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네이션스리그’ 2030년 창설 추진… 베트남·태국 1부 리그 포함 전망

AFC, '네이션스리그' 2030년 창설 추진… 베트남·태국 1부 리그 포함 전망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10. 5.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오는 2030년부터 2년 주기로 ‘AFC 네이션스리그’를 창설해 월드컵 및 아시안컵 예선 방식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외신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FC는 10월 6일 회원국 설명회를 통해 2030년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한 네이션스리그 상세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대회는 총 3개 디비전(부)으로 나뉘며 1부 리그 18개 국, 2부 리그 18개 국, 3부 리그 11개 국 등 총 47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FIFA 랭킹 99위(아시아 17위)인 베트남과 93위(아시아 14위)인 태국은 아시아 상위 18개 국에 포함되어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강호들과 함께 최상위 리그인 1부 리그에 배정될 전망이다. 1부 리그 참가국들은 2년마다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다투는 동시에 월드컵 및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걸고 경쟁하게 된다.

AFC는 2030년 정식 대회 출범에 앞서 2028-2029년 시범 대회를 개최해 승격 및 강등 시스템을 검증할 계획이다. 2034년 월드컵 예선과 연동되는 20322033년 시즌의 경우 1부 리그 상위 6개 국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며, 7~10위 4개 국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남은 2장의 본선 티켓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다투게 된다. 또한 아시안컵 개최 주기도 조정되어 당초 2031년 예정이던 아시안컵은 2032년으로 연기되어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AFC는 지역별 참가국 수와 경기력 격차를 고려해 구역별 조 편성을 하지 않고 알고리즘 기반의 시드 배정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월드컵·아시안컵 예선과 분리된 독립형 대회 창설안은 일정 및 비용 문제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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