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관광객 감소에 따른 자구책으로 베트남관광객 유치에 주력

올해 초부터 여러 한국여행업체들이 동남아 특히 베트남 시장으로 개발방향을 바꾸고있다. 이는 중국의 한국관광 저지정책으로 중국 관광객 수가 대폭 감소한데 따른 조치이다.
한국관광공사(KTO) 베트남 대표사무소 Lê Thị Thu Trang 마케팅사장은 “한국여행을 가는 베트남 관광객 수는 태국과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중국 관광객으로 인한 손실을 채울 수 있는 잠재시장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전세 비행기로 여행하는 서비스의 성장은 한국 여행업체들이 베트남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들 중의 하나다. 이 서비스는 양국 업체들의 합작으로 이전부터 시행되어 왔고 현재는 항공편 수의 증가와 함께 가격도 저렴해 졌다. 현재 일부 여행사에서는 제주도 7일 여행패키지가 1100만동에 판매되고있다.

Trang 사장에 따르면 올해 7~ 12월 간 호치민시에서 한국으로 가는 전세 비행기편이 무려 40회에 이른다. 전세 비행기편 뿐만아니라 정기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Trang 사장은 “베트남관광객 수는 동남아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속도가 빠르다. 올해 7개월간 한국의 베트남 관광객 유치수준은 작년 대비 29%를 증가한200,000명으로 집계된다. 올해 베트남은 한국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한국관광공사는 호치민 시, 다낭, 하노이등 동남아 여러 도시에서 관광홍보활동을 진행하고있다.

8/10 더사이공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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