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산업, 수익감소

미중 무역전쟁, 베트남동 강세가 원인

베트남 섬유업체들은 요사이 세계 주요 수 출시장의 주문이 줄어들면서 9개월 만에 수 익이 감소세로 들어섰다고 발표했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VNDIRECT의 최근 보고 서에 따르면 베트남 섬유분야의 세전수익은 전년대비 13.8%, 수입은 1.6% 감소했으며, 섬 유류의 수출증가율 또한 작년 16.5%에서 9개 월만에 9.6%로 감소하였다. 관계전문가들의 진단에 의하면 이처럼 섬 유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된 이유는 미중 무 역전쟁에 대한 바이어들의 우려와 달러화 에 대한 베트남 동화의 지속적인 강세 때문 이다. 또한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 여타 주요 섬 유수출국들의 통화는 약세를 보이는 데 반 해, 베트남 수출품의 가격이 점점 비싸지고 있는 것도 수입감소의 주요인 중 하나로 작 용하고 있다.(실제로 베트남 동화는 올해 달 러화 대비 0.04% 상승한 반면, 중국 위안화는 5.1%, 인도 루피는 2.3% 하락했다.) 참고로 베트남은 현재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유 수출국으로 2백만명 이상이 이 분야 에 종사하고 있다. 작년 수출액은 360억불이 었고, 올해는 400억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20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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