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 군 훈련 중 폭발사고…12명 사상

남부 동나이성(Dong Nai)에서 군부대 훈련 중 폭발물이 폭발해 12명의 군인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27분께 동나이성 쑤안록(Xuan Loc)현 제3 국립사격장에서 제7군구 소속 제5사단 17대대 병력이 폭발물을 집결지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제7군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악천후와 복잡한 지형 조건에서 방어작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사고 당시 폭우와 천둥번개로 인해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폭발물이 폭발했다.

사고 직후 부대 지휘부가 신속히 대응에 나섰으며, 실종된 12명의 군인 중 대부분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사고 원인은 전기 기폭장치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 국방부는 제7군구 사령부와 관련 기관에 현장 조사와 실종자 수색을 지시했으며, 지역 당국과 협력해 유가족 위로와 사망·부상 군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nexpress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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