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호찌민한인회 골프대회 성료

“이 또한 지나가리니 그래도 봄은 온다”

호찌민한인회(회장 손인선)는 매년 개최해오던 호찌민한인회 골프대회를 오는 4월20일(수) 떤선녓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 골프대회는 참가인원만 300명에 자원봉사자들까지 포함하면 호찌민 교민사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큰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금번 행사는 “이 또한 지나가리니 그래도 봄은 온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이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교민들에게 코로나는 종식될 것이고 그래도 봄은 오듯이 일상을 회복하는 희망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많은 한인기업 뿐만 아니라 베트남 기업까지도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할 따름” 이라며 “가장 많은 교민들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되어서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성적을 낸 주인공들은 다음과 같다.
베스트 스코어 챔피언 : 남자부 신석현(73타), 여자부 이미영(83타)
클럽대항전 : 1위 트윈스(320타), 2위 대구팀(335타), 3위 호남향우회(337타)
니어리스트 : 신동열 / 롱기스트 : 남자 김선용(295야드), 여자 양미란(202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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