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여객기를 생산하다니?

– Comac 여객기 베트남 첫 방문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사 코맥(COMAC)의 두 대의 협동체 항공기인 C919와 ARJ21이 2월 26일 베트남 북부 꽝닌성 반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하노이 항공 심포지움 과 번돈에어쇼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다수의 베트남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C919는 길이 약 39m, 최대 16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비행거리는 4,075km이다. 좌석 배치는 보잉 737 맥스 및 A320/321 모델과 비슷하며,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양쪽에 3-2 배치로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ARJ21-700은 최대 9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비행거리는 약 3,200km이다.

COMAC은 2022년 12월 중국동방항공에 첫 번째 C919를 인도했고, 지난 5월 첫 상업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항공기는 중국이 미국, 캐나다,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과 함께 자체 항공기를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가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반돈 국제공항 부국장 호앙반둥은 이번 에어쇼를 통해 중국 지역, 특히 광둥성 산터우시에서 반돈까지 상업 항공편 운항의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반돈-선전 노선은 2019년 5월에 취항한 바 있다.

에어쇼 개막식은 27일에 열릴 예정이며 베트남 교통부, 베트남 민간항공국, 꽝닌성 정부 관계자, 중국 및 베트남 항공사 대표, 여행사 대표, 그리고 꽝닌의 선 그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씬짜오베트남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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