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오후, 호찌민시(TP.HCM) 당위원회 상임위는 2026년 당위원회 위원 및 시 산하 각 기관·국·부서 정부급·부급 간부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 과정 수강생들과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치국원이자 호찌민시 당서기인 Trần Lưu Quang은 시가 phường(동)·xã(읍면) 및 특구를 추가로 통합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에 직접 답했다.
Trần Lưu Quang 당서기는 “정치국은 행정구역 최하위 단위인 phường·xã의 경계를 재차 조정·통합하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실제 추진 과정에서 일부 지역이 현실 여건에 보다 부합하도록 phường·xã 재정비를 희망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정치국도 이를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는 각 phường·xã에 오는 8월 30일까지 자체적인 통합 방안을 검토·제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상부의 공식 방침과 별개로,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구역 조정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대화 행사는 호찌민시 당위원회가 간부들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