어버린 교육 환경에서, 학교는 시험이라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대한 원형경기장(콜로세움)이 되고, 우리 아이들은 학원과 부모의 명예를 위해 싸우는 검투사(글래디에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이 끝날 때마다 기존의 챔피언(전교 1등)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안도의 한숨을 쉬거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며 주변을 놀라게 합니다. 챔피언의 부모는 자신의 투자와 아이의 노력에 대해 …
Read More »세계인이 찾는 ‘면역력 슈퍼푸드’ 캐슈넛
“하루 18개가 황금 비율”….“항산화 물질의 보고(寶庫), 심장 건강의 파수꾼” 회의실 테이블 위, 와인잔 옆, 비행기 기내식의 작은 봉지 안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캐슈넛(Cashew Nut).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손을 떼기 어려운 이 고소한 견과류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는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증진 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캐슈넛의 건강상 이점이 재조명되고 있다. 호두·헤이즐넛·아몬드와 함께 세계 4대 견과류로 꼽히는 캐슈넛의 세계 시장은 베트남이 20년 넘게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할 전망으로,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심장·뇌·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능 캐슈넛은 옻나무과 캐슈나무의 열매에서 얻는 식용 씨앗으로, 호두·헤이즐넛·아몬드와 함께 세계 4대 견과류로 …
Read More »Golf Column – 느긋한 플레이
주말 오후 골프장은 늘 붐비기 마련이다. 일주일동안 일에 매진하다가 주말을 맞아 필드를 찾는 사람들도 분주하다. 이런 날은 서두르면 안 된다. 그러려니 해야 한다. 으레 늦은 팀이 앞에 걸린다는 것은 당연한 팩트라는 것은 인정하고 시작하면 늦어도 전혀 개의치 않아질 수 있다. 말은 이렇게 해도, 개의치 않은 것은 아니고 그냥 참고 넘기는 게 자신에게 좋다는 것을 알고 입 다물고 있는 것뿐이다. 앞 팀에 여성 골퍼 두 명이 있는 것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텐션이 올라간다. 아 긴 하루가 되는구나. 기다리면 길어지고, 잊고 있으면 짧아지는데 시간인 듯하다. 저렇게 느긋하게 치면 마음이 편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불현듯 나도 저런 느긋함의 경지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Read More »구황작물이란? 뜻과 종류 — 보릿고개를 버틴 조선의 구황식물
생명의 줄을 이어준 구황식물… 생존을 위한 민초들의 지혜를 바라보다 조선시대를 살아간 민초들에게 ‘보릿고개(麥嶺)’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었다. 지난 가을부터 마련해 두었던 식량이 바닥나고 보리가 익기까지의 시간, 이 고단한 시간을 버텨내는 것이 하나의 거대한 생존 과제였다. 정약용(丁若鏞)은 그의 농시(農詩)에서 이 참상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보릿고개 험하고 험해 태행산의 협곡 같네 단오절이 지나야만 보리 수확이 시작되지 그 누가 장차 풋보리죽 한 사발을 들고 가서 비변사의 대감님께 맛 좀 보라고 나눠 줄까” 이 시는 단순한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당시 민초들의 실제 고통을 담고 있다. 보릿고개는 단순히 물리적 시간이 아닌, 죽음을 향해 기울어진 절벽과도 같은 고통의 시간이었다. 구황작물과 구황식물은 다르다 구황작물(救荒作物)은 ‘흉년 따위로 기근이 심할 때 …
Read More »Pet Story-목욕 싫어하는 냥냥이 쉽게 목욕시키는 방법
물 한 방울 없이도 깨끗하게 목욕이 가능한 워터리스 샴푸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에게 ‘목욕’은 평생의 숙제다. 물만 보면 도망가는 고양이와의 사투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고양이는 정말 목욕이 필요할까? 필요하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양이, 꼭 목욕시켜야 할까? 고양이는 하루 중 상당 시간을 그루밍(self-cleaning)에 할애한다. 고양이의 혀에는 작은 갈고리 모양의 구조가 있어 빗처럼 작용해 늘어진 털과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천연 오일을 피부 전체에 퍼뜨려 건강한 털을 유지한다. 서울동물병원 수의사들에 따르면 일반적인 실내 고양이는 대부분 자가 손질만으로도 충분히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불필요한 목욕은 오히려 피부 건조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에게 목욕이 필요한 …
Read More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김년호
오랜만에 찾은 코참은 참 보기 좋았다. 수년 전 총 영사관 별관을 한 귀퉁이 좁은 사무실에서 회장실조차 없어 회장이 회의 테이블에 앉아 업무를 보던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천지개벽을 한 셈이다. 변한 것은 사무실만이 아니었다. 새로운 수장 역시 젊은 피로 새롭게 수혈되었다. 그 젊은 피를 만났다.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코참)의 수장으로서 김년호 회장은 어떤 비전을 품고 있을까? 그의 연혁과 코참 회장으로서의 행보,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년호 회장의 베트남 흔적 김년호 회장은 이제 5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비해 베트남 경제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2009년 <스피드 비나> 라는 섬유업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그는 현재 유제품 관련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전임 …
Read More »Golf Equipment – Malbon Golf
골프 문화까지 바꾼 말본 골프웨어의 디자인 철학 골프웨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인가. 보수적이고 딱딱한 디자인, 중장년층 중심의 고루한 스타일, 필드에서만 입을 수 있는 제한적 활용성… 이러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바꾼 브랜드가 있다. 바로 ‘말본 골프웨어(Malbon Golf)’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를 기반으로 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테판 말본(Stephen Malbon)과 에리카 말본(Erica Malbon)이 창립한 말본 골프웨어는 출시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글로벌 골프 패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급성장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 “골프웨어, 이제는 스트릿 패션이다” 말본 골프웨어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 골프웨어의 정형화된 틀을 과감히 벗어난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에 있다. 전통적인 골프웨어가 기능성과 보수적 스타일에 치중했다면, 말본은 스트릿 패션과 골프의 경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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