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Zika바이러스 폭발적 위험성 경고

임산부, 바이러스 창궐 지역 왕래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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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의 마가렛 찬(Margaret Chan)사무총장은 최근 브라질 Brasilia에서 긴급회합을 가진 후 임산부의 경우 Zika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을 왕래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그녀는 “최근들어 Zika바이러스와 소두증과의 관련성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소두증 발병은 물론, 태아의 중앙신경계를 파괴시켜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과학자들은 지카 바이러스가‘제2의 에볼라’처럼 폭발적인 전염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카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을 시급하게 취할 것을 세계보건기구(WHO)에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소두증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는 2년 정도가 소요되지만 공중을 대상으로 새 백신을 사용할 수 있기까지는 약 10년이 걸린다”며 한시라도 빨리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임을 강조했다. 참고로 지카 바이러스는 브라질에서만 수천 명의 소두증 신생아가 태어난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세계 약 20개국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국내 지카 바이러스 유입을 강력히 차단하고 베트남 국민(임산부)의 해외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3/9,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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