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찌민과 투저우못, 쩐타인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우옌 번 쯧(Nguyễn Văn Út) 동나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냐빅(Nha Bích) 사와 쩐타인(Chơn Thành) 방을 지나는 6.6km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공사인 쯔엉선(Trường Sơn) 건설총공사 측은 현재 공정률이 약 30%에 달하며, 현장에 장비 9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잔여 1.2km 부지의 신속한 인도와 건설 자재 수급 지원을 요청하면서, 부지가 확보되면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오는 12월 31일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보고했다.
응우옌 번 쯧 위원장은 시공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지자체에 조속한 부지 수용과 인도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에는 자재 채굴장을 추가 확보하여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총연장 52km가 넘는 호찌민-투저우못-쩐타인 고속도로 중 동나이 관할 6.6km 구간은 총사업비 1조 4,740억 동(VND)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했다. 한편 호찌민 관할 45.7km 구간은 총 8조 2,830억 동이 투입되어 베카멕스(Becamex)와 데오까(Đèo Cả)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