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설 연휴 앞두고 영유아 안전 관리 강화 당부… 방치·사고 예방 총력

호찌민시, 설 연휴 앞두고 영유아 안전 관리 강화 당부… 방치·사고 예방 총력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2. 8.

최대 명절인 설 뗏 (Tet) 연휴를 앞두고 호찌민시가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섰다.

현지 매체 타인니엔 (Thanh Nien)은 호찌민시 교육훈련국 (So Giao duc va Dao tao)이 관내 유치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를 골자로 한 긴급 지침을 하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명절 전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방치, 학대,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교육훈련국은 특히 사설 보육시설과 비공식 가정 돌봄 시설에서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 당국은 아동이 시설 내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있는지 상시 점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아동이 방치되거나 신체적·정신적 위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책임자를 명확히 할 것을 강조했다.

식품 위생과 전염병 예방에 대한 지침도 포함됐다. 명절 음식 준비와 외부 식재료 반입이 잦은 시기인 만큼,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수족구병 등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소독을 지시했다. 화재 예방 역시 주요 점검 항목으로 꼽혔다. 건조한 날씨와 명절용 전기·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 내 소방 설비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대피로를 사전에 확보하도록 했다.

호찌민시 교육훈련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연휴 기간에도 보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보고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지침 위반 시설에 대해 엄중한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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