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건부 신종 코로나 변이 ‘시카다(Cicada)’ 감시 강화… 백신 접종률 기반 대응

캄보디아 보건부 신종 코로나 변이 '시카다(Cicada)' 감시 강화... 백신 접종률 기반 대응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4. 1.

캄보디아 보건당국이 ‘시카다(Cicada)’로 명명된 새로운 코로나19(SARS-CoV-2) 변이 바이러스인 BA.3.2의 출현에 따라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2일 캄보디아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최근 미국(U.S.), 영국(U.K.), 일본(Japan) 등에서 발견된 이 변이가 지역사회에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까지 시카다(Cicada) 변이가 대규모 유행을 일으키거나 공중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감시 강도를 높이고 공동체 유입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공중보건 전문가인 꽛 멩리(Quach Mengly) 박사는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현재의 여름철 기후가 대규모 확산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침, 발열, 두통 등 증상이 이전 변이들과 유사한 만큼 시민들이 표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테초 국제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의 검역 및 감염 예방 조치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월 28일 현장을 점검한 치앙 라(Chheang Ra) 보건부 장관은 국경 검문소에서의 선제적이고 엄격한 통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BA.3.2 변이를 ‘감시 대상 변이(Variant under monitoring)’로 분류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캄보디아 당국은 국제사회와의 정보 공유를 지속하며 국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새로운 변이 출현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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