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기 전 무엇을 먹을까”… 알코올 흡수 늦추는 최고의 음식들

출처: VnExpress Health
날짜: 2026. 2. 19.

설 연휴 등 술자리가 잦은 시기를 맞아 전문가들이 음주 전 섭취하면 알코올 흡수를 늦추고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추천했다. 19일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빈멕(Vinmec) 국제병원 영양사들은 빈속에 술을 마시는 행위가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알코올 흡수 속도를 높여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이 꼽은 최고의 음주 전 음식 중 하나는 달걀이다. 달걀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은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귀리와 같은 통곡물은 섬유질이 풍부해 알코올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는 완충 작용을 한다.

바나나 역시 음주 전후에 훌륭한 선택지다. 술을 마시면 이뇨 작용으로 인해 칼륨이 체외로 배출되는데, 바나나는 이를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칼륨 성분이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아울러 연어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알코올로 인한 간의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릭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도 추천 목록에 올랐다. 요거트의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은 소화 속도를 늦춰 알코올의 급격한 흡수를 방해한다. 반면 설탕이 많이 든 과자나 매운 음식, 탄산음료는 위장을 자극하고 알코올 흡수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음주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과도한 음주 자체가 주는 해로움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며 “음주 전 충분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중간중간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건강 보호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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