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반 꾸옛 전 FLC 회장, 예상 밖 지역에 ‘베트남판 디즈니랜드’ 청사진 제시

찐 반 꾸옛 전 FLC 회장, 예상 밖 지역에 '베트남판 디즈니랜드' 청사진 제시

출처: Cafef Real Estate
날짜: 2026. 3. 5.

베트남 부동산 대기업 FLC 그룹의 수장이었던 찐 반 꾸옛 전 회장이 최근 일반적인 예상을 깨는 입지에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3일 현지 경제 매체 카페에프(CafeF) 보도에 따르면, 꾸옛 전 회장은 최근 사석과 일부 매체와의 접촉을 통해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를 모델로 한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단지를 베트남 내에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가 지목한 후보지가 기존의 관광 중심지가 아닌, 세간의 예측을 벗어난 의외의 지역이라는 점이다.

꾸옛 전 회장은 “베트남에도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가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이 결합된 종합 관광 허브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FLC가 주로 소외된 지역을 대규모 리조트 단지로 탈바꿈시켜온 전례를 볼 때, 이번 구상 역시 파격적인 입지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는 한편, 실제 추진될 경우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폭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적지 않다. 특히 꾸옛 전 회장의 과거 행보를 고려할 때, 이번 발언이 향후 투자 유치나 부지 확보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베트남판 디즈니랜드 구상은 관광 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해 긍정적일 수 있지만, 환경 영향 평가와 인프라 구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구체적인 위치와 투자 규모가 확정될 때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찐 반 꾸옛 전 회장의 이번 발언으로 베트남 부동산 및 관광 업계는 다시 한번 그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bout hanyoungmin

hanyoungmin

Check Also

아침 공복 혈당 잡는 ‘취침 전 3가지 골든 루틴’… “블루라이트 차단이 핵심”

당뇨병 환자와 전당뇨 단계의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영양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간단한 저녁 습관 변화만으로도 아침 혈당 스파이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