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최신 집계에 따르면, 빈그룹 회장 팜녓브엉(Phạm Nhật Vượng)이 8월 27일 하루 동안 세계에서 자산 증가폭이 가장 큰 억만장자 순위에 진입했다. 미국 최상위 테크 억만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팜녓브엉 회장의 자산은 하루 만에 약 23억 달러(6.59%) 증가하며 자산 증가폭 기준 세계 4위에 올랐다.
목록 1위는 일론 머스크로, 하루 동안 자산이 약 68억 달러 늘었다. 오라클(Oracle) 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43억 달러 증가로 2위를 차지했으며,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창업자 마이클 델이 34억 달러 증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팜녓브엉 회장은 메타(Meta)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자산 증가 약 21억 달러)보다 한 계단 위에 위치했다.
반면 자산 감소폭이 가장 큰 억만장자는 래리 페이지로, 하루 만에 약 36억 달러(1.27%)가 줄었다. 구글(Google)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약 33억 달러 감소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찰스 어겐(Charles Ergen)은 약 30억 달러,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은 약 29억 달러, 윌리엄 딩(William Ding)은 약 16억 달러의 자산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