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무원·근로자, 올해 국경절에 5일 연속 휴무 확정…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베트남 공무원·근로자, 올해 국경절에 5일 연속 휴무 확정…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7. 28.

베트남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일반 근로자들이 오는 9월 2일 국경절(건국기념일) 연휴를 맞아 총 5일간의 장기 휴가를 가질 전망이다. 이는 2026년 한 해 동안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장기 연휴다.

28일 베트남 내무부(Bộ Nội vụ) 공문(Số 9441/TB-BNV) 및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을 8월 29일(토)부터 9월 2일(수)까지 5일 연속 휴무로 최종 결정했다.

베트남 노동법상 국경절 휴일은 9월 2일 당일과 전후 1일을 포함해 총 2일이다. 올해 9월 1일과 2일은 각각 화요일과 수요일로, 총리가 월요일인 8월 31일 근무일을 연휴 전주 토요일인 8월 22일 대체 근무일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함에 따라 주말을 포함해 총 5일간의 연휴가 확정됐다.

민간 기업의 경우 사업주가 9월 2일 휴무를 기본으로 하되 9월 1일(화) 또는 9월 3일(목) 중 하루를 선택해 국경절 휴일로 지정할 수 있다. 기업은 결정된 연휴 계획을 최소 30일 전에 근로자에게 사전 고지해야 한다. 내무부는 민간 기업 역시 공공 부문과 동일한 5일 연휴 방식을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베트남 근로자의 연간 법정 공휴일은 기존 11일이었으나, 올해부터 ‘베트남 문화의 날'(11월 24일)이 새 법정 공휴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2026년 총 법정 공휴일은 12일로 늘어났다. 앞서 베트남 노동총연맹은 국경절 연휴를 9월 2일부터 5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내무부는 이에 대해 아직 공식 결정된 바는 없으며 지속적으로 여론을 수렴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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