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天山서 247m 초대형 댐 건설 완료

중국, 天山서 247m 초대형 댐 건설 완료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Cafef
날짜: 2026. 10. 2.

베트남의 인접국 중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서부 Aksu 지역의 Kumalarik강 중·하류에 초대형 수리·수력발전 댐 ‘다이석협(Đại Thạch Hạp)’을 건설했다. 총 투자비는 899억 7,000만 위안(약 35조 동)으로, 지난 9월 29일 첫 번째 발전기 2기가 공식 전력 계통에 연계되며 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대 높이 247m를 자랑하는 다이석협 댐은 현재 건설 완료 및 건설 중인 공사를 모두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면석 자갈 성토댐(CFRD)이다. 이 방식은 자갈·석재를 주재료로 댐 본체를 쌓고, 상류 측에 콘크리트 방수층을 덧씌우는 구조를 채택한다.

댐의 총 저수용량은 약 11억 7,000만㎥이며, 정상 만수위는 해발 1,700m다. 중국 언론이 자주 사용하는 비교 기준으로 환산하면 베이징 시후(西湖·서호)의 80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다.

다이석협 댐의 설비용량은 750MW로, 댐 건설에 투입된 토사·암석 물량은 약 1,900만㎥에 이른다. 공사 현장은 천산(天山) 산맥 한복판으로 겨울철 기온이 영하 22도까지 내려가는 혹한 지역이다. 중국 당국은 이 같은 극한 환경에서 ‘산을 깎는’ 난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강조했다.

이 댐은 수력발전 외에도 농업용 관개, 홍수 조절, 생태 환경 보전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서부의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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