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 호치민서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열어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등 공동 주최…
10월엔 베트남 유망주 4명 한국 초청 훈련

2026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추진된 ‘베트남 배드민턴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호치민시에서 열렸다.
경기도청이 주관하고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재베트남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프로그램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소민영 이사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소속 박완호, 고은별, 손민희, 성아영 코치가 참여했다. 주최 측은 코치진에 전 국가대표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기본 자세와 기술을 지도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실전 기술 교육, 미니게임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배드민턴 라켓과 의류 등 용품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박희영 재베트남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단순히 배드민턴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세대가 스포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시범 프로그램에 이어 8월 유소년 교육, 9월 대학 선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0월에는 베트남 배드민턴 유망주 4명을 선발해 한국에서 3박 4일 일정의 훈련과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는 경기도 및 양국 체육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유소년·우수선수 육성과 지도자·선수 교류, 초청훈련 등으로 사업을 넓혀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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