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관문 ‘미모사 패스’ 산사태 복구 박차…고가교 완공 목전

달랏 관문 '미모사 패스' 산사태 복구 박차…고가교 완공 목전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2. 27.

달랏(Da Lat)의 주요 진입로 중 하나인 미모사 패스(Mimosa Pass)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 복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고질적인 지반 침하와 산사태가 발생하던 구간에 건설된 고가교가 곧 완공될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Tuoi Tre)에 따르면, 중부 고원지대 람동(Lam Dong)성 당국은 미모사 패스의 핵심 산사태 위험 지점에 건설 중인 130m 길이의 고가교 공사가 약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모사 패스는 달랏으로 향하는 중차량과 여객기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이지만, 최근 몇 년간 우기마다 반복되는 산사태와 지반 침하로 인해 도로 단절과 안전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당국은 단순 지표면 복구 대신 지반이 취약한 구간을 통과하는 고가교 건설을 결정했다.

현재 고가교의 주요 상판 설치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도로 포장과 안전 펜스 설치, 배수 시스템 점검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약 350억 동(약 19억 원)이 투입됐다.

람동성 교통 당국 관계자는 “이번 고가교 완공으로 미모사 패스의 상습 산사태 위험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며 “내달 중 정식 개통을 통해 달랏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국은 미모사 패스 외에도 달랏으로 진입하는 또 다른 주요 도로인 프렌 패스(Prenn Pass) 등 주요 산악 도로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 악화 시 실시간 통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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