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패한 태국, Siamsport 전문가 “클럽이 국가대표 살려야”

베트남에 패한 태국, Siamsport 전문가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6. 8. 27.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026 아세안컵 결승전에서 패한 이후, 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지 Siamsport의 전문가들이 태국 프리미어리그(Thai League) 소속 클럽들에 향후 대회에서 국가대표팀에 선수를 내줄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Siamsport의 프로그램 Mee Ruang Tong Kui에서 Na Nong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강한 어조로 발언했다. 그는 “당신들은 부끄러움을 모를 수 있지만, 나는 이미 몹시 부끄럽다”고 말하며, 태국 클럽들이 최고의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차출해주지 않는 현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발언은 Buriram United의 구단주 Newin Chidchob과 BG Pathum United의 구단주 Pawin을 향한 직접적인 메시지였다. 태국은 2026 아세안컵 결승 2차전에서 베트남과 2-2로 비겼으나, 합산 스코어 2-4로 패하며 우승컵을 내줬다.

베트남에 패배한 결과가 태국 축구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셈이다. Siamsport 전문가들은 클럽과 국가대표팀 간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태국 축구의 경쟁력이 더욱 약화될 수 있다며, 클럽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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