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엘리트펀드(Pyn Elite Fund), 1분기 톱5 종목 ‘깜짝 실적’ 공개… 평균 이익 성장률 54% 달성

핀엘리트펀드(Pyn Elite Fund), 1분기 톱5 종목 '깜짝 실적' 공개… 평균 이익 성장률 54% 달성

출처: Cafef
날짜: 2026. 4. 28.

핀엘리트펀드의 운용역인 페트리 데링(Petri Deryng)은 최근 투자자 서신을 통해 베트남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긍정적인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펀드 포트폴리오의 47%를 차지하는 상위 5개 종목은 1분기 평균 54%의 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펀드 내 비중 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콤뱅크(STB)는 1분기 세전 이익 약 3조 5천722억 동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증가는 없었으나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사콤뱅크 경영진은 주주총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구조조정이 2026년 내에 마무리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비중 14%인 화팟그룹(HPG)은 전년 동기 대비 171%라는 경이로운 이익 성장률을 보였다. 일시적인 기타 이익이 포함되었으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본업에서의 성과가 매우 우수했다는 평가다. 화팟은 2026년 강한 성장세와 함께 2030년까지 유리한 사업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중 10%인 모바일월드(MWG)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이익을 거두며 강력한 회복세를 증명했다. 이어 FPT(8%)는 1분기 이익이 14% 성장했으며 수주 잔고가 개선됨에 따라 올해 전체 실적도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항공(HVN) 역시 중동발 안보 위기 속에서도 이동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0%의 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급등한 항공유 가격이 실적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핀엘리트펀드의 순자산가치(NAV)는 지난 23일 기준 약 2.7% 하락했다. 이는 최근 투자자들이 기업의 실적 발표에 반응하기보다 중동 전쟁 추이를 지켜보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지수 비중이 큰 빈그룹(Vingroup) 관련주 위주로 거래가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페트리 데링은 현재 베트남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빈그룹 계열 4개 종목을 제외할 경우 VN지수의 2026년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9.9배, 2027년은 8.2배까지 떨어진다. 그는 국가 주도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내수를 자극하고 민간 투자를 가속화함에 따라 상장사들의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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