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일본 개봉(4월 24일)을 앞두고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영화 속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특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도넛은 오는 4월 8일부터 일본 전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4종의 도넛이다. ‘마리오 스트로베리’는 마리오의 상징인 붉은색 아이싱에 별 모양 설탕 가루를 뿌려 은하수 느낌을 냈으며, 마리오 모자 픽으로 장식했다. ‘요시 커스터드 에그’는 요시의 알 모양을 화이트 초콜릿과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커스터드 크림으로 구현했다. ‘루마 & 블루베리 갤럭시’는 핑크색 딸기와 노란색 푸딩 아이싱으로 우주 공간을 표현하고 중앙에 루마(치코) 캐릭터 와퍼를 올렸다.
재미 요소를 더한 ‘물음표 블록 도넛 박스’도 출시된다. 게임 속 물음표 블록을 재현한 이 박스에는 요시의 알, 슈퍼 버섯, 파이어 플라워, 아이스 플라워, 빨간 껍질 중 무작위로 선택된 한 종류의 도넛이 들어 있어 개봉 전까지 내용물을 알 수 없게 설계됐다.
세트 메뉴인 ‘갤럭시 박스’와 ‘갤럭시 도즌 하프’를 구매하면 한정판 마리오 테마 박스에 도넛이 제공되며, 도즌 하프 구매 고객에게는 마리오, 요시, 로젤리나 & 루마가 그려진 한정판 스티커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아울러 전 세계 4,000개 한정으로 제작된 마리오 에코백도 함께 판매되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도쿄 시부야 시네마 타워 점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매장 전체가 영화 속 세계관으로 꾸며지며, 마리오와 공주 피치 등 캐릭터 장식과 특별 포토존이 마련된다. 크리스피 크림 측은 모든 제품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