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롱탄 국제공항이 공식 개항 전 이른바 ‘전면 사열(duyệt binh)’ 수준의 운영 준비 훈련을 본격 가동했다. 공항 관리 주체는 컨설팅 업체 IAC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ORAT(Operational Readiness and Airport Transfer·공항 운영 준비 및 이관) 프로그램에 따른 시나리오별 모의 훈련을 잇달아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인프라·기술·인력과 운영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종합 검증 단계로 평가된다.
지난 10월 28일 오전에는 롱탄 국제공항(CHKQT Long Thành)에서 실제 항공기와 승객을 투입한 대규모 모의 운영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체크인, 보안 검색, 탑승 수속, 수하물 처리 등 여객 서비스 전 과정이 포함됐으며, 개항 첫날부터 완벽한 운항을 보장하기 위한 세부 절차가 집중 점검됐다.
공항 당국은 개항 전까지 복수의 추가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며,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 조치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롱탄 국제공항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정식 개항 후 호찌민(Hồ Chí Minh) 인근 항공 수요를 대폭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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