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7~8억동, 혹은 12~13억동 수준

최근 들어 사이공외곽 거리주택이 수요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예로 호찌민시 북쪽 12군 탄쑤언(Thạnh Xuân)동에 건설된 1억 2천~3천만동 짜리(100m2) 거리주택 50여 세대는 분양과 동시에 날개돋친 듯 계약이 성사되었다. 투자주 측은 이에 대해 “초기보증금 10%, 공사 시작시 20%, 입주시 40%, 수속절차 완결 후 30% 등 대금도 나누어 내기 때문에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모든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부대비용이 들지 않고 입주한 지 6개월내 공증절차를 거쳐 소유권 취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방쑤언(Vạn Xuân) 부동산 마케팅사의 보탄히엔(Võ Thanh Hiền)실장은 “현재 9, 12, Gò Vấp, Thủ Đức군, Bình Chánh현, Bình Tân군, Tân Phú군, Nhà Bè현 등 호찌민시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진 변두리 지역 거리변에 저렴한 소형주택이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는데, 앞으로 몇 년 간은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도시인구가 천만 명에 육박하는 호찌민시는 언제나 주택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며, 도시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에게 가장 적합한 7~8억동, 혹은 12~13억 동짜리 주택이 수요가 높은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특히 베트남인들은 전통적으로 아파트보다는 소유개념이 강한 거리변 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에 수요는 무궁하다. 단 수익이 적기 때문에 투자주에 대한 공공정책적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¾,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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