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축구 ASEAN컵 우승…태국 수비수 자책골 결정타

베트남축구 ASEAN컵 우승…태국 수비수 자책골 결정타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6. 8. 28.

2026 ASEAN컵 결승 2차전 직후 태국 매체 타이라트(Thairath) 채널이 진행한 생중계 방송에서 전문가 Jay Worapath와 Pub Thantat는 태국 수비수 Wanchai Jarunongkran의 자책골 장면을 집중 분석했다. 두 전문가는 이 자책골이 태국의 역전 가능성을 완전히 날려버린 결정적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Pub Thantat는 방송에서 “Wanchai는 마치 베트남 사람 같다”고 빗대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자국 수비수가 베트남 대표팀을 도와주는 플레이를 했다는 점을 꼬집은 냉소적 표현으로, 베트남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화제가 됐다.

Jay Worapath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저 상황에서 굳이 걷어낼 필요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Wanchai가 공을 정리하려다 오히려 자책골로 연결한 경위를 상세히 짚었다.

베트남축구 대표팀은 이번 자책골 등에 힘입어 ASEAN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태국 전문가들은 기술적 실수와 함께 정신적 집중력 부재를 패인으로 꼽으며 쓴소리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결승에서 베트남축구가 태국을 꺾고 정상에 오른 것은 동남아시아 축구 판도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태국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도 패배의 원인으로 수비 실수를 가장 먼저 언급하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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